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정강점기가요47 송 안중근 선생, 가사, 1910년 송 안중근 선생 작가 향산 작곡 향산 노래 대한제국 국민 발표 1910년 은 우리 민족의 정신을 담은 노래다. 1909년 10월 26일 아침 9시 30분, 하얼빈역 광장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을 노래한 것이다. 가사 사나이 이 세상에 한 번 낫다 죽는 것은 긴 바람 큰소리로 구수(나라원수)의 목을 베혀 찌르릉 산천이 울도록 한 웃음 치더라니 용의 눈 부릅뜨고 삼천수운 몰아다가 합이빈(하얼빈) 흰 날 아래 마른 벽력 치단 말가 변합에 죄지은 놈들 혼비백산하여라 어허 장하시고 천하에 떨친 열의 장천이 느끼시사 그 갚음이 크시어라 삼천리 큰 종 울리워 나라 다시 크더라 당시 안중근은 대한제국 의병군 참모중장이었다. 안중근 의사는 뜨거운 믿음의 사람이었다. 아.. 권력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현대의 그리.. 일정강점기가요 2021. 5. 4. 더보기 ›› 울며헤진 부산항, 가사, 남인수, ?일제강점기 울며 헤진 부산항 작사 조명암 작곡 박시춘 노래 남인수 발표 회사 오케레코드 가사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대사] 기다리겠어요 불 꺼진 빌딩 앞에 언제나 외로이 홀로 쓸쓸히 홀로 남모르게 흘러 젖는 눈물을 씻으면서 달빛을 안고 별빛을 안고 바람을 가슴에다 안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낯설은 지붕 밑에서 기다리겠어요 기다리겠어요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노래해설 부산에 관한 노래 중에 부산항를 주제로 한 노래는 거의 없다. 조용필의 가 있지만 부산항 자체를 다루지는 않는다. 부산 관련 노래를 보면 1.. 일정강점기가요 2021. 5. 1. 더보기 ›› 타향살이 고복수 1934년 타향살이 고복수 1934년 작사 김능인 작곡 손목인 노래 고복수 발표 1934년 회사 콜럼비아레코드사 고복수 타향살이 고복수 해설 고복수의 의 원제는 이다. 1931년 일본은 만주를 무단으로 공격한다. 일 년 뒤인 1932년(또는 1934년) 봄 콜럼비아레코드사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사가 후원한 전조선명가수대회에서 23세의 고복수가 출연하여 3등으로 입상한다. 하얀 두루마기를 입고 출전한 고복수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감동을 주었다. 그 후 몇 달 뒤 청년으로 처음 작곡을 시작한 손목인의 을 취입한다. 이곡이 지금의 이다. *발표 시기를 유차영은 에서 1932년으로 나오지만 나머지 자료들은 모두 1934년으로 소개한다. 필자로 1934년으로 적는다. 이 부분은 검증이 필요하다. 가사 타향살이 몇 .. 일정강점기가요 2021. 4. 26. 더보기 ›› 애달픈 밤, 김순초, 1931년 애달픈 밤 노래 김선초 발표 1931년 12월 (데뷔 작품) 별동자 꽃입술 맑은 그 향기 어여쁜 그대 가진 것은 모두 내게로 굳이 얼굴이 곱다고한들 저래서 고울까 훌륭한 그대 얼굴로야 볼 것 있나요 지금은 온 세상이 모두 잠들고 나 홀로 여기서 기다려요 애달픈 이 밤이 다 새기 전에 달같이 반기며 문을 열어요 별같이 빛나게 웃어 주어요 거울로 가리운 그대 가슴에 아무도 모를 그대 맺은 옳은 맹서는 왜 아니 얼굴이 곱다고한들 저래서 고울까 훌륭한 그대로 가려서 더벅거리오 지금은 온 세상이 모두 잠들고 나 홀로 여기서 기다려요 애달픈 이 밤이 다 새기 전에 달같이 반기며 문을 열어요 별같이 빛나게 웃어 주어요 일정강점기가요 2021. 4. 24. 더보기 ›› 아가씨여, 김선초, 1935년 아가씨여 노래 김선초 발표 1935년 회사 콜롬비아레코드 [가사] 울긋불긋 빛나는 저녁 무지개 고운빗은 이내맘 하도 그리워 알아보는 동안에 빛은 설치고 어둑어둑 하늘만 어둡고 마네 이팔청춘 잘못인 아가씨맘에 검은머리 흰얼굴 아름다우나 아름다운 그몸매 바란는새에 해는지고 떠돌고 혼자이러니 김선초의 발표곡 김선초의 발표곡 金仙草 지금까지 발표된 곡을 년도별로 정리한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연대를 알지 못하는 은 하단에 가나다 순으로 정리했다. 1931년 / 애달픈 밤 / 김선초 데뷔 old-music.tistory.com 김선초는 1910년에 태어나 해방 후 월복으로 사망 시기를 알 수 없는 가수다. 원 고향이 함경남도 원산이었다. 장사하던 아버지의 6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가수가 꿈이라 서울로 가고 싶.. 일정강점기가요 2021. 4. 24.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