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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가요3

애달픈 밤, 김순초, 1931년 애달픈 밤 노래 김선초 발표 1931년 12월 (데뷔 작품) 별동자 꽃입술 맑은 그 향기 어여쁜 그대 가진 것은 모두 내게로 굳이 얼굴이 곱다고한들 저래서 고울까 훌륭한 그대 얼굴로야 볼 것 있나요 지금은 온 세상이 모두 잠들고 나 홀로 여기서 기다려요 애달픈 이 밤이 다 새기 전에 달같이 반기며 문을 열어요 별같이 빛나게 웃어 주어요 거울로 가리운 그대 가슴에 아무도 모를 그대 맺은 옳은 맹서는 왜 아니 얼굴이 곱다고한들 저래서 고울까 훌륭한 그대로 가려서 더벅거리오 지금은 온 세상이 모두 잠들고 나 홀로 여기서 기다려요 애달픈 이 밤이 다 새기 전에 달같이 반기며 문을 열어요 별같이 빛나게 웃어 주어요 2021. 4. 24.
아가씨여, 김선초, 1935년 아가씨여 노래 김선초 발표 1935년 회사 콜롬비아레코드 [가사] 울긋불긋 빛나는 저녁 무지개 고운빗은 이내맘 하도 그리워 알아보는 동안에 빛은 설치고 어둑어둑 하늘만 어둡고 마네 이팔청춘 잘못인 아가씨맘에 검은머리 흰얼굴 아름다우나 아름다운 그몸매 바란는새에 해는지고 떠돌고 혼자이러니 김선초의 발표곡 김선초의 발표곡 金仙草 지금까지 발표된 곡을 년도별로 정리한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연대를 알지 못하는 은 하단에 가나다 순으로 정리했다. 1931년 / 애달픈 밤 / 김선초 데뷔 old-music.tistory.com 김선초는 1910년에 태어나 해방 후 월복으로 사망 시기를 알 수 없는 가수다. 원 고향이 함경남도 원산이었다. 장사하던 아버지의 6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가수가 꿈이라 서울로 가고 싶.. 2021. 4. 24.
꼴불견, 김선초, 1932년 꼴불견 작사 채규엽 발매 1932년 노래 김선초 회사 콜롬비아레코드사 은 김선초의 초기 곡이다. 불과 1932년인데 가사를 보니 골프채가 보인다. 이게 진짜 현대가 생각하는 골프채인지 사뭇 궁금하다. 꼴불견 꼴불견 꼴불견 꼴불견 가지각색 이상야릇 꼴불견 여: 어쨌든지 꼴불견은 남자에게 많구요 남: 천만에 꼴불견은 여자에게도 많지 방갓 쓰고 자전거 타야 꼴불견인가 쪽진 머리 게다를 신어야 꼴불견인가 갓망건 아래 지까다비 신어야 격인가 선도부인 단장입고 다녀야 이쁜가 꼴불견 꼴불견 꼴불견 꼴불견 가지각색 이상야릇 꼴불견 양산허리 놔두고 묶어야 꼴불견인가 양복쟁이 바지에 다님을 써야 실순가 밤중에 양산 받쳐 들고 다녀야 실순가 중산모 쓰고 모자 집에 들어야 실순가 꼴불견 꼴불견 꼴불견 꼴불견 가지각색 이상야릇..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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