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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

한국의 요절 가수와 노래

by Ἀμφίων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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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요절 가수와 노래

 

윤심덕

1926년 29세로 사망. 김우진과의 사랑을 이루지 못한 체 현해탄에 몸을 던졌다. 그러나 시신을 발견하지 못해 타살설도 전해진다.

<사의 찬미> 1926년

김우진 윤심덕윤심덕
김우진과 윤심덕


차중락

1968년 27세 사망. 1968년 11월 10일 서울 동일극장 무대에서 공연을 하다 쓰러져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한다. 과로로 쓰러진 것이다. 출시하려고했던 음반은 이름을 <차중락의 새노래>에서 <마지막 남기고간 차중락의 새노래>로 바꾸었다. 그곳에 <낙엽의 눈물> 과 <부르고 싶은 이름>이 있다.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황정자

1969년 향년 45세

<오동동 타령>과 <처녀 뱃사공>으로 유명한 황정자도 45세로 요절했다. 황금 같은 시기를 보냈지만 남편과 이혼하고 자녀들마저 남편이 빼앗아 가자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힘들어 하다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황정자가 요절한 것을 아는 이들은 많이 없다. (출처: 윤부길과 황정자, 그리고 처녀뱃사공)

 

배호

1971년 29세 사망

0시의 이별/마지막 잎새 (1971)

 

배호 마지막 잎새



하수영

1982년 34세 사망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1976)

 

 


김정호

1985년 33세 사망

KIM JUNG HO LIFE (1983)

 

유재하

1987년 26세 사망

사랑하기 때문에 (1987)

 

김인순

1988년 35세 사망

여고졸업반 (1975)

김인순은 노래할 때 항상 웃는 사랑이라 팬들이 정말 좋아 했다고 한다. 인천에서 노래를 부른 후 서울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인천시 가좌동에서 7.5톤의 화물차량과 충돌하여 운전사와 함께 변을 당했다고 한다. 남편은 MBC관재국에 근무하던 박유명이었다.[출처 중앙일보 김인순 교통사고 사망]

 

최병걸

1988년 38세 사망 간암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난 정말 몰랐었네/그 사람 (1978)

 

 

김현식

1990년 33세 사망

6집 내사랑 내곁에/추억만들기 (1991)

 

장덕 & 장현

1990년 2월 4일 장덕 사망  향년 28세, 장현사망 향년 35세

예정된 시간을 위하여 & 꼬마인형/순진한아이

나의 어린 시절의 로망이었는데... 참 안타깝다.

 

 

김광석

1996년 32세 사망

자살과 타설설이 있지만 타살설이 우세하다. 누구는 알겠지. 원고를 뛰어넘는 감성적 목소리는 듣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지금도 여전히 살아 있는 것 같다.

 

일어나/서른즈음에 (1994)

 

 

김재기(부활)

1993년 25세 사망

사랑할수록 (1993)

 

김성재(듀스)

1995년 23세 사망. 타살설이 있으나 모든 것이 미궁에 빠져 있다. 

우리는 (1993)

김성재
김성재 복귀 공연 직후 모습. 김성재는 이날 사망했다.

 

 

서지원

1996년 2월 19일 사망 만19세.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내 눈물 모아 (1996)

서지원

 

이원진

1997년 25세 미국 LA에서 교통 사고로 사망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김환성
터틀맨
김민수
임윤택

 

고은비와 권리세

사망일 2014년 9월 7일

고은비 향년 21세

권리세 향년 23세

 

권리세는 재일교포 4세로 태어난 한국으로 건너와 활동하지만 아버지 돌아가심.

2009년 미인대회로 출연하며 다시 연예계로 돌아옴. 사실.. 아직도 사고 났을 때 깜짝 놀랐다.

 

설리 (최진리)

출생 1994329

사망 20191014일 향년 25

 

[참고자료]

한국가요사대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대중가요계 요절한 가수들의 명곡과 유작 (가요앨범사, 김성환)

위키백과 윤심덕

위키백과 차중락

나무위키 김성재

황정자 / 오피니언 타임스  출처: 윤부길과 황정자, 그리고 처녀뱃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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