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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관련 노래

by Ἀμφίων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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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관련 노래

4·19 혁명 관련 노래

4·19 혁명은 19603151960426일까지 이승만 독재 정치에 항거하여 일어난 민주화 운동이다. 갑자기 일어난 운동이긴 하지만 당시 사람들은 거리 곳곳으로 나와 독재 정권을 규탄했으며, 노래를 부르며 동참했다. 초기에는 중고등학생이 주축이 되었지만 후에는 일반인들까지 동참하면서 전국적인 시위가 일어났다. 이때 당시 불렀던 노래와 이후 419를 기념하기 위해 부른 노래를 정리한 것이다.

 

4·19 혁명 기념일 공식 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들-사월의 노래

 

4월 혁명 희생학도 위령제 노래

 조지훈 작사 나운영 작곡

 

[가사]

 

가슴에 사무친 치솟는 불길을 터뜨리니

사무친 그 외침이 강산을 흔들었다

아 민주혁명의 깃발이 여기 있다

가시밭을 헤쳐서 우리 세운 제단 앞에

울려 바친 희생들아 거룩한 이름들아

고이 잠들거라 조국의 품에 안겨

역사를 지켜보는 젊은 혼은 살아 있다

 

뜨거운 손을 잡고 죽음으로 맹세하던

티 없는 그 정성을 하늘도 흐느꼈다

더운 피를 쏟아 놓고 네가 죽어 이룬 것

아 민주혁명의 꽃잎이 만발했다

어둠을 밝혀서 네가 세운 공화국을

못 보고 간 동지들아

꽃다운 넋들아

고이 잠들거라

조국의 품에 안겨

역사를 지켜보는 젊은 혼은 살아 있다

 

전우야 잘 자라

625때 만들어진 전우가인 <전우야 잘 자라>는 419 혁명 당시 함께 불렀던 노래다. 급하게 시작된 혁명은 육이오 때 만들어진 전우가를 부르며 하나가 되었다.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어야 했던 슬픔의 노래를 419혁명 때 불러야 하는 슬픈 사건이다.

 

4·19 행진곡

강남풍 작사 김부해 작곡

1962년에 만들어져 신신가요 앨범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가사]

학도는 용감하다 거룩한 피를 흘러

민주주의 만방에 헌양 하였제

독재는 물러가라 외치는 고함소리

방방곡곡 천지를 진동하였네

 

쌓이고 쌓인 울분 드디어 터트렸네

젊은 세대 일꾼은 학도들이다

부정은 물러가라 외치는 고함소리

썩은 잔재 뿌리채 뽑아 버렸네

 

나가자 씩씩하게 깃발을 휘날리며

민주주의 우방에 함께 뭉치자

폭력은 물러가라 외치는 고함소리

공산당도 뿌리채 뽑아 버리자

 

 

4월의 깃발

반야월 작사 박시춘 작곡 남인수 노래

419 혁명을 기념하는 노래 중에서 가장 많이 불려진 노래이다. 

 

[가사]

사월의 깃발이여 잊지 못할 그날이여

하늘이 무너져라 외치던 민주주권

그 주권 찾는 날에 그대들은 가셨나니

임자 없는 책가방을 가슴에 고이 안고

흘리는 눈물 속에 어린 넋을 잠재우리

 

[합창]

사월의 깃발이여 잊지 못할 그날이여

하늘이 무너져라 외치던 민주주권

그 주권 찾는 날에 그대들은 가셨나니

임자 없는 책가방을 가슴에 고이 안고

흘리는 눈물 속에 어린 넋을 잠재우리

 

사월의 불길이여 피에 젖은 꽃송이여

빈주먹 빈손으로 쏟아져 나온 교문

어른이 못한 일을 그대들은 하였나니

민주 대한 새 터전에 초석 된 어린 영웅

조국의 품 안에서 고이고이 잠드소서

 

[합창]

사월의 태양이여 뭉쳐진 대열이여

양처럼 순한 마음 진리는 명령되어

거룩한 더운 피를 그대들은 흘렸나니

역사 위에 수를 놓은 찬란한 어린 선열

조국의 별이 되어 길이길이 빛나소서

 

 

해방가

 

통일행진곡

 

삼일절노래

 

선구자

 

훌라송

 

남원 땅에 잠들었네

  • 차경철 작사 한복남 작곡 손인호 노래

 

어머니는 안 울련다

황금심 노래

 

어머니는 울지 않으리

박애경

 

너를 찾아 서울 왔다

임화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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