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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내기 청춘
작사 이수원
작곡 황하룡
노래 김두곤
발표 1960년대
회사 미로레코드사
곡해설
황하룡 작곡집 <해변의 연심 / 메마른 가슴>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삶이란 공수레공수거라 했다. 함께 있어도 고독하고, 홀로있어도 고독하다. 어린 시절 지냈던 초가집을 찾아가니 가랑잎이 쌓여 허물어져 간다. 다시 발걸음을 떼고 어디론가 가야 한다.
가사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말 못할 사연을
뜬구름은 알고 있나
말을 해 다오
그 옛날 내가 살던
초가삼간은
가랑잎 감쌓여
옛 모습은 없고
아~ 어데로 흘러가도
뜨내기 청춘
이리가나 저리가나
애타는 마음은
저산천은 알고 있나
말을 해다오
그 시절 내가 살던
정든 초가는
풀벌레 소리만
구슬프게 울고
아~ 어데로 흘러 가도
뜨내기 청춘
황하룡 작곡집 <해변의 연심 / 메마른 가슴>
SIDE A
메마른 가슴 / 백남
사나이 일로 / 백남
강원도 사나이 / 심일택
령 넘어 가신 님 / 심일택
산골색시 / 최은영
비련의 여심 / 최은영
SIDE B
해변의 연심 / 이택균
유심초 / 이택균
잃어버린 수평선 / 허금
밤깊은 서울역 / 신성남
삼학도 아가씨 / 허금
뜨내기 청춘 / 김두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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