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별25 섬 관련 노래 섬 관련 노래 섬과 관련된 노래들입니다. 자료가 방대하기 때문에 일단 노래 제목에 섬이 들어간 노래만을 선별해 실었습니다. 다양한 책들과 인터넷 등을 검색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가능한 시대별로 실었습니다. 오래된 순서부터 실었고 최근 곡들은 하단으로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발매나 발표 연도를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곡들은 ?나 추정, 년도 '연대'라는 표현으로 비슷한 시기로 표현했음을 밝힙니다. 이곳의 자료들은 절대적으로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며 필자의 자의대로 정리한 것이므로 오류나 오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한 정확하게 기록하려 애썼음을 알려 드립니다. 대중가요의 섬 섬은 바다 또는 강을 필요로 한다. 바다가 없다면 섬은 존재할 수 없다. 섬은 고립되어 있는 동시에 독립되.. 주제별가요/자연식물 2022. 12. 13. 더보기 ›› 김포가도, 가사, 남해일-남진 김포가도 김포가도는 양화대교에서 김포공항에 이르는 약 7km의 8차선 도로이다. 1967년 남해일이 부르고, 1974년 남진이 불러 대히트를 쳤다. 가사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 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 쌍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 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 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 가도 그렇게도 헤어지길 망설이는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 가도 두 눈에 아롱지는 가버린 얼굴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 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 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 가도 2. 해설 노래는 시대를 반영하는 법이다. 김포공항은 당시 한국의 유일한 국제공항이었다. 1967년은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는 계발 초기의 상황이다. 당시 비.. 60년대가요 2021. 10. 28. 더보기 ››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백미현,가사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진경환 작사 작곡의 이 노래는 백미현의 3집 타이틀 곡이자 히트곡이다. 1990년대 소녀 빼어난 감성으로 수많은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히트곡이다. 작사 진경환 작곡 진경환 노래 백미현 발표 1990년 11월 11일 가사 그땐 내가 너무 어렸던거야 의미도 없는 같은 시간들이 친구도 아닌 사랑도 아닌 그런 만남인 줄 알았지 미안해하면서 돌아서버린 그 까페를 다시 찾았을 땐 이별의 향기만 찻잔 속에 남았네 너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간이 날 위해 멈춰줄 순 없지만 서글픈 마음으로 그대를 남겨둔 그 시간 그 자리 너를 다시 만나고 싶어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돌이킬 수 있다면 언제까지 너에게 머물러 쓸쓸한 그 자리에 그댈 남겨두진 않을 거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반복 쓸쓸한 .. 90년대가요 2021. 10. 27. 더보기 ›› 잘있거라 부산항, 백야성 잘 있거라 부산항(釜山港) 작사 손로원 작곡 김용만 편곡 김현 노래 백야성 발표 1964년 1. 곡해설 이곡처럼 부산항이 갖는 특유함을 잘 드러낸 노래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 '부산은 항구다'라는 표현은 '목포는 항구다'에 이어 항구도시의 선언을 잇는 가사다. 하지만 가 단조풍의 우울감이 있다면 백야성의 은 항구도시가 갖는 만남과 이별의 슬픔을 경쾌한 곡조로 노래한다. 항구의 사랑은 피상적이다. 하룻밤 뜨거운 밤을 보내고 다음날 헤어진다. 항구의 여인들은 일반 여성이 아닌 술집의 작부들이다. '미스 김' 미스 '리 라는 만나는 여성들의 다양성이 이것을 증명한다. 서울 출신의 백야성은 1958년 오아시스레코드에서 데뷔한 이래 마도로스와 관련된 노래를 많이 불러 '마도로스 가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마도로스.. 60년대가요 2021. 8. 18. 더보기 ›› 덕수궁 돌감길,가사, 진송남 덕수궁 돌감길,가사, 진송남 작사 정두수 작곡 한산도 노래 진송남 발표 1966년 회사 지구레코드사 1. 곡해설 이 1966년 발매되 한산도 작곡 제1집에 실려 있는 곡이다. 이미자를 비롯하여, 박재란, 남상규, 문주란 등이 컴필레이션 형태로 참여한 앨범이다. 덕수궁부터 오래전부터 젊은이들의 데이트 코스였다. 이 노래로 인해 더 많은 젊은 청춘들이 덕수궁 돌담길을 찾았다고 한다. 비가 어느 날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 한 사람을 보다. 우산도 쓰지 않는. 무슨 사연일까? 타자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2절에서는 옛날에는 '두 사람'이었다고 고배한다. 하지만 현재(1절)는 '혼자서' 거닐고 있다. 사랑은 이별해야 깊어지고, 슬픔은 비가 내려야 제맛이다. 그런데 왜 나는 덕수궁하면 이문세가 먼저 생각 나는지... .. 60년대가요 2021. 7. 22.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