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국
김상국은 1934년 부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가수이다. 2006년 10월 15일 서울 자택에서 사망했다.
생애와 발표곡
김상국은 1934년 부산 범일동에서 태어난다. 육이오 전쟁 때 미군부대 클럼에서 소년병으로 활동했다고 핟나. 그 때 재즈음악을 접했다고 한다. 음악적 감각이 뛰어났던 김상국은 1954년 미8군 무대에서 가수로 데위한다. 1960년대에 소울과 흑인영가 등의 흑인풍 노래를 따라 불렀다. 1964년 루이 암스토롱의 창법을 모방하여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를 발표해 대 히트를 쳤다. 뒤면에는 <쾨지나 칭칭 나네>가 있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는 확연히 당시 음악과 다르다.
가사
돈없다 괄세마오 무정한 아가씨
캄캄한 쥐구멍도 볕들 날 있소
모를 건 사람의 팔자라고 하던데
그렇게 쌀쌀할 건 없지 않겠소
돈이란 돌고돌아 없다도 있는 것
세상 일 도리라서 알 수 있갔소
꽃이란 시들면 아무 소용 없는데
무정한 아가씨여 괄세를 마소
그렇게 쌀쌀할 건 없지 않겠소
돈이란 돌고돌아 없다도 있는 것
세상 일 도리라서 알 수 있갔소
꽃이란 시들면 아무 소용 없는데
무정한 아가씨여 괄세를 마오
영화 <불나비>에도 출연했고, 주제가 <불나비>를 불렀다. 입담이 얼마나 재치가 있었던지 쇼프로그램과 원맨쇼에서 사람들을 배꼽잡게 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는 <출발 모닝와이드>에서 활동했고, 94년 3월부터 95년 6월까지 부산교통방송 주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표곡
1965년 <불나비>
1966년 <워커힐에서 만납시다>
1969년 <육군 김일병>
1971년 <우리 강산 차차차>
1973년 <별난 장군 팔도부하>
1976년 <어머니>
김상국 노래모음 동영상
김상국 발표곡
감자바위
거리의 사나이
내마음의 사슬을 풀어다
메뚜기도 한때
벌거숭이
별은 다시 빛나다
불개미
불나비
빼앗긴 청춘
송아지
수양 버드나무
수평선
쉐난도
슬픔을 모르는 사나이
아프리카에서 온 손님
여기 이 사람들이
여자가 웃을 때
예방주사
이골목 저골목
제5전선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찾아 가리다
철쭉꽃 피는 언덕
쾌지나칭칭 나네
탈선본선화
하바나길
해 돋는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