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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사랑
작사 강일문
작곡 손목인
노래 김세일
발표 1958년
곡해설
당시 어머니의 자식을 향한 사랑 노래는 흔하다. 흔하다고 해서 가치가 적은 것이 아니다. 그런데 왜 아버지의 노래는 없고 모두 어머니의 노래일까? 어버이날도 처음엔 어머니의 날이었다고 한다. 가부장적 정서 속에서 여성인 어머니는 언제나 약자였고 헌신을 요구 받아야 했다. 화자는 '남매 위해 바친 그 목숨'이란 표현을 통해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어머니의 희생적 사랑을 노래한다. 심지어 어머니를 '성려'로 표현하고 있다. 이 당시 유명한 어머니에 대한 노래로는 반양월의 <불효자는 웁니다>가 있다.
가사
눈보라가 퍼붓더라도 험한 파도 밀려닥쳐도
술잔 위에 흘린 그 청춘, 남매 위해 바친 그 목숨
어머니 굳센 정에 쇠사슬도 풀리었네!
성녀, 성녀!아름다운 어머니
세상풍파 사납더라도 모진 설움 가슴 어여도
운명 앞에 비는 그 모습 남매 위해 바친 그 정성
한 많던 품속으로 두 남매가 달려드네!
성녀, 성녀!아름다운 어머니
진방남(반야월)의 불효자는 웁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작사 김영일 작곡 이재호 노래 진방남 발표 1940년 8월 곡해설 반야월로 유명한 이전 예명은 진방남이었다. 오래가지 않았지만 한 때 가수로 활동했다. 진방남(반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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