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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목록

물레방아 혼성 듀엣 앨법

by Ἀμφίων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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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방아 혼성 듀엣 앨범

 

물레방아 역사


혼성 듀엣은인 물레방아는 백영규와 이춘근이 1977년 결성했다 1981년 해체된 혼성 듀엣이다. 두 사람은 인천이 인연이 되어 만났지만 두 번의 앨범을 내고 성격상의 문제로 각자의 길을 걸었다.

인천에서 서울외대로 입학에 학교를 다니던 백영규는  제대를 하고 28살 때였다. 이때 숙명여대 체육과 이춘근을 알게 된다. 당시 백영규는 노래 잘하기로 소문이 나 있었다. 이춘근은 숙대에서 '디스코 퀸'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뛰어난 춤 솜씨를 가지고 있었다.

 

이춘근은 인천에서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인 인일여자고등학교 8회 졸업생이다. 이춘근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예체능에 강했다고 한다. 당시 운동장에서 마스게임을 하면 맨 앞에서 기수 역할을 했다고 한다. 노래와 무용도 수준급이었다고 한다. 

1985년 다시 해바라기 이주호와 유익종은 갈라선다. 이주호는 이광준과 함께 해바라기 2집을 내고, 유익종은 솔로로 데뷔한다. 이때 유익종은 이춘근과 함께 하여 '어서 말을 해'를 부른다. '어서 말을 해'는 MBC 강변가요제 6회 때 건국대생인 '마음과 마음'이 불러 대상을 받았던 곡이다. 곡이 빠르고 거칠었지만 이춘근에 의해 감미롭고 부드러운 곡이 되었다. 이후, 유익종과 이춘근이 부르는 '어서 말을 해'가 유명해 진다.

 

백영규는  해체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 유명한 <슬픈 계절에 만나요>를 불러 홀로서기에 성공한다. 백영규는 <슬픈 계절에 만나요>를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 시킨다.

 

1집 <순이 생각> 1977년

아시아레코드사

물레방아 1집 순이생각

 

물레방아 1집 <순이생각>

가사
시냇물 흘러 흘러 내 곁을 스치네~~~~
물가에 마주앉아 사랑을 속삭였네 우리꿈을
내일이면 만날 그날이 돌아 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고향

내일이면 만날그날이 돌아오건만
얼마나 변했을까나 우리순이야
설레움에 내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려가고 있네
순이생각에 모두가 반겨주네 정다운 순이도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고향
새소리 물소리 내 사랑 순이도 아름다운
우리고향

 


2집 <잊지는 말아야지> 1978년 11월 30일

센세계레코드사


SIDE A
잊지는 말아야지 
사랑의 고향길
내마음 제비처럼
내사랑
돌아와요 부산항에


SIDE B
순이생각
난 정말 몰랐어네
너하나 나하나
우리 그날은
잊지는 말아야지(경음악)

 

물레방아 2집 타이틀 곡 <잊지는 말아야지>

가사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찾아가면
내님은 날반겨 주시겠지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수 없어도
잊지는 말아야지 헤어져 있어도
헤어질땐 서러워도 만날땐 반가운것
나는 한마리 사랑의 새가 되어
꿈속에 젖어젖어 님찾아가면
내님은 날반겨 주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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