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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슬픈 노래 모음
7080년 노래 또는 그와 비슷한 시기의 노래 중에서 슬픈 노래를 소개합니다. 이별의 슬픔이나, 상실, 고독을 노래한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의한 것입니다. 가수와 노래 제목만을 소개합니다. 가능한 가나다 순으로 정리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 이광조
그 겨울의 찻집 / 조용필
이별을 기억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누군가는 그날의 날씨를, 누군가는 그날의 시간을, 누군가는 그날의 느낌을, 누군가는 그날의 장소를 기억한다.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은 떠나버린 님을 회상하며 찻집에 앉아 차를 마시다. 그날의 아픔의 장소에서 말이다.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않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그대 뺨에 흐르는 눈물 / 전영록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배따라기
봄비를 맞으며 걸었던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노래이다. 참 이별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마음 아프단 말인가.
그리움만 쌓이네 / 여진
긴 머리 소녀 / 둘 다섯
끝이 없는 길 /박인희
참으로 아련한 노래이다. 멀리멀리 떠나버린 님에 대한 슬픈 이별을 노래한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이장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 최백호
떠나가는 배 / 정태춘
모두가 사랑이에요 / 해바라기
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의 하나다. 가사 하나하나가 내 마음을 잘 담았다.
모두 다 사랑하리 / 송골매
별이여 사랑이여 / 사랑의 하모니
비와 나 / 윤형주
비와 찻잔 사이 / 배따라기
비의 나그네 / 이장희
빛바랜 사랑 / 오선과 한음
사랑의 눈동자 / 유익종
얼마나 울었던가. 울고 또 울었다. 떠나간 님을 그리워하며 말이다. 유익종의 노래를 가슴을 후벼 파는 힘을 가지고 있다.
[가사]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 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 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 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 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 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 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 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사랑의 시 / 해바라기
상아의 노래 /송창식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 민해경
열애 / 윤시내
옛사랑 / 사월과 오월
옛 시인의 노래 /한경애(1981년)
노래 가사가 시처럼 아름답다. 이별의 슬픔을 노래하면서 흘러간 계절의 기억을 더듬어 노래한다.
이별 노래 / 이동원
잊혀진 계절 / 이용
작은 배조동진
창밖의 여자 / 조용필
청춘 / 산울림
흘러가버린 청춘에 대한 아쉬움이 가득 담긴 노래이다.
[가사]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 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나를 두고 간 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 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 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 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 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휘파람을 부세요 / 정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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