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울산2

형상강 에레지,김두곤, 1967년 형상강 에러지 작사 장석향 작곡 황하룡 노래 김두곤 발표 1967년 가사 형상강아 흘러흘러 어데로 가느냐 유유히 흘러서 천지사연 싣고서 한없이 가느냐 내님찾아 천리길 너등넘어 왔건만 와봐도 허사였네 길손이 웬말이냐 형상강아 말을 해다오 내갈곳 어드메냐 형상강아 흘러흘러 어데로 가느냐 말없이 흘러서 세상사연 싣고서 끝없이 가느냐 고향찾아 천리길 헤메이며 왔건만 와봐도 허사였네 길손의 눈물이냐 형상강아 말을 해다오 내쉴곳 어드메냐. 2021. 6. 13.
울산 관련 노래 울산 관련 노래 울산과 직간접으로 관련된 노래들을 정리한 것이다. 울산은 박정희에 의해 개발되지 않았다면 작은 소도시에 불과했을 것이다. 하지만 박정희는 경상도를 새로운 계발의 전초 기지로 삼았고, 덕분에 울산과 포항, 마산, 창원 등은 거대한 공업도시로 발전한다. 물론 부산도 함께. 특히 울산의 경우는 박정희 정권이 들어서기 전과 후가 완전히 다르다. 이러한 정서들이 울산 관련 노래의 가사들이 스며들어 있다. 김용만의 는 공업도시로 선언된 직후에 노래다. 박정희는 1962년 1월 27일 각령 제403호에 따라 울산을 특정 공업지구로 공포하고 울산을 발전시킨다. 그도 그럴 것이 박정희를 떠받치는 이후락이 울산 출신이다. 지역 정사라는 것도 알고 보면 정치적 상황을 무시할 수 없고, 한 인물을 평가하는 것.. 2021. 6.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