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월북연예인1 농촌의 석조, 김선초, 1933년 농촌의 석조 개요 작사 류파 작곡 류파 노래 김선초 발매 1933년 12월 회사 콜롬비아레코드사 할긋할긋은 곁눈으로 살포시 바라보는 것을 말한다. 또는 눈을 감아도 아련이 떠오르는 잔상같은 것이다. 똑바로 직지하지 않고 살포시 보거나 아련한 느낌의 어떤 것으로 보면 된다. 는 농부가 열심히 일하다 해가 지자 저녁 노을이 지고 하늘에서 달이 떠오르는 초저녁의 모습이다. 오늘도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는 쉬라는 말이다. 노래 속에서 농토는 일제의 동양척식주식회사가 착취했던 우리의 땅이다. 땅은 분명 나의 땅 우리의 땅인데 나라는 남의 나라라니. 이 기막힌 사연을 아름다운 시처럼 노래한다. 가사 붉은 구름에 저 흰달 할긋할긋 아 곱기도하다 오늘도 저무네 일을 끝내라 손을 모아라 시원한 바람 가슴에 찬다 흙과 사귀.. 2021. 4.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