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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뱃노래
작사
작곡
노래 선우일선
발표 1940년 1월
가사
뗏목에 몸을 실은 압록강 물 길
키 잡고 가는 데는 신의주라오
물새와 벗을 삼은 외로운 신세
강녘에 뗏목 대고 밤을 보내오
강가서 뛰어 노는 아희들 보니
달 넘은 집 소식이 그리워 지오
서글픈 하소 노래 혼자 부르니
제 김에 목이 메어 눈물 흐르오
눈 속에 벌목하는 동지섣달
띄워라 압록강에 얼음 풀렸소
올해도 한 행보에 뗏목을 타고
압록강 이천 리에 물에서 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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