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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깊은 남포동, 가사, 김두곤, 1967년

밤 깊은 남포동 작사 작곡 황하룡 노래 김두곤 발표 1967년 김두곤의 김두곤의 가사 불꺼진 남포동거리에 찬이슬을 맞으면서 영원히영원히 맹세한 그님아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한마디 남겨놓고 말없이 사라졌나 아쉬운 이사연을 잊지못해 잊지못해 이거리에 또다시왔다 아- 초라한 내모습을 이거리에 물어본다 밤깊은 남포동 불꺼진 남포동거리에 이슬비를 맞으면서 영원히영원히 다짐한 그님아 놓칠수없는 님이라고 부여잡든 그 손길은 꿈처럼가버렸나 허망한 이사연을 잊지못해 잊지못해 이거리에 또다시왔다 아- 외로운 이심사를 이거리에 물어본다 밤깊은 남포동 60년대가요 2021. 5. 12.

야간학생, 가사, 남궁선, 1978년

야간학생 작사 장욱조 작곡 장욱조 노래 남궁선 발표 1978년 회사 오아시스레코드사 7080 노래를 유난히 좋아하는 저에게도 남궁선은 초면입니다. 에 두 번째 곡은 입니다. 이 노래는 당시 꽤나 유명했는가 봅니다. 후에 다른 가수들이 부른 것이 확인됩니다. '야간학생'의 다른 이름은 '근로학생'입니다. 낮에는 공장에 다니고 저녁 퇴근해서 공장에 들어가 공부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산업체 학생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꿈을 먹는'다는 표현이 아프게 다가오네요. 노래는 경쾌한듯 우울하게 들리네요. 남궁선의 목소리 때문일까요? 하여튼 그렇네요. 가사 때로는 고달프고 때로는 슬프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꿈을먹는 야간학생 빛나는 눈동자에 희망이 가득하고 포근한 가슴속에 사랑이 여울지네 언제나 꿈을안고 내일에 산다 언제나.. 70년대가요 2021. 5. 12.

들국화 다시 필 때, 가사, 남궁선, 1978년

들국화 다시 필 때 작사 장욱조 작곡 장욱조 노래 남궁선 발표 1978년 9월 1일 회사 오아시스레코오드사 이 곡은 1978년 발매한 [아쉬움/야간학생]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목소리가 참 아련합니다. 고향을 떠나 방황하는 나그네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내용은 약간 우울한 때 약간 즐거운 곡조입니다. 남궁선의 앨범이나 노래는 적지 않게 나오는데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혹시 대략적으로 아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튜브 들국화 다시 필 때 가사 쓸쓸한 찬 바람에 나무잎 하나가 소리 없이 떨어지는 아... 가을인가요 고향 떠난 이 몸이 타향이 고향 되니 뒹구는 저 낙엽아 어디로 그 어디로 행여나 가는 길에 우리님 만나거든 들국화 다시 필 때 내 간다고 전해다오 [후.. 70년대가요 2021. 5. 12.

연락선 비가, 가사, 이난영, 1939년

연락선 비가 작사 조명암 작곡 손목인 노래 이난영 발표 1939년 회사 오케레코드 형태 SP 이난영의 가사 이별튼 그날밤에 울리던 달빛 연락선 너머로 이 밤도 비치네 여보 여보 여보 부디 부디 잊지마소(잊었나요) 잊지를 마소 연지찍은 두 볼에 설움이 피오 이별튼 그날밤에 피던 장미꽃 네온빛 그늘에 이 밤도 피었네 여보 여보 여보 부디 부디 잊지마소(잊었나요) 잊지를 마소 푸른치마 주름이 원망합니다 이별튼 그날밤에 부르던 노래 달빛을 보면서 이 밤도 부른다 여보 여보 여보 부디 부디 잊지마소(잊었나요) 잊지를 마소 이 봄 지나 가을에 만나봅시다 일정강점기가요 2021. 5. 12.

부산 관련 노래와 대중가요

부산 관련 노래 오늘은 부산 관련 노래로 정리해 봤습니다. 부산의 역사를 여기사 다 이야기할 수도, 할 필요도 없지만 기본적으로 부산은 지금의 부산과는 개념이 약간 다릅니다. 부산은 조선시대까지 부산진을 말했고, 동래와는 따로 구분되었습니다. 동래는 일제강점기 전까지는 지금의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이자 용어였습니다. 일제강점기시절을 지나면서 동래는 부산의 일부로 편입되고 부산이란 명칭을 사용하게 됩니다. 부산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에 의해 개발되면서 본격적인 도시로서의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부산에 관한 노래는 일제강점기 직적부터 시작해 한국전쟁 이후를 정점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가능한 년도별로 정리했지만 그렇지 못한 곡도 있습니다. 년도가 불확실한 곡은 비슷한 년도나 가.. 주제별가요/지역노래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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