독립과 민주화 관련 노래
민주화 관련 노래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의 항일 운동과 관련된 독립운동가로부터 4.3, 4.19, 5.18 등 근현대 민주화 관련 노래들을 정리해 봅니다. 각 곡에 대한 내용은 각 곡의 해설에 따르고 이곳에서는 제목과 간략한 설명만을 추가합니다. 가능한 작사 작곡 가수 발표 년도를 아는대로 밝힙니다.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명확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대략적인 것만 참조 바랍니다. 글은 계속해서 수정됩니다.
독립 광복 운동가
1907년 즈음
새야 새야 파랑새야
의병창의가(義兵倡義歌, 새야 새야 파랑새야 가락에 맞춤)
의병격중가(義兵激衆歌-새야 새야 파랑새야 가락에 맞춤)
혈성대가(血誠隊歌)
1910년 한일을사늑약 이후
용진가
독립운동가
신흥무관학교 교가
영웅의 모범
국민군가/박용만 작사/ 1914년
1919년 즈음
독립 운동가
항일전선가
우국지사 노래
독립지사의 노래
독립군은 거름
최후의 결전
1936년 이후
이 시기는 독립군이 해산되고 광복군이 이들을 대체한다. 이전 불렀던 곡들이 '독립'이란 단어가 '광복'이란 단어로 교체 사용된다.
광복군 행진곡
광복군 항일공작대가
광복군 항일 전투가
광야를 달리는 독립군
압록강 행진곡
민주화 운동 노래들
4.19의거 즈음의 노래들
4·19혁명 당시는 민주화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게 서지 않은 때이다. 당시는 민족성에 근거한 노래가 태반이었다. 즉 광복과 독립에 대한 정신 또는 한민족이라는 민족성에 근거한 정신이 우세했다. 그래서 해방가나 통일행진곡 등은 하나됨이야 말로 진정한 한 나라를 이루는 것이라 여겼다.
해방가
통일행진곡
삼일절노래
선구자
훌라송
4.19 행진곡
-이곡은 1960년대에 만들어진 노래로 당시 4.19혁명의 상황과 마음을 적절하게 담고 있다.
1970년 즈음의 노래들
훌라송
농민가
아침이슬 / 양희은
양희은의 <아침 이슬>이 민중가요 또는 민주화의 노래로 불려지는 것은 의아하다. 가사가 그리 상관 없이 보인다. 하지만 당시 포크음악 자체가 체제저항적이었다는 역사적 상황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가된다. 항거자의 관점에서 가사를 다시 읽어보면 충분히 체제저항적이다.
친구
우리의 믿음 치솟아 / 김민기
오 자유
흔들리지 않게
이 세계 절반은 나
기다리는 마음
우리의 소원
백치 아다다
아리랑
1980년 즈음 노래들
1980년은 한국 역사에 있어서 치욕적이고 가슴 아픈 5.18 광주항쟁이 있던 해이다. 전두환이 주축이된 신군부는 무자비하게 자국민들을 학살했다. 아직도 광주항쟁 또는 민주화 운동을 '폭동'이라 부르고, 항쟁한 이들을 '폭도'라고 조롱하는이들이 있으니 참으로 기가막할일이다. 1980년대 민주화 운동에 관한 노래는 대체로 광주항쟁과 맞닿아있다.
광주와 관련된 노래들은 아래글을 참조 바람
광주와 관련된 노래들
광주와 관련된 노래들 광주광역시는 1980년 5월 18일 민주화항쟁으로 유명하죠. 그 전에는 광주가 그리 유명하지 않았지만 민주화 항쟁 이후 광주는 곧 5.18이라 불릴 정도가 되었습
old-music.tistory.com
전진가(가자가자)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천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타는 목마름으로
민중의 아버지 / 안치환 (김흥겸 작사.작곡)
가사 우리들에게 응답하소서 혀 짤린 하나님
우리 기도 들으소서 귀먹은
하나님 얼굴을 돌리시는 화상 당한 하나님
그래도 내게는 당신은 하나뿐인 늙으신 아버지
하나님 당신은 죽어 버렸나 어두운 골목에서 울고 계실까
쓰레기 더미에 묻혀버렸나 가엾은 하나님
얼굴을 돌리시는 화상 당한 하나님
그래도 당신은 하나뿐인 늙으신 아버지 민중의 아버지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은 왜 권력과 타협하는 자들의 옹호자가 되었을까?
전진하는 새벽
선봉에 서서
이 산하에 / 노래를 찾는 사람들(1989년)
나긴 밤이었거든, 압제의 밤이었거든
우금치 마루에 흐르던 소리없는 통곡이어든
불타는 녹두벌판에 새벽빛이 흔들린다 해도
굽이치는 저 강물위로 아침햇살 춤춘다 해도
나는 눈부시지 않아라..... 기나긴 밤이었거든,
죽음의 밤이었거든
저 사월 하늘에 출렁이던 피에 물던 깃발이어든
목메인 그 함성 소리 고요히 어둠 깊이 잠들고
바람 부는 묘지 위에 취한 깃발만 나부껴 나는 노여워 우노라......
폭정의 폭정의 세월, 참혹한 세월에 살아 이 한몸 썩어져,
이 붉은 산하에 살아 해방의 횃불아래..
벌거숭이 이 산하에 기나긴 밤이었거든.
투쟁의 밤이었거든 북만주 벌판에 울리던 거역의 밤이었거든
아... 모진 세월, 모진 눈보라가 몰아친다해도
불타는 이 산하에 이 한 목숨 묻힌다 해도
나는 쓰러지지 않아라.. 폭정의 폭정의 세월,
참혹한 세월에 살아 이 한몸 썩어져,
이 붉은 산하에 살아 해방의 횃불아래.. 벌거숭이 이 산하에
그날이 오면
벗이여 해방이 온다
솔아 푸르른 솔아
또 다시 들을 빼앗겨
둥당에 타령(토속민요)
점아 점아 콩점아(토속민요)
광주천(창작민요)
광야에서
백두산
오월의 노래
사계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 진 땅에
어머니의 손
우리 님은
통일의 나라로 가자
해방의 노래
하나 되는 땅
노동운동 관련 노래
예전에는 민주화와 노동운동이 같은 노선이었데 지금은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다. 현재의 노동가들의 운동은 정말.... 하여튼... 특히 2010년 이후 노동단체들은 많이 퇴보했고, 이익 단체로 전락한 느낌 밖에 들지 않는다. 안타깝네....
파업가 / 김호철 작사작곡
노동 조합가 / 김호철 작사작곡
단결투쟁가 / 김호철 작사작곡
진짜 노동자2
딸들아 일어나라
포장마차
끝내 살리라
전노협진군가
무노동 무임금을 자본가에게
누가 나에게 이 길을
진짜 노동자 3
서울에서 평양까지
바위처럼
희망의 노래
민들레처럼
전대협진군가
애국의 길
저 평등에의 땅에
선언
함성으로 / 주현신
내가 그대를 처음 난날 날 / 이지상
처음처럼 / 김민하
고백 / 김호철
민들레처럼 / 조민하
바위처럼 / 유인혁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잠들지 않은 남도, 철의 노동자 / 안치환
그대 눈물 마를 때까지 / 류형선작고
배웅 / 이건용 작곡
[자료출처]
아래의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주제별로 흩어져 있기는 하지만 다양한 노래의 제목과 해설을 만날 수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