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관련 노래

터미널 관련 노래

터미널은 마지막 종착역인 도시에 시작점이기도 하다. 배와 기차, 버스 모두에 속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터미널은 버스 터미널이며, 특히 고속버스 터미널의 개념이 강하다. 

 

 

 

[제목 / 노래 / 작사 / 작곡 / 편곡 / 발매연도]

황혼의 터미널 / 김상진 / 박춘석 / 박춘석 / 1970년대

 

안개낀 터미널 / 최안순 / 정귀문 / 이인권 / 1972년 12월 15일

[가사]
임도 가고 차도 떠난 쓸쓸한 터미널
자욱한 안개 속에 나 홀로 서서
두 손을 흔들면서 떠나간 사람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간 사람
어디쯤인가 어디쯤인가
지금도 가고 있겠지
 
차도 가고 임도 떠난 안개낀 터미널
수은등 기둥 밑에 나 홀로 두고
밤 깊은 고속도로 안개 속으로
재회를 약속하며 떠나간 사람
어느 땐가는 어느 땐가는
행복을 싣고 오겠지
행복을 싣고 오겠지

 

 

강남 터미널 / 장현아 / 정귀문 / 김수호 / 1979년

 

님이 떠난 터미널 / 라나영 / 정취화 / 이동수 / 1987년 2월 25일

 

고속 터미널 / 유갑순 / 옥태민 / 정종택 / 1987년 3월 14일

 

이별의 터미널 / 한경석 / 장경수 / 정풍송 / 1988년 1월 30일

 

비에 젖은 터미널 / 주현미 / 정은이 / 남국인 / 1988년 3월 11일

주현미의 '비에 젖은 터미널'은 <신사동 그사람>이 발표되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1988년이었다. 88올림픽이 열린 해로 유명한 이 해는 트로트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해이기도 하다. 주현미 이전의 트로트가 침울하고 무거운 트로트 일색이었다면 주현미 이후 트로는 경쾌하고 가벼운 느낌이 강해진다. 아마도 이러한 평가는 트로트 자체에 있기 보다 올림픽과 더불이 전두환 정권의 여물어진 시대이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주현미는 1988년과 1989년 MBC 10대 가수가요제에서 가수왕으로 2연패를 거머쥔다.

 

 

이별의 터미널 / 위금자 / 김병걸 / 이민우 / 1988년 6월 8일

 

애수의 터미널 / 백승태 / 한다혜 / 김수환 / 1989년 3월 20일

 

안개낀 터미널 / 이수진 / 이해원 / 이민우 / 1989년 12월 1일

 

터미널의 밤 / 김연자 / 이동원 / 김호남 / 김호남 / 1990년 4월

 

터미널 / 편승엽 / 장경수 / 김다양 / 1991년 3월 20일

 

이별의 터미널 / 유리 / 이상문 / 이상문 / 1992년 4월

 

그해 봄 터미널 벤치 / 캐비넷 싱얼롱즈 노래 작사 작곡 / 2006년 6월

 

터미널 / 윤수일 / 2008년

[가사]
고속 버스 차창 넘어
외로운 소녀 울고 있네
가지 말라고 곁에 있어 달라고
애원하며 흐느끼네
기약 없이 서울로 가는
머심애가 너무 야속해
차창을 두드리며 우네
땅 바닥에 주저 앉아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밤도 깊은 터미널에
외로운 남자 울고 있네
그때 그 시절 옛 사랑을 찾아서
이 거리를 다시 왔건만
뿌리치며 떠나야 했던
그 세월이 너무 길었나
밤 거리를 헤매이며 우네
옛 사랑이 그리워서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변했을까 예쁘던 얼굴
내 이름도 이젠 잊었을까
돌아가는 막차타고 우네
옛 추억을 생각하며 우네
터미널엔 비가오네

 

 

터미널 / 숀 (SHAUN) / 2019년

 

천재 뮤지선으로 알려진 숀의 터미널이다.

 

터미널 / 전설화 / 2020년 12월 1일

[가사]
수많은 사람들 속에 복잡한 터미널 안에
니가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을 했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 사람들 속에서
너를 찾고 있었어
터미널에 가면 니 생각이 난다
이곳에서 늘 기다리던 니가 떠올라
혹시 우연처럼 마주칠 까
괜히 떨려온다 너는 가고 없지만
평소엔 괜찮았는데 아무렇지 않았는데
여기만 오면 자꾸만 마음이 서글퍼
언제나 같이 왔었던 이 익숙한 이 곳을
혼자 마냥 걷고 있어
터미널에 가면 니 생각이 난다
이곳에서 늘 기다리던 니가 떠올라
혹시 우연처럼 마주칠 까
괜히 떨려온다 너는 가고 없지만
그대 내게 다시 돌아와 줄 순 없는지
너무 보고 싶어도 연락조차
할 수 없는 이런 나를 아는지
너무 보고 싶어 혹시 한번쯤은
니가 돌아오지 않을까 많이 기다렸어
우리 다시 한번 사랑한다면
꼭 안아 줄 텐데 너를 놓지 않을 텐데

 

 

 

 

남부터미널 (예술의전당) /릴러말즈 (Leellamarz)

 

가사

우리 남부에서 만나

시간 없어 Don't hesitatin now

거기 탐탐 혹시 기억나

우리 거기에서 볼까

학교 다닐 때는 말야

몰래 음악 했잖아

쇼미에 나갔었고 그걸 봤던

부모님은 놀랬잖아

Damn 얼마를 너가 벌었던

내 앞에서 너는 Nothing

Been thru 꿈과 현실 사이를

이 느낌은 말해도 모르지

Bitches want my place

눈도 못 뜬 애기들이 벌써

냄새 맡고 Trynna 간보기

만보기 터졌지 Hustlin till I die

시간은 덧없고 덧없나 봐

친구가 되긴 틀린 것 같아

시간은 덧없고 덧없나 봐

내가 필요하진 않았나 봐

시간은 덧없고 덧없나 봐

친구가 되긴 틀린 것 같아

시간은 덧없고 덧없나 봐

내가 필요하진 않았나 봐

Welcome back to home

I just get that 돈

난 원해 행복

돼볼래 최고

남부터미널에서 만나

남부터미널에서 만나

남부터미널에서 만나

남부터미널에서 만나

다음 역은 예술의 전당역이야

다음 역은 예술의 전당역이야

다음 역은 예술의 전당역이야

다음 역은 예술의 전당역이야

야 야

불러도 대답 안 하는 건

도대체 오늘의 컨셉이야?

야 야

약속했잖아 꼭 돌아오기로

어디로 가버린 거야

시간은 덧없고 덧없나봐

친구가 되긴 틀린것 같아

시간은 덧없고 덧없나봐

내가 필요하진 않았나봐

시간은 덧없고 덧없나봐

친구가 되긴 틀린것 같아

시간은 덧없고 덧없나봐

내가 필요하진 않았나봐

우리 남부에서 만나

시간 없어 Don't hesitatin now

거기 탐탐 혹시 기억나

우리 거기에서 볼까

학교 다닐 때는 말야

몰래 음악 했잖아

이젠 들려 와 내 자랑

그러니 남부에서 만나

Welcome back to home

I just get that 돈

난 원해 행복

돼볼래 최고

남부터미널에서 만나

남부터미널에서 만나

남부터미널에서 만나

남부터미널에서 만나

다음 역은 예술의 전당역이야

다음 역은 예술의 전당역이야

다음 역은 예술의 전당역이야

다음 역은 예술의 전당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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