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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너머 고갯길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노래 신세영
발표 1952년
곡해설
한국전쟁 당시에 만들어진 이 노래는 님이 그리워 다시 왔지만 전쟁이 끝나지 않아 다시 전쟁터로 나가는 병사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바닷길' '부두야'는 이별의 장소이며 전쟁터로 가야야만하는 운명의 시작점이다.
가사
1절
영너어 고갯길 이백 팔십리
님 보고 싶은 맘에 달려왔건만
샛별 같은 두 눈이 너무도 차거워
말없이 떠나가네 아- 서투른 바닷길
2절
조국과 더불어 싸우는 몸은
가시밭 언덕인들 못넘으랴만
거짓 없는 그대는 못 보고 가는 게
한 되어 남으련다 아- 비오는 부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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