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정강점기가요47 목포의 눈물 이난영 목포의 눈물 "목포의 눈물"은 한국의 대중가요 중 하나로, 이난영이 1935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이 노래는 일제강점기 시절의 한국 사회와 개인의 슬픔, 고난, 그리고 그 속에서의 희망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목포라는 지역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이 노래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목포의 눈물"의 역사적 배경"목포의 눈물"은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인들이 겪었던 고통과 아픔을 표현한 곡입니다. 목포는 당시 한국의 주요 항구 도시로,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고, 이별과 만남이 빈번했던 곳이었습니다. 이 노래는 그런 배경 속에서 사람들의 애환을 담아냈습니다. 목포의 눈물 듣기 노래의 가사 분석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부두의 새악시 아롱 .. 2024. 7. 14. 우러라 문풍지 / 이난영 우러라 문풍지 / 울어라 문풍지 노래 이난영 작사 박영호 작곡 김해송 편곡 김해송 발매 1949년 2월 제작사 오케 앨범번호 20015 어느 앨범에는 1949년으로 나와 있지만 어떤 앨범은 1940년으로 되어 있다. 아마도 1940년에 처음 발매되고 49년 해방되어 다시 발매한 것으로 보인다. 1940년대 앨범에는 NIPPON, 즉 일본으로 되어 있다. 어떤 배경에서 이론 노래가 만들어졌는지 불활실하다. 조국을 잃은 마음에서 흘리는 눈물은 문풍지가 대신 울러달라 표현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가사] 울어라 문풍지야 너나 실컨 울어라 너마저 안 운다면 내 속을 누가 푸니 울어라 울어다오 너나 실컨 울어다오 젖어라 문풍지야 너나 실컨 젖어라 너마저 안 젖으면 내 맘을 누가 아니 젖어라 젖어다오 너나 실컨 젖.. 2022. 12. 20. 오로라의눈썰메 / 청춘야곡 / 오케 / 1943년 [오로라의눈썰메 / 청춘야곡 / 오케 / 1943년] 발매일 1943년 제작사 오케 앨범유형 독집 앨범번호 12222 앞면 오로라의 눈썰메 / 남인수 / 조명암 / 김령파 뒷면 청춘야곡 / 남인수 1940년 이후 일본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조선을 압박하고 착취했다. 남자는 징병하고 여자는 정신대로 끌고 갔다. 여자들은 결혼을 서둘렀고, 남성들은 집을 떠나 머나면 타향으로 도망가기도 했다. 일본으로 갈 수 없으니 당연히 만주나 사할린 쪽으로 갔다. 그들에게 남쪽은 고향이고, 그리움이다. 이 노래는 그러한 심정을 잘 담아내고 있다. 오로라의 눈썰메 / 눈썰매 [가사] 여기는 북쪽 하늘 눈보라의 지평선 젊은 피도 얼어붙는 오로라의 남쪽 길 아 ~ ~ ~ 여기가 타향이냐 고향이러냐 갈수록 향방 없는 임자 잃은.. 2022. 12. 19. 사창야월 / 목단강술집 / 콜럼비아 / 1941년 사창야월 / 목단강술집 발매일 1941년 제작사 콜럼비아 앨범유형 스플릿 앨범번호 44019 앞면 사창양월 / 손복춘 / 이가실 / 전기현 / 인목타희웅 뒷면 목단강 술집 / 계수남 / 이가실 / 전기현 목단강 술집 / 가사 흘러가는 모란강에 해는 저물어 흘러가는 강물 위에 물새가 운다 타관 천리 머나먼 하늘 별빛 아래서 눈물의 술을 붓는 주막 아가씨 술잔 위에 어리우는 고향 하늘도 술잔 위에 흐려지는 눈물의 술집 눈을 감아 다스리는 가슴 속에는 오늘도 옛 사랑이 발버둥친다 모란강에 울어 울어 보낸 세월이 모란강에 구비 구비 한이로구나 두 번 없는 내 사랑에 버림 받은 몸 애꿎은 술을 들어 미련에 운다 계수님의 본명은 정덕화이며, 전라남도 영광군 출신이다. 3.1 운동 다음 해인 1920년 태어나 한성(.. 2022. 12. 19. 남중남 / 아가씨 무성 / 1941년 남중남 / 아가씨 무성 1941년 10월 타이헤이에서 발매한 앨범이다. 발매일 1941년 10월 제작사 타이헤이 앨범번호 C-5012 앞면 남중남 / 백년설 / 김영일 / 이재호 뒷면 아가씨 무성 / 백난아 / 김다인 / 김교성 그 어떤 자료도 남아 있지 않다. 2022. 12. 19. 1940년대 음악 해방 전 1940년대 음악 해방 전 1940년부터 1945년 해방 직전까지 발매된 앨범입니다. [ ]부분은 앨범 이름이며, 뒤의 년도는 발매연도입니다. 하지만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앨범 아래의 글은 노래를 부른 가수와 작사 작곡가를 말합니다.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름이 없을 경우 / / 처럼 공란 처리 됩니다. 편곡의 경우는 적지 않습니다. 인터넷과 책들을 참고하여 최대한 자세히 적으로 했지만 워낙 오래된 자료자 원출처 자체가 오기 일 수도 있습니다. 오래된 앨범은 발매연도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1940년대(해방 전) 음악의 특징 딱잘라 1940년이라고 말할 수 없으나 40년을 전후로 일본은 미국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진주만 공습이 1941년 12월 7일 일요일이었습니다. 조선, 중국을 .. 2022. 12. 17. 눈물의 국경, 가사, 김정구 눈물의 국경 작사 박영호 작곡 이시우 노래 김정구 발표 1938년 11월 신보 회사 오케레코드 김정구 눈물의 국경 1938년 가사 하염없이 지향 없이 눈썰매는 달린다 광야에도 오로라 정처 없이 달린다 구름 따라 바람 따라 휘더듬는 국경선 썰매의 한 세상이 야속하고 무정해 지향 없이 향방 없이 눈썰매는 달린다 북국에도 저문 날 한정 없이 달린다 하소 맺힌 방울소리 흘러가나 내 신세 한 많은 보헤미안 얼어 떠는 피눈물 안타까운 기타 소리 마디마디 애절해 타향 도는 몸이라 슬프기만 하구나 눈물 어린 방울소리 오나 가나 외로워 무정한 눈썰매는 갈 길 몰라 우노나 해설 작곡자인 이시우는 김정구와 콤비로 1938년 9월에 을 11월 신보에는 을 발표한다. 하지만 가사를 보면 나라를 잃은 설움을 담아내고 있다. 일제.. 2022. 1. 6. 새야 새야 파랑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는 우리나라 전래민요입니다. 그러나 언제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는 확실치가 않습니다. 가장 유력한 설로는 1894년에 있었던 동학 농민 운동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시 일본군은 파랑색 옷을 입었고, 전봉준은 녹두장군으로 불렸습니다. 그래서 녹두밭은 전봉준을 뜻한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일설에서는 파랑새가 청나라와 일본군과 패정(悖政)을 자행한 봉건 탐관오리들을 뜻한다고 말합니다. 이것도 일리 있는 말입니다. 청포장수는 당연히 백성들을 상징하겠죠. 이 노래는 어른보다는 어린아이들이 놀면서 많이 불렀습니다. 당시에 소문을 내기 위해 어린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쳐 부르게 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전해 옵니다. 자 이제 노래를 들어봅시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 2021. 8. 23. 황성옛터, 가사, 이애리수, 1928(1932) 황성 옛터 는 왕평작사 전수린이 작곡하고 인기가수 이애리수가 부른 일제강점기 인기가요이다. 작사 왕평 작곡 전수린 노래 이애리수 / 남인수 발표 1928년 이애리수가 부르는 이애리수 1. 곡해설 의 원제목은 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제목이 바뀌었다. 아직 음악사가들도 그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1928년 이애리수에 의해 처음 불려졌다. SP음반으로는 1932년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니라 최조의 음반이며 당시 5만 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판매고를 올렸다. 가사의 황성은 고려의 송악산 만월대를 말한다. 이미 멸망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고려시대의 터인 것입니다. 개성 출신이었던 왕건은 918년 철원을 거점으로 하여 자리를 잡고 있던 궁예를 제압하고 고려를 건국한다. 그러고 나서 919년에 만월대에 터를.. 2021. 8. 19. 낙화유수, 김서정 낙화유수 작사 김서정 작곡 김서정 노래 이정숙 발표 1929년 4월 신보 1. 곡해설 김서정의 는 우리나라 최초 창작 가요로 소개되는 곡이다. 작사 작곡자인 김서정은 당시 변사로 유명한 김영환이다. 남인수의 와는 다른 곡이다. 김서정은 김영환의 필명이다. 이 곡은 당시 무성영화로 제작된 의 주제가이다. 당시는 녹음이 안되고 변사가 대사를 말하고, 무대 뒤에서 악사들이 연주했다. 진주 출신의 김영환은 기생의 아들로 태어났다. 단성사에서 변사를 하고 있을 때 우연히 자기 집에서 일어났던 일을 소개로 이야기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대본을 작성한 것이다. 공연은 대 성공이었다. 결국 영화로 제작하기에 이른다. 이구영 감독, 복혜숙, 이원용 주연으로 촬영된다. 주제가는 김서정이 만들고 노래는 이구영의 여동생인 .. 2021. 8. 19. 일제강점기 가수와 가요 일제강점기 가수와 가요 일제강점기 시절의 가수와 대표곡을 정리한 곡입니다. 가능한 많은 곡을 실을 예정이지만 모든 곡을 실을 수 없기에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곡 중심으로 실었습니다. 1. 일제강점기 시기 구분 일제 강점기의 노래를 시대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자료가 그리 많지 않아 인터넷을 주로 참조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앞은 가수 이름이거나 예명이고 뒤는 노래제목입니다. 발매 연대를 알 수 있는 것은 ( )안에 발매 연대를 숫자로 표기했습니다. 1기는 1880-1915년까지이며, 엄밀하게 그렇다할 가요는 없는 시대이다. 대중음악사로서는 크게 주목 받지 못한 시기이다. 2기는 1916년부터 1932년까지로 근대적 성향의 새로운 음악이 출현하고 음반이 발매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문화 통치기.. 2021. 8. 19. 나그네 설움,가사, 백년설 나그네 설움 작사 조경환 작곡 이재호 노래 백년설 발표 1940년 2월 회사 타이헤이(태평레코드) 1. 곡해설 백년설이 노래한 이 곡은 나성령의 앞 부분에 실린 곡이다. 1940년은 일제 말기로 접어드는 시기지만 일제의 패망을 알지 못한 탓에 중국과 미국까지 점령하려는 일제의 야망이 깃든 시기다. 1940년 2월 신보로 발매된 음반이다. 1930년대 후반 일본에서 유행한 도추모노 스타일의 영향을 받았다. 이 노래는 와 더불어 백년설의 3대 대표곡으로 꼽힌다. 백년설의 고향을 경상북도 성주군에 설립된 노래비에 의 가사가 기록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트로트는 단조였지만 1930년대 이후 장조풍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이곡은 장조 트로트의 대표작이다. 가사 오늘도 걷는 다만은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2021. 8. 13. 애수의 제물포,가사, 남인수 애수의 제물포 작사 박영호 작곡 손목인 편곡 손목인 노래 남인수 발표 1937년 회사 오케레코드사 1. 곡해설 이 곡은 송달협이 부른 의 뒷면에 실린 곡이다. 사랑하는 아내를 남겨 두고 머나먼 곳으로 떠나야 하는 남편의 애환을 담고 있다. 당시 제(재)물포는 많은 배들이 오가는 큰 항구였다. 한 번 떠나면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한 달 넘게 선상생활을 해야 했다. 환경이 열악한 탓에 한 번 떠나면 영영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가사 제물포 궂은 비는 이별의 눈물 닻 잡고 느껴 우는 지아비 눈물 아득한 물길 위에 노을이 타거든 아 님 그려 우는 이의 가슴인 줄 아시오 제물포 실안개는 이별의 하소 손 잡고 느껴 우는 아낙네 눈물 캄캄한 파도 우에 비바람 치거든 아 님 그려 우는 이의 마음인 줄 .. 2021. 8. 5. 국경의 버들밧, 가사, 송달협 국경의 버들밧 작사 박영호 작곡 박시춘 편곡 박시춘 노래 송달협 발표 1937년 1. 곡해설 이 노래는 남인수의 와 함께 출시된 음반에 들어가 있다. 아코디언 반주는 손목인이 했고, 기타는 박시춘이다. 1937년 오케레코드 음반 OK-1976에 실렸다. 송달협은 1937년 로 데뷔했다. 송달협은 데뷔 1년 전인 1936년 오케레코드 콩코르에서 장세정과 같이 입상을 했다. 독특한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남인수와 사뭇 다른 느낌이다. 등을 불렀지만 안타깝게 1956년 아편 중독으로 생을 마감했다. 은 압록강과 두만강 경계를 이루는 간도와 만주 지방을 배경으로 한다. 초록빛 이파리 헤치며 울고 있는 새를 향해 임의 편지가 왔는가 묻는 장면은 당시이 시대적 배경을 잘 알려준다. 당시 수많은 조선인들은 일본.. 2021. 8. 5. 영춘부,가사,선우일선 영춘부 작사 이고범 작곡 김면균 노래 선우일선 발표 1934년 1. 곡해설 영춘부의 뜻 / 영춘(迎春)은 봄을 환영한다는 뜻이다. 마지막 부(賦)는 중국 에서 이르는 지 창작법인 육의 인 풍아송부비홍 중의 하나이다. 부는 비유를 쓰지 않는 직설적 표현을 말한다. 가사는 화사한 봄맞이 풍경을 그리고 있다. 작사가인 이고범은 이서구의 예명이다. 선우일선은 평에 있던 기생조합 기성권번 출신 가수이다. 이서구는 1899년 한양에서 출생하여 안양에서 자란다. 서울제일고등보통학교와 오산고등학교에서 공부한다. 가사 1.봄마지 가세 에혜야 봄마지 가세 앞산과 뒷내 가세 봄마지 가세 산들산들 봄바람에 이 언덕 저언덕 진달내신이화라 에헤 봄마지 가세 봄 바람 타고 에헤 저 강을 넘세 2.봄 소식마저 가세 정든님찻세 나비쌍.. 2021. 7. 6. 진달래의 애심곡,가사,김선초 진달래의 애심곡 작가 유도순 작곡 유일 노래 김선초 발표 1934년 회사 콜롬비아레코드사 1. 곡해설 이 곡은 1934년 1월 임헌익의 의 함께 스플릿형태로 제작된 음반이다. 김선초는 1931년 데뷔한 후 고가 마사오의 편곡 를 불렀다. 떠나간 님은 진달래꽃이 피면 오시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고 또 진달래가 피어도 님은 오지 않는다. 그래서 내년 봄에는 오겠지 하며 포기하지 않는다. 가사 진달래꽃 필 때에 오신다던 임 진달래 떨어져도 아니 오시네 기다림에 새 봄은 어느덧 가고 진달래 필 때마다 슬퍼 웁니다 진달래꽃 해마다 피는 걸 보면 봄마다 기다림도 맘에 새롭네 진달래꽃 그 봄을 헤어가면서 쓸쓸한 꿈을 안고 살까 합니다 김선초의 발표곡 김선초의 발표곡 金仙草 지금까지 발표된 곡을 년도별로 정.. 2021. 7. 6. 봉자(峯子)의 노래,가사,채규엽 봉자(峯子)의 노래 작사 유도순 작곡 이면상 노래 채규엽 발표 1934년 1. 곡해설 는 실제 사건을 노래로 만든 것이다. 김봉자와 노병운과의 사랑을 담고 있다. 노래의 주인공인 김봉자는 당시 종로에 있던 엔젤카페의 여종업원이었다. 카페에 가끔 찾아오던 노병운은 김봉자에게 반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노병운은 처자식이 있던 유부남이었다. 노병운 경성제대 의학부를 졸업한 의사였다. 카페에서 눈이 맞은 두 사람은 사랑이 익어가던 어느 가을 이를 알아차린 노병운의 아내가 가 경찰서에 간통 신고를 하여 세상에 알려진다. 봉자는 사랑과 죄책감으로 시간을 보내다 이 시대 속에서 도저히 자신의 사랑을 이룰 수 없음을 알고 1933년 9월 한강에 몸을 던진다. 노병운도 한 달 뒤 봉자의 뒤를 따라 봉자가 투신에서 한강에.. 2021. 7. 6. 불효자는 웁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작사 김영일 작곡 이재호 노래 진방남 발표 1940년 8월 곡해설 반야월로 유명한 이전 예명은 진방남이었다. 오래가지 않았지만 한 때 가수로 활동했다. 진방남(반야월)은 서울의 태평레코드사 전속 가수가 되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쉽게 찾아 뵙지 못했다. 항상 죄스러운 마음이 가시지 않았다. 그런 어머니가 아들이 먼 길을 떠난다고 하자 한 걸음에 달려 왔다고 한다. 당시 진방남은 일본으로 취입을 위해 떠나려던 참이었다. 그런데 그로부터 일주 일후 진방남의 어머니는 '불효자는 웁니다' 취입 두 시간을 앞다고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진방남은 어머니의 소식을 듣고 녹음실에 들어가 흐느껴 울어 녹음을 몇번을 반복해야 했다. 그야말로 노래제목이 자신의 신세가 되고 말았다. 가사 불러봐도 울어봐도 .. 2021. 6. 1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