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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학생
작사 장욱조
작곡 장욱조
노래 남궁선
발표 1978년
회사 오아시스레코드사
7080 노래를 유난히 좋아하는 저에게도 남궁선은 초면입니다. <들국화 다시 필때>에 두 번째 곡은 <야간학생>입니다. 이 노래는 당시 꽤나 유명했는가 봅니다. 후에 다른 가수들이 부른 것이 확인됩니다. '야간학생'의 다른 이름은 '근로학생'입니다. 낮에는 공장에 다니고 저녁 퇴근해서 공장에 들어가 공부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산업체 학생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꿈을 먹는'다는 표현이 아프게 다가오네요. 노래는 경쾌한듯 우울하게 들리네요. 남궁선의 목소리 때문일까요? 하여튼 그렇네요.
가사
때로는 고달프고 때로는 슬프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꿈을먹는 야간학생
빛나는 눈동자에 희망이 가득하고
포근한 가슴속에 사랑이 여울지네
언제나 꿈을안고 내일에 산다
언제나 꿈을안고 내일에 산다
랄랄라 언젠가는 랄랄라 행복한
그날이 올꺼야 올꺼야
(간주)
때로는 고달프고 때로는 슬프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꿈을먹는 야간학생
빛나는 눈동자에 희망이 가득하고
포근한 가슴속에 사랑이 여울지네
언제나 꿈을안고 내일에 산다
언제나 꿈을안고 내일에 산다
랄랄라 언젠가는 랄랄라 행복한
그날이 올꺼야 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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