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비의 특징
여름비는 고온다습하다. 장미를 기업전선을 통해 생기지만 여름에 내리는 비는 남서쪽 열대지방에서 생겨 대만이라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이를 태풍이라고 한다. 태풍이 아닌 우리나라 안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여름비의 경우는 장마가 아니라면 대부분 소나기 형태가 많다. 고온다습한 습기를 머금은 공기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급냉하여 물방울을 만들게 되고 많은 양의 물방울은 구름을 만들어 갑자기 비를 쏟는다.
비는 대중 가요나 문학 속에서 눈물으로 상징화 된다. 이별의 슬픔, 상실의 아픔, 슬픔의 깊이를 드러낸다. 가요 안에서 비는 대부분 봄비다. 일부는 겨울비다. 가을비도 가끔 있기는 하지만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여름비는? 이렇게 보니 여름비과 관련된 노래는 단 하나도 아는 게 없다.
한참을 찾고 또 찾아 몇 개를 찾아냈다. 물론 많이 부족하다. 아마도 여름비의 경우는 가사를 직접 살펴보지 않고는 제목으로는 찾아 내기가 쉽지 않을 성 싶다. 이곳에 여름비 관련된 노래들을 정리했다. 이 글은 여름비 노래를 찾으면 계속 추가될 것이다.
여름비에 대한 이야기들
- 여름비는 더워야 오고 가을비는 추워야 온다.
여름은 날씨가 더워야 습기가 올라가 구름을 형성하여 비가 온다. 하지만 가을비는 날씨가 추워져 습기가 응결되어 구름이 된다.
- 여름비는 잠비 가을비는 떡비
여름에 비가 오면 낮잠을 자고, 가을에 비가오면 떡을 해 먹는다는 속담이다. 가을 추수가 끝난 후 풍성한 곡식으로 떡을 해 먹을 정도로 좋다는 뜻이기도 하다.
[비와 관련된 노래 전체 목록은 아래의 글을 참조하세요.]
여름비 관련 노래들
여름비 (SUMMER RAIN)
여자친구의 미니 5집 리패키지 앨범인 《RAINBOW》의 3번 트랙이자 타이틀 곡이다.
여름비 : 그해 우리는 OST
샘킴이 부른 노래로 <그해 우리는>의 OST로 제작되었다.
여름비
인디음악가팀인 우쿨렐레 피크닉이 부른 노래다.
여름비
로코베리 (코난)이 부른 노래.
여름의 끝 / 플라스틱피플
장마 / 정인
사랑하는 님을 떠나 보낸 후 계속하여 눈물이 나온다하여 '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라고 노래한다. 여름의 장마와는 약간의 거리감이 있다.
Rain Drop / 아이유
-가사의 일부
- 소나기가 내려온다
- 내 머리위로 갑자기 말도 없이
- 젖어 버리겠네
- 추억이 흘러 내린다
- 따라 눈물도 흐른다
- 바보처럼
- 집에 가는 길 아직도 멀기만한데
- 우산도 없이 감기 걸릴 것만 같아
- 이 길이 너에게로 돌아갈수 있는 길이면
- 젖어도 좋은데
-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이 참 모자라구나
-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은 저 빗방울처럼
소나기 / 김장훈
소나기는 여름에도 가을에도 오는 비다. 여름보다 가을에 더 많이 내린다. 여름비라고 단정 짓기는 힘들지만 함께 넣었다.
한여름 밤 / 정태춘
정태춘 7집 '아 대한민국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1990년 공연윤리위우너회 가사 수정을 거부하고 불법카세트테이프로 판매한 앨범이며, 6년 후에 합법적으로 다시 정식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