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순사건1 산동애가, 가사, 지화자, 1961년 산동애가 작사 정성수 작곡 김부해 노래 지화자 발표 1961년 산동애가 배경 산동애가는 슬픈 사연을 담고 있다. 산동은 전남 구례에 위지한 지라산 자락의 작은 마을이다. 산동은 원래 중국 지명이었는데 일제강점기 시절 그곳에 조선 사람들이 피난을 많이 갔다. 그곳의 처자가 구례로 시집을 오면서 집 앞에서 있던 산수유 나무 하나를 가져와 심었다고 한다. 자신의 있던 곳을 기억하려 그곳 이름을 산동이라 지었다. 산동애가는 바로 이 동네에서 일어난 사건을 노래한 것이다. 산동의 상위 마을은 임진왜란 때 피난민들이 터를 잡기 시작하면서도 100호가 넘는 큰 마을이었다. 그러나 한국전쟁(육이오)를 겪으면서 죽음이 휩쓸고 지나간다. 여순사건 때 산동의 백부전이라는 19살 처녀가 있었다. 여순사건 당시 이 지역근방은 .. 2021.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