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부해4 가수 황정자 생애와 히트곡 가수 황정자 생애와 히트곡 황정자는 서울에서 태어나 42세에 요절한 대한민국 신민요/트로트 가수이며, 본명은 황창순이다. 황정자는 1927년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에서 태어난다. 그의 집은 매우 가난했고, 3남 5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고 한다. 유년 시절 8살 때부터 순회극단 무대에서 노래를 할 정도로 음악성이 뛰어났고 많은 사람들이 황정자의 노래에 박수갈채를 보냈다고 한다. 13세가 되던 해 황정자는 ‘살랑춘풍’‘살랑 춘풍’을 취입하면서 자기 곡을 가지게 된다. ‘살란충풍’은 조병암이 작사하고 이봉룡이 작곡했다. 집이 가난한 탓도 있고, 노래를 잘해 순회극단에서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다. 그는 학교에는 발을 들이지 못하고 악근단에서 열심히 노래를 한다. 당시 상황으로서 학교에 간다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었.. 2024. 9. 29. 기분파 인생, 윤일로 기분파 인생 작사 강남풍 작곡 김부해 편곡 김부해 노래 윤일로 발표 1959년 1. 곡해설 이곡은 앨범에 뒷편에 실린 곡이다. 댄스의순정으로 알려진 이곡의 처음 곡명은 이었다. 처음 노래한 가수는 박신자이다. 뛰어난 미모를 가진 그는 주현미의 큰엄마다. 23살에 요절하여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뒷편에 실린 윤일로의 은 당시 유행했던 춤바람난 대한민국을 잘 보여준다. 가사 여보소 그런 말씀 행여 하지 마시오 여보소 남의 말을 너무 하지 마시오 이래봬도 내 기분에 저 잘난 맛에 사는 게 인생인데 남의 말을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맙시다 여보소 그런 말씀 행여 하지 마시오 여보소 남의 말을 너무 하지 마시오 그래봬도 그 사람도 그 사람대로 뻐기는 인생인데 남의 말을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맙시다 여보소 그런 말씀.. 2021. 8. 21. 이별의 목포항, 가사, 지화자, 1960년 이별의 목포항 작사 정득채 작곡 김부해 노래 지화자 발표 1960년 회사 신세기레코드 가사 1절 목포 항아 잘 있거라 유달산아 다시 보자 백사장 푸른 물결 위에 추억만이 애달픈데 흰 돛대는 어데 가고 물소리만 처량한가 정든 님도 뱃사공도 잘 있어요 나는 간다 2절 유달산에 봄이 오면 유선각도 그리워라 도마친 정든 그 옛님을 그리워서 어이 사나 철 따라서 봄은 와도 그 사랑은 어데 가고 두견새도 갈매기도 파도에 슬피 우네 해설 항구는 만남의 공간이자 이별의 공간이다. 이동이 잦은 항구와 기차역 등은 만남이 이별이 교차한다. 지화자가 부른 역시 만남과 이별이 공존한다. 화자는 목포항을 떠나면 잘 있으라는 말을 건넨다. 아마도 사랑하는 님과 목포에서 즐거운 '추억'의 한 때를 보낸 듯하다. 흰 돛대를 함께 타.. 2021. 5. 9. 남원의 애수, 김용만, 1953년, 가사 노래 남원의 애수 작사 김부해 작곡 김화영 노래 김용만 회사 아리랑레코드사 남원의 애수 해설 이 노래는 으로 배경으로 만든 노래다. 1953년 김용만은 고작 18세(만)였다고 한다. 그 어린 나이에 레코드에 취입했다. 1953년 휴전협정이 이루어지고 그 해 이곡을 발표한다. 처음 발표할 때 이 노래는 사람들의 관심을 거의 받지 못했다. 하지만 후에 김화영 작곡의 폴카송인 와 등을 부르면서 주목을 받게 되면서 더불어 도 덩달아 관심을 받게 된다. 김용만은 이후 1970년대 사랑받는 가수가 된다. 1절 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서낭당 고개 마루 나귀마저 울고 넘네 춘향아 울지 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아~어느 때 어느 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2절 알상 급제 과거보는 .. 2021. 4.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