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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눈물의 씨앗
작사 남인국
작곡 김영광
노래 나훈아
발표 1969년
곡해설
나훈아의 본명은 최홍기이다. 부산의 가난한 선원 집에서 태어난 나훈아는 중고등학교 때 야구 선수였다. 서울로 고등학교를 다닌 나훈아는 가요계에 관심을 갖고 드나들었다. 1966년 첫곡을 내면 '나훈아'라는 예명을 사용한다. 당시 김영광이 작곡한 <천리길>을 부르지만 곧 왜색조라하여 금지곡이 된다. 두 번째 김영광이 다시 노래를 주어 만든 곡이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다.
가사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테요
먼 훗날 당신이 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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