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26 영등포의 밤,가사,오기택 영등포의 밤 작사 김부해 작곡 김부해 노래 오기택 발표 1965년 곡해설 오기택은 전라남도 해남 출신이다. 60-70년대 선이 굵고 매력적인 저음을 가진 가수로 유명하다. 고등학교 졸업 한 후 고복수가 운영하던 동화예술학원에 수학하다 데뷔하게 된다. 1961년 제1회 KBS 주최 직장인 콩쿠르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여 신세기레코드 전속 가수가 된다. 발표한 곡만해도 1000곡 정도라고 한다. 로 유명하다. 은 후에 신성일과 엄앵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1960년대 영등포는 공단지역이었다. 노래는 사랑의 불길'에서 보이든 사랑하는 사람과의 인연이 있던 영등포의 밤을 회상하는 노래다. 가사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 가슴에 안겨든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 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2021. 6. 21. 배호 결혼각서, 한도 난중일기 배호 결혼각서 / 한도난중일기 배호(결혼각서)/한도(난중일기) 제조회사:1968. 성음 AL-153 배상태 작곡집 No.1 수록곡 1.결혼각서(영화주제가)(배호) 2.능금빛 순정(계절풍)(영화주제가)(배호) 3.광나루의 봄(최숙자) 4.십자로(배호) 5.언젠가 꽃피는 날(배호) 6.계절풍 - 신대남 1.난중일기(한도) 2.애정의 파편(박희선) 3.종로(한도) 4.고향의 자장가(트위스트김) 5.오!그대는 내사랑(정원) 6.예전엔 미처 몰랐어(정원) 배호 결혼각서 2021. 6. 21. 한국 걸그룹 목록표 한국 걸그룹 목록표 한국 대중가요 속에 있었던 걸그룹 목록을 정리한 것이다. 실제로 한국의 걸그룹의 개념은 일본에서 가져왔으며 1990년대에 생겨난 것이다. 하지만 '걸그룹'이란 개념은 일본에서 가져왔지만 오래전부터 걸그룹형태의 팀을 활동을 해왔다. 우리가 알지 못한 한국 걸그룹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해방 이전 저고리 시스터즈 / 1939년 많은 대중가요속에서 종종 다루어지기는 하지만 걸그룹이란 개념으로는 소개되지 않는다. 그러하지만 엄연히 여성들로만 이루어진 한국 최초의 걸구룹이다. 이난영의 남편이었던 김해송이 만든 조석극악단 소속의 걸그룹이다. 팀원은 이난영, 장세정, 박향림, 이화자, 김능자, 서봉희, 홍청자, 이준희다. 조선과 일본에까지 원정가서 공연을 했다. 광복 이후 해.. 2021. 6. 21. 정예성 앨범 사랑의 커피숍 정예성 사랑의 커피숍 제목 사랑의 커피숍 / 사랑이란 어떻게 생긴걸까요 / 미야 미야 발매일 1989년 6월 10일 제작사 서라벌레코오드사 앨범유형 정규앨범 앨범번호 SRB-0238 정예성이 1989년 6월 10일에 발매한 앨범이다. 타이틀은 이다. 수록곡 SIDE A 제목 / 노래 / 작사 / 작곡 1. 사랑의 커피숍 / 정예성 / 정휘하 / 손현 2. 사랑이란 어떻게 생긴걸까요 / 정예성 / 정휘하 / 손현 3. 속시원히 말해볼 것을 / 정예성 / 정휘하 / 손현 4. 미나가 남기고 간 말 / 정예성 / 김인수 / 김인수 5. 사랑의 커피숍(경음악) / / 정휘하 / 손현 SIDE B 1. 미야 미야 / 정예성 / 정휘하 / 손현 2. 사랑이란! / 정예성 / 이건우 / 김지환 3. 정만주고 가네 /.. 2021. 6. 21. 대한민국 요절 가수들과 히트곡 대한민국 요절 가수들과 히트곡 대중가요사에 있어서 유명한 사람들이지만 꽃을 다 피우지 못하고 일찍 요절한 가수들의 명단과 히트곡입니다. 자료가 방대해서 네이버에서 옮겨왔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각 가수들의 생애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윤심덕 - 사의 찬미 (1926) : 1926년 29세 사망 하필이면 유부남이었던 김우진을 사랑한 윤심덕, 자신들의 사랑을 당시 상황으로서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두 사람은 현해탄에 몸을 던진다. 윤심덕의 사의 찬미(1926) 윤심덕의 사의 찬미(1926) 이룰 수 없는 사랑이었다. 윤심덕은 유부남인 목포의 김우진을 사랑했고, 결국 현해탄에 함께 몸을 던지고 말았다. 아직도 둘이 진짜 현해탄에 빠졌는지 속임수였는지 old-music.tistory.com 2) 차중.. 2021. 6. 21. 맨발의 청춘,가사, 최희준 맨발의 청춘 작사 유호 작곡 이봉조 노래 최희준 발표 1964년 곡해설 최희준의 은 동명으로 만들어진 영화의 주제곡이기도 하다. 이 곡은 기존의 노래와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다. 재즈와 블루스가 가미된 팝 형식이었다. 신성일과 엄앵란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폭발적인 인기 배우가 되었다. 영화 가사 1.눈물도 한숨도 나혼자 씹어 삼키며 밤거리의 뒷골목을 누비고 다녀도 사랑만은 단하나의 목숨을 걸었다 거리의 자식이라 욕하지 말라 그대를 태양처럼 우러러 보는 사나이 이 가슴을 알아줄날 있으리라 2.외롭고 슬프면 하늘만 바라보면서 맨발로 걸어왔네 사나이 험한길을 상처뿐인 이 가슴에 나홀로 달랬네 내버린 자식이라 비웃지 말라 내생전 처음으로 바친 순정은 머나먼 천국에서 그대 옆에 피어나리 최희준 히트가요 2021. 6. 20. 청포도 사랑,가사,도미 청포도 사랑 작사 이화촌 작곡 나화랑 편곡 나화랑 노래 도미 발표 1956년 회사 킹스타 유형 스플릿 곡해설 은 송민도의 와 함께 제작되었다. 1956년, 전쟁의 포염이 아직 사라지지 않을 때도 젊은이들은 사랑을 속삭였다. 마땅히 데이트할 장소고 없었던 탓에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둘만의 공간이 필요했는데 그곳이 바로 포도농장이었다. 1970년대가 되면 수원 인근 딸기밭으로 복숭아밭으로 갔다. 여름이 되면 포도가 익어간다. 청포도는 보름 이상 늦게 익어 8월이 되서야 수확한다. 당시 안양 포도밭이 유명했다고 한다. 주말이 되면 청춘 남녀들이 데이트를 위해 교외선 열차를 타고 안양 포도밭으로 데이트 여행을 떠났다. 안양의 동편 마을 주변은 국내 최대의 포도산지였다. 하지만 198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화로.. 2021. 6. 20. 나 하나의 사랑,가사, 송민도 나 하나의 사랑 작사 손석우 작곡 손석우 노래 송민도 발표 1955년 곡해설 처음 이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다. 분명 발표 연도가 1955년인데 80년대 초반의 느낌이 물씬 풍기기 때문이다. 처음 들을 때는 둘다섯의 의 오리지널 버전인줄 알았다. 장유정은 에서 50년대 후반의 노래를 이렇게 표현다. "트로트와 달리 7음계적 성격이 좀 더 강하여 서구 대중 대중음악과 닮은 느낌을 주는 노래도 차츰 대중적인 호응을 얻었다. 드이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p.203) 그러니까 이 노래가 50대 곡이 아니라 80년 곡처럼 느낀 것은 이전의 트로트나 신민요와 다르게 7음계가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가사에 있어도 상당히 파격적이다. 70년대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개인적 사랑에 대한 담담한 고백이 곡 안 스며 있다. .. 2021. 6. 20. 오동동 타령,가사,황정자 오동동 타령 작사 야인초 작곡 한복남 노래 황정자 발표 1955년 회사 도미도 유형 스플릿 곡해설 분명 신민요 풍인데 잘 들어보면 맘보 스타일을 따르고 있다. 한국전쟁이 끝난 후 대중가요는 안정적인 트로트 형태와 신민요풍이 인기를 얻었지만 이전의 노래들과 상당히 달랐다. 왜냐하면 한국전쟁 이후 이국적 리듬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그중의 하나가 '맘보 스타일이다. 오동동은 여수 오동도라는 오해가 있었지만 이 노래에 등장하는 오동동은 마산 오동동을 말한다. 황정자는 은 마산의 오동동에 있었던 권번 기생들의 삶을 노래했다고 직접 밝혔다.(출처 경남 도민일보) 하지만 마산은 결코 작은 도시가 아님에도 마산 관련 노래가 거의 없다. 하단에 마산 관련 노래를 링크 한다. 오동동타령 가사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2021. 6. 20. 도라지맘보,가사,심연옥 도라지 맘보 작사 나화랑 작곡 현동주 편곡 나화랑 노래 심연옥 회사 킹스타레코드 곡해설 맘보는 1930년 쿠바를 중심으로 한 카리브 지역에서 형성된 라틴음악의 한 장르이다. 이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1950년대 미국에 돌풍을 일으켰다. 그런데 이 노래가 한국전쟁 무렵 미군의 영향으로 전해지기 시작했다. 1955년에 발표된 와 는 우리나라에 맘모 스타일의 노래를 알리는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쟁은 해방 후 개방된 이후 불어오는 이국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역설적 시간이었다. 경제는 퇴보시켰지만 전쟁을 통해 연합군이 한국에 들어옴으로 새로운 문화와의 접촉을 용이하게 한 것이다. 도라지 맘바는 서두는 분명 민요풍인데 맘보 스타일이 절묘하게 섞여 있다. 전통 민요를 버리지 않으면서 동시에 서구 음악을.. 2021. 6. 20. 영너머 고갯길,가사,신세영 영너머 고갯길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노래 신세영 발표 1952년 곡해설 한국전쟁 당시에 만들어진 이 노래는 님이 그리워 다시 왔지만 전쟁이 끝나지 않아 다시 전쟁터로 나가는 병사의 마음을 노래하고 있다. '바닷길' '부두야'는 이별의 장소이며 전쟁터로 가야야만하는 운명의 시작점이다. 영너머 고갯길 신세영 가사 1절 영너어 고갯길 이백 팔십리 님 보고 싶은 맘에 달려왔건만 샛별 같은 두 눈이 너무도 차거워 말없이 떠나가네 아- 서투른 바닷길 2절 조국과 더불어 싸우는 몸은 가시밭 언덕인들 못넘으랴만 거짓 없는 그대는 못 보고 가는 게 한 되어 남으련다 아- 비오는 부두야 2021. 6. 20. 반공국민가요집 [이미지출처 ] 반공국민가요집 승공사상계몽회 중앙본부 SIDE 1 1. 방첩 표어의 노래 2. 하나로 뭉치자 3. 멸공의 노래 4. 쌍두의 독수리 깃발아래 SIDE 2 1. 승공의 노래 2. 향토예비군의 노래 3. 반공의 노래 4. "케피탄" 행진곡 2021. 6. 20. 영화 병사는 죽어서 말한다 앨범 영화 병사는 죽어서 말한다 앨범 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노래로 1966년에 개봉되었다. 입대하면서 꽃씨를 어머니께 맡긴다. 손일병이 속한 특공대원들은 적진의 교량폭파 임무를 완수하고 전원이 전사한다. 휴진이 되고 손일병이 남기고간 꽃씨를 화단에 뿌리고 꽃들이 만발한다. 1.십대부부(영화주제가)(김상국) 2.주책바가지(영화주제가)(김용만) 3.주어진 순정(영화'딸찾어 20년'주제가)(남미랑) 4.딸찾아 20년(영화주제가)(유성진) 5.여자의 질투(이씨스터즈) 6.병사는 죽어서 말한다(영화주제가)(봉봉사중창) 1.검은 치마의 여인(영화'병사는 죽어서 말한다'주제가)(오기택) 2.모래알에 얽힌 사연(영화주제가)(이씨스터즈) 3.떠나온 대전아(유성진) 4.내버려둬라(영화주제가)(김상국) 5.태양의 그림자(송.. 2021. 6. 20. 어머니의 사랑,가사,김세일 어머니의 사랑 작사 강일문 작곡 손목인 노래 김세일 발표 1958년 곡해설 당시 어머니의 자식을 향한 사랑 노래는 흔하다. 흔하다고 해서 가치가 적은 것이 아니다. 그런데 왜 아버지의 노래는 없고 모두 어머니의 노래일까? 어버이날도 처음엔 어머니의 날이었다고 한다. 가부장적 정서 속에서 여성인 어머니는 언제나 약자였고 헌신을 요구 받아야 했다. 화자는 '남매 위해 바친 그 목숨'이란 표현을 통해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어머니의 희생적 사랑을 노래한다. 심지어 어머니를 '성려'로 표현하고 있다. 이 당시 유명한 어머니에 대한 노래로는 반양월의 가 있다. 가사 눈보라가 퍼붓더라도 험한 파도 밀려닥쳐도 술잔 위에 흘린 그 청춘, 남매 위해 바친 그 목숨 어머니 굳센 정에 쇠사슬도 풀리었네! 성녀, 성녀!.. 2021. 6. 20. 전선 야곡,가사,신세영 전선 야곡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노래 신세영 발표 1951년 10월 회사 오리엔트 곡해설 유호와 박시춘은 전쟁에 관련된 많은 곡을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전선야곡은 당시 군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노래는 전쟁이 일어났던 해인 1951년 10월에 만들어진 곡이다. '가랑잎 휘날리는' 가을 밤, 저멀리 총소리가 들려온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가기를 꿈꾼다. 가사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 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안고 싶었소 미스트롯2의 미.. 2021. 6. 20. 바로 그날 밤,가사, 신세영 바로 그날 밤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노래 신세영 발표 1955년 회사 스타레코드사 곡해설 한국전쟁(6.25)를 배경으로 한 노래이다. 1953년 휴전 협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1955년은 1년 반이 지난 지난 과거형의 전쟁 이야기다. 노래 후반부에 '아! 그때가 잊지 못할 시절이었네'라고 회상하나. '흰눈' '눈보라' '반달' '화롯불'은 당시 겨울의 어느 날이었음을 말한다. 유난히 추웠던 전쟁이라고 모든 날이 악몽은 아니다. 때로는 아프고 힘들었지만 지나고면 추억이 되기도 한다. 전쟁을 미화할 필요는 없지만, 삶의 여정 속에서 과거의 아픔이 현실의 악몽을 이겨내는 힘이 되기도 한다. 가사 흰눈이 휘날리는 바로 그날 밤 그대와 나는 촛불을 밝히면서 전선에 가는 짐을 싸고 있을 적에 멀리서 들리는 성당의.. 2021. 6. 20. 야속한 추풍령,가사,최숙자 야속한 추풍령 작사 천지엽 작곡 김화영 노래 최숙자 발표 1966년 회사 최숙자 가사 1절 오고가는 길이라면 또다시 오련만은 진달래 피는 추풍령 넘든 우리님 나만두고 가지마오 애원마저 했건만 꽃피면 오마드니 낙화져도 왜 아니오나 야속한 추풍령 2절 임은가도 그리움에 남몰래 한숨질때 부엉새우는 추풍령 밤은 깊었네 기다리는 소식 없고 낙엽소리 구슬퍼 언제나 오시려나 손을 모아 기다려지는 한많은 추풍령 2021. 6. 19. 어디쯤 가고 있을까,가사, 전영 어디쯤 가고 있을까 작사 이경미 작곡 이현섭 노래 전영 발표 1977년 곡해설 는 포크 가수 전영의 데뷔곡이다. 이현섭 작곡 이경미 작사하한 곡으로 둘은 부부다. 1977년 이현섭 작곡집 앨범으로 출시된 이곡은 나오자마자당시 젊은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영의 본명은 전미희다. 약간의 허스키함과 여성스러움이 섞여 있어 짐짓 양희은과 박인희의 목소리를 합친 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 전영 가사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 가는데 떠나간 그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줄은 떠날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2021. 6. 19.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