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봉준1 새야 새야 파랑새야 새야 새야 파랑새야 는 우리나라 전래민요입니다. 그러나 언제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는지는 확실치가 않습니다. 가장 유력한 설로는 1894년에 있었던 동학 농민 운동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당시 일본군은 파랑색 옷을 입었고, 전봉준은 녹두장군으로 불렸습니다. 그래서 녹두밭은 전봉준을 뜻한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일설에서는 파랑새가 청나라와 일본군과 패정(悖政)을 자행한 봉건 탐관오리들을 뜻한다고 말합니다. 이것도 일리 있는 말입니다. 청포장수는 당연히 백성들을 상징하겠죠. 이 노래는 어른보다는 어린아이들이 놀면서 많이 불렀습니다. 당시에 소문을 내기 위해 어린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쳐 부르게 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전해 옵니다. 자 이제 노래를 들어봅시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 마라 녹두꽃이 떨어지.. 2021. 8.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