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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차
작사 반야월
작곡 이재호
노래 진방남(반야월의 다른 이름, 반야월의 본명은 박창오)
발표 1942년
이 노래는 원래 서울을 노래한 곡이 아니라 1939년 하얼빈을 노래한 곡이다. 슬프게도 당시 일본이 만주와 중국을 침공할 때로 상당한 경쾌한 분위기를 가졌다. 일본 군국주의적 성향을 다분한 노래다. 해방후 친일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가사를 바꾸었다. 원곡에는 서울이 하루삔으로 되었다. 하지만 엄밀하게 친일가를 아니다. 당시의 상황을 적절하게 섞은 것이다. 다행히 2010년 6월 간단회 자리에서 자신의 친일행적을 사과했다. 그의 나이 93세 때다.
가사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울린다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색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신미래가 부르는 <꽃 마차>
신미래의 목수리는 정말 특이하다... 그녀의 또 다른 명곡 <오빠는 풍각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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