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노래
전라남도 해남군은 조선시대를 뒤흔들었던 해남 윤씨의 본고장이다. 다산 정약용과 해남 윤씨와도 사돈지간이다. 해남은 전라남도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해남의 고구마가 유명하다. 20여년 전에 배추를 본격적으로 심기 시작하면서 해남배추도 유명하다. 주변의 진도, 강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인구 수가 많아 80년대 해남시로 승격할 것이라는 기대까지 했던 적도 있지만 하지만 결국 10만을 넘기지 못했다. 2023년 현재 6만 5천명 정도이다. 3-4만에 정도의 다른 군에 비해 아직도 엄청난 인구를 자랑하는 거대한 군에 속한다. 시를 제외한 군 단위 인구 중에서 고흥군이 6만 3천, 해남군이 6만 5천, 무안군이 9만 2천 정도이다. 무안군의 경우는 전라남도 도청이 목포 바로 옆으로 이전해 오면서 실질적으로 목포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주소는 무안군이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무안군 숫자가 늘어난 것이다. 아마 앞으로 무안군은 목포에서 더 많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 인구는 22만 정도이다.
해남 아가씨 / 하사와 병장
[가사]
월출봉 고갯길을 굽이굽이 돌아서
나 여기 찾아왔네 해남 아가씨
구름도 내 맘인양 그님 모습 그리고
웃을제 산마루에 나의 눈길 머무네
아- 이내맘 부러운 것 없어라
우물가 해남아씨 물 한 모금 주구려
영암길 삼백리에 그리운 님 찾아서
나 여기 찾아왔네 해남 아가씨
바람도 반기는양 내 땀을 스치고
대둔산 풍경소리 그윽하게 들리네
아- 이내맘 부러운것 없어라
어여쁜 해남아씨 내가 대려 가리다
아래의 세곡은 해남군에서 해남을 알리기 위해서 만든 노래이다.
해남 ESG송
해남 어때송
해남 배추송
해남 고구마
해남군에서 해남의 특산물인 해남 고구마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고구마송. 황토가 많은 해남지역은 예로부터 고구마가 많이 나는 지역이다. 배추와 고구마는 해남의 특산물이자 자랑이다. 해남 고구마 맛은 어떤 지역보다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해남 관련 노래를 만드는 가수 하림의 노래들이다.
감이 익었네 / 하림
할머니의 바다 / 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