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90년대가요8 정훈희, 숙명의 길, 가사 정훈의 데뷔앨범에 수록된 과는 다른 곡이다. 떠난 사람을 붙잡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음에 슬퍼하는 내용이다. 1992년 정훈희 골든힛트 앨범에 들어가 있다. 하지만 과 가사도 분이기도 너무 비슷하다. 후에 편집은 것은 아닌지?? 가사 못견디게 그리워서 밤새도록 웁니다 지난날이 하도 아쉬워 몸부림칩니다 떠난 사람 생각을 말자 돌아선 순간부터 다짐했는데 아- 아- 소용없네 소용이 없네 이렇게도 큰 줄이야 헤어진 아픔이 클 줄이야 목마르게 애타하다 오늘밤도 지샙니다 베겟머리 하도 차거워 일어나 봅니다 잊을사람 지워버리자 날마다 해만 뜨면 다짐했는데 아- 아- 소용없네 소용이 없네 이렇게도 길 줄이야 이별의 여운이 지샙니다 정훈희 골든힛트 15곡 1. 안개 2. 꽃길 3. 숙명의길 4. 스잔나 5. 그사람 바보야.. 2023. 2. 21. 조용필 바람의 노래 바람의 노래 조용필의 는 조용필 16집 - Eternally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발매일 1997년 5월 1일 가사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 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아야 해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2022. 5. 29.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백미현,가사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진경환 작사 작곡의 이 노래는 백미현의 3집 타이틀 곡이자 히트곡이다. 1990년대 소녀 빼어난 감성으로 수많은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히트곡이다. 작사 진경환 작곡 진경환 노래 백미현 발표 1990년 11월 11일 가사 그땐 내가 너무 어렸던거야 의미도 없는 같은 시간들이 친구도 아닌 사랑도 아닌 그런 만남인 줄 알았지 미안해하면서 돌아서버린 그 까페를 다시 찾았을 땐 이별의 향기만 찻잔 속에 남았네 너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간이 날 위해 멈춰줄 순 없지만 서글픈 마음으로 그대를 남겨둔 그 시간 그 자리 너를 다시 만나고 싶어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돌이킬 수 있다면 언제까지 너에게 머물러 쓸쓸한 그 자리에 그댈 남겨두진 않을 거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반복 쓸쓸한 .. 2021. 10. 27. 소래포구, 손현숙 소래포구 작사 작곡 노래 손현숙 꿈 없는 사람이 있을까? 저기 아늑한 미래. 꿈이라는 허망. 그저 취하고 싶은 날. 가사 오늘따라 바람도 자고 작은 배들 쉬는 소래포구 간밤에 몸살을 앓듯 뒤척이던 서해바다 새벽 부둣가 해장국집은 장터같이 바다 얘기하고 차가운 술 한 잔에 이내 몸은 물길 풀리듯 아침이 온다 바다 멀리 남섬의 노래 파도 따라 오는 소래포구 한낮의 갈매기들과 한가로운 오후 산책 새우젓 사려 아낙네 소리 싱싱하게 바다 얘기할 쯤 황혼이 밀려오는 소래포구 멸치잡이 배 닻을 올린다 소래포구 소래포구 Introduction 유난히도 힘들었던 여름을 보내고 자연의 약속처럼 풍요로운 가을, 이 가을에 모처럼 대중가요계에 신선한 얼굴이 등장했다. 가을 만큼이나 풍성한 소리로 우리의 생활의 단면들을 가지런.. 2021. 8. 23. 희망사항, 변진섭, 1990년 희망사항 작사 노영심 작곡 노영심 노래 변진섭 발표 1990년 1990년 최고의 인기곡 중의 하나이며 전국의 여성들에게 청바지를 입힌 노래이다. 노영심이 직접 작사작곡 했고, 가끔 변진섭과 노래하기도했다. 가사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 2021. 8. 21. 홀로 아리랑 ,가사, 한돌 서유석 홀로 아리랑 작사 한돌 작곡 한돌 노래 서유석 발표 1990년 곡해설 은 한돌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1990년 서유석이 불러 유명해졌다. 은 전통 아리랑과 닮아 있으니 동일하지는 않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해야 옳다. 금강산 맑은 물을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로 가는데... 금강산을 북한에 있는 산이고, 설악산은 남한에서 유명한 산이다. 두 산 모두 동일한 동해로 흐르는데 왜 이렇게 서로 분단되어 있는가를 안타까워 한다. 독도라는 단어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독도의 노래가 된 이유는 2005년 남한 연예인의 북한 공연과 연관이 있다. 북한측에서 예정에 없었던 을 요청했던 것이다. 이승철이 독도에서 부르는 가사 저 멀리 동해 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 조.. 2021. 6. 16. 목포항 부르스, 가사, 남수련, 1995년 목포항 부르스 작사 작곡 노래 남수련 발표 1995년 회사 가사 사랑주고 맺은 정을 마음 주고 나눈 정을 가물가물 멀어지는 저 배야 항구의 인사는 눈물뿐이냐 유달산아 물어보자 삼학도야 말해다오 사랑 떠난 이 항구를 나만이 지켜야지 아아아 눈물의 목포항 부르스 님이 떠난 부둣가에 소나기야 쏟아져라 비는 내 정이 들은 가슴에 항구의 사랑은 이별뿐이냐 유달산아 물어보자 영산강아 말해다오 사랑 떠난 이 항구를 나만이 지켜야지 아아아 눈물의 목포항 부르스 2021. 5. 7. 보고싶은 얼굴, 민해경, 1990년 보고싶은 얼굴 작사 이주호 작곡 이주호 노래 민해경 1990년대는 참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였다. 앞으로 한국 음악계를 향후 10년 정도 이끌어갈 서태지와 아이들이 90년대 등장하기 때문이다. 기존의 노래들이 그냥 노래에 약간의 댄스만을 보여주었다면 서태지와 아이들은 기존의 노래방식을 완전해 깨고 정말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그 기이함을 받아 들이지 못한 심사위원들은 혹평아닌 혹평을 했지만 대중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은 거의 신처럼 떠 받들었다. 민해경은 기존의 7080 노래 방식에서 탈피하여 댄스가 가미된 노래를 불렀다. 1981년에 데뷔하여 90년대 초반까지 왕성한 활동을 했다. 가사 내사랑 어디쯤에 있나 밤은 더 외로워만 지고 눈으로 주고받던 말이 손으로 느껴지는데 수없이 많은 밤은 가고 마.. 2021. 4.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