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결핵1 산장의 여인,가사,권혜경 산장의 여인 작사 반야월 작곡 이재호 노래 권혜경 발표 1957년 곡해설 작사가인 반야월은 마산 출신이다. 어느날 진방남으로 잠시 가수로 활동 할 때 고향인 마산에 내려가 국립마산 결핵요양소(현 국립마산병원)에서 위문공연을 한다. 이때 자신의 히트곡인 를 부른다. 이때 뒤편에서 관람하던 한복 차림의 젊은 여인이 눈물을 훔치고 있었다. 애처로운 모습에 무슨 사연 때문인지 알아봤다. 그녀는 결핵에 걸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 투병하고 있다. 요양소 본 병동 건너편 숲속 산장병동 요양중이었다. [사연과 사진은 다음블로그 '오동동타령'과 마산노래들에서 가져옴] 사연을 듣고나니 마음이 아려왔다. 여인의 심정으로 작사를 해 이재호에게 곡을 부탁했다.이재호도 한 때 몸이 안 좋아 요양소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 여.. 2021. 6.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