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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5

사람팔자 몰라요,황금심 사람팔자 몰라요 작사 윤부길 작곡 한복남 노래 황금심 발표 1956년 추청 1. 곡해설 이 노래는 한복남과 황금심이 한 곡씩 부른 [성황당마부 / 사람팔자몰라요(그린라벨)] 앨범 뒷편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가사가 굉장히 특이하고 흥미롭다. 3절로된 이 노래 가사는 남성을 사귀면서 알게되는 진심을 알게된 이야기는 노래한다. 1절은 남성에게 속이 검다 한다. 술 한잔 먹으로 왔으면서 저고리를 만진다며 속검은 남성의 심리를 비꼰다. 2절에서는 1절과 흐름은 같지만 '막걸리 사랑'이란 표현을 사용한다. 3절에서는 '싱겁다'는 표현으로 더이상 남성을 볼 것없다 말한다. 처음엔 순수해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알아가는 검은 속내를 비꼬고있다. 가사 해가 지면 세상만 검은 줄 알았더니 사겨보니 당신도 마음이 검구.. 2021. 8. 19.
청포도 사랑,가사,도미 청포도 사랑 작사 이화촌 작곡 나화랑 편곡 나화랑 노래 도미 발표 1956년 회사 킹스타 유형 스플릿 곡해설 은 송민도의 와 함께 제작되었다. 1956년, 전쟁의 포염이 아직 사라지지 않을 때도 젊은이들은 사랑을 속삭였다. 마땅히 데이트할 장소고 없었던 탓에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둘만의 공간이 필요했는데 그곳이 바로 포도농장이었다. 1970년대가 되면 수원 인근 딸기밭으로 복숭아밭으로 갔다. 여름이 되면 포도가 익어간다. 청포도는 보름 이상 늦게 익어 8월이 되서야 수확한다. 당시 안양 포도밭이 유명했다고 한다. 주말이 되면 청춘 남녀들이 데이트를 위해 교외선 열차를 타고 안양 포도밭으로 데이트 여행을 떠났다. 안양의 동편 마을 주변은 국내 최대의 포도산지였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화로.. 2021. 6. 20.
백치 아다다, 나애심, 1956년 백치 아다다 작사 김동진 작곡 홍은원 노래 나애심 발표 1956년 회사 가사 1초여름 산들바람 고운 불에 스칠때 검은 머리 큰 비녀에 다홍치마 어여뻐라 꽃가마에 미소 짓는 말 못하는 아다다여 차라리 모를 것을 짧은 나의 그 행복 가슴에 못 박고서 떠나버린 님 그리워 별 아래 울며 새는 검은 눈의 아다다여 2. 야속한 운명 아래 맑은 순정 보람없이 비둘기의 깨어진 꿈 풀잎 뽑아 입에 물고 보금자리 쫓겨가는 애처로운 아다다여 산 넘어 바다건너 행복 찾아 어데 갔나 말하라 바다 물결 보았느가 갈매기 떼 간 곳이 어디메뇨 대답없는 아다다여 나애심이 부르는 백치 아다다 는 영화 의 OST곡입니다. 는 영화 이기전에 소설이었습니다. 계용묵이 1935년 에 발표한 것으로 그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입니다. 저도 어릴 적 .. 2021. 5. 19.
만리포 사랑, 가사, 반야월, 1956년 만리포 사랑 작사 반야월 작곡 김교성 노래 박경원 발표 1956(8)년 해설 은 과 더불어 박경원을 대표하는 노래이다. 이 슬픈 곡조를 지녔다면 은 상당히 경쾌하다. 은 1956년에 발표했으나 2년 뒤인 1958년에 3절을 추가하여 재취입한다. 1956년에 발표한 1958년 발표한 가사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 만리포해수욕장(萬里浦海水浴場)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자리한다. 대천, 변산 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 3대 해수욕장의 하나이다. 똑똑선은 발동기로 움직이.. 2021. 5. 10.
시골버스 여차장 심연옥, 1956년 시골버스 여차장 심연옥 작사 윤부길 작곡 한복남 노래 심연옥 발표 1956년 *당시 버스는 뻐스로 표기되어 있고, 그렇게 불렀다. 심연옥이 부르는 금잔디가 부르는 신미래가 부르는 1.오라이 스톱 마즈막 버습니다 빨리빨리 타세요 차례차례로 나는야 시골버스 차장이구요 그이는 제대장병 운전수야요 뿌붕뿡 덜컹덜컹 다이아가 빵구 시골버스 여차장은 수집구만유. 2.오라이 스톱 두 시간 연착이오 차속에서 여손님 옥동자 낳소 황소가 길을 막아 늦은데다가 빵구로 마차시켜 끌고 왔지요 뿌붕뿡 덜컹덜컹 기어가는 차지만 시골버스 여차장은 친절하당께. 3.오라이 스톱 읍내 가는 버습니다 멀미하는 할머니 창 옆에 가소 친정가는 떡동구리 선반에 나요 족도리 사모관대 신랑각시는 뿌붕뿡 덜컹덜컹 흔들리면 싱글벙글 시골버스 여차장은 명..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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