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도2 홍도야 우지마라, 김영춘, 1939년 홍도야 우지마라 작사 이서구(이고범) 작곡 김준영 노래 김영춘 발표 1939년 는 1936년 악극 "사랑에 속도 돈에 울고"의 삽입극이다. 원노래는 대사가 들어가 있다. 1958년 으로 바꾸어 부르다 1965년 다시 로 바꾸었다. 악극의 대사 일부 홍도 : 오빠! 저 창문 좀 열어줘요. 오빠 : 홍도야! 네가 또 영철이 생각을 하는구나. 그러니까 병이 낫느냐. 다 잊어버려라. 홍도 : 오빠! 잊어버릴 수가 없어요. 세상 사람들이 날 비웃고 천한 기생이라고 욕을 해도 그 양반만은 그렇지 않았어요. 오빠 : 그런 사람이 왜 부잣집 규수에게 장가를 들었느냔 말이다. 홍도 : 아니예요 오빠, 세월이 가면 다 아실 거예요. 그이는 꼭 제 품에... 제 품에 돌아 오실거예요.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속에 너혼자 지키.. 2021. 5. 21. 홍도 차홍녀의 생애 홍도 차홍녀의 생애 1918-1940 차홍녀는 몰라도 홍도는 안다. 아니 홍도가 그냥 서해안의 섬인 줄만 알았더 무지한 나 같은 사람도 있으니... 연로한 분들에게 는 조선과 일본, 그리고 전쟁이라는 역사의 폭풍을 지나온 사람에게 운명과도 같은 노래이다. 이 노래는 일제강점기에 아픈 역사 속에서 태어났지만 1950년 박재홍에 의해 다시 불리면서 다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에 읽힌 이야기는 이렇다. 비수기였던 여름의 극단들은 임선규의 를 무대에 올리게 된다. 이때 홍도 역에 차홍녀가 배정되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게 된다. 이제 차근차근 차홍녀의 생애를 뒤져 가보자. 차홍녀는 1918년 경기도 연천의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다. 언니는 연화라는 이름을 가진 기생이었다고 한다. 의정부 공립 보통 학교를 졸업.. 2021.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