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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가요26

난 정말 몰랐었네 난 정말 몰랐었네 작사 작곡 노래 최병걸 발표 1978년 회사 가사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 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질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아 진정 난 몰랐었네 최병걸 진정난 몰랐었네 들고양이가 부르는 진정 난 몰랐었네 2021. 6. 12.
마음 약해서, 들고양이, 1979년 마음 약해서 작사 정두수 작곡 김영광 노래 정주현 발표 1978년 회사 신세계레코드 는 1979년 처음 나왔다고 한다. 당시 유명한 걸구룹인 들고양이가 불러 대히트를 친곡이다. 1980년 동일한 제목으로 영화가 되기도 했다. 들고양이는 1971년 미8군 무대에서 데뷔한 6인조 혼서 보컬 그룹이다. 데뷔한 후 동남아 순회 공연을 자겼고, 홍콩에서도 활동한다. 1979년 귀국하여 독집앨범을 낸다. 리더성어는 임종임이다. 가사 마음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남으니 쓸쓸하네요 내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얼마나 정다웠던가 나혼자서 길을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약해서 마음약해서 나는너를 잡지 못했네 *마음약해서 너를 보냈네 매달리던 그사람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떠난뒤 소식없네.. 2021. 6. 12.
박인희 세월이가면, 박인희, 1978년 박인희 세월이가면 작사 박인환 작곡 이진섭 노래 박인희 발표 1978년 회사 지구레코드 박인희 세월이 가면 박인희(朴麟姬)는 대한민국 가수이다. 작사와 작곡, 방송까지 했던 1970년대를 풍미했던 여성 가수이다. 1970년대 트로트가 전부였던 한국 가요계는 미국으로부터 들어온 포크 열품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서서히 시작되었다. 60년대 후반에 몇 팀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작된 포크 음악은 70년대 타오르기 시작했고, 80년대 절정을 이루었다. 박인희는 7080 세대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다. 이곡은 1978년 발표된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하지만 당시는 앨범이 아니라도 이미 발표된 곡들이 대부분이었다. 개인앨범이 아닌 옴니버스 형식으로 취입되었다. 성향이 비슷한 가수들의 곡을 한 앨범에 넣어 등으로 붙여 .. 2021. 5. 19.
야간학생, 가사, 남궁선, 1978년 야간학생 작사 장욱조 작곡 장욱조 노래 남궁선 발표 1978년 회사 오아시스레코드사 7080 노래를 유난히 좋아하는 저에게도 남궁선은 초면입니다. 에 두 번째 곡은 입니다. 이 노래는 당시 꽤나 유명했는가 봅니다. 후에 다른 가수들이 부른 것이 확인됩니다. '야간학생'의 다른 이름은 '근로학생'입니다. 낮에는 공장에 다니고 저녁 퇴근해서 공장에 들어가 공부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산업체 학생들이라고 불렀습니다. '꿈을 먹는'다는 표현이 아프게 다가오네요. 노래는 경쾌한듯 우울하게 들리네요. 남궁선의 목소리 때문일까요? 하여튼 그렇네요. 가사 때로는 고달프고 때로는 슬프지만 그래도 우리들은 꿈을먹는 야간학생 빛나는 눈동자에 희망이 가득하고 포근한 가슴속에 사랑이 여울지네 언제나 꿈을안고 내일에 산다 언제나.. 2021. 5. 12.
들국화 다시 필 때, 가사, 남궁선, 1978년 들국화 다시 필 때 작사 장욱조 작곡 장욱조 노래 남궁선 발표 1978년 9월 1일 회사 오아시스레코오드사 이 곡은 1978년 발매한 [아쉬움/야간학생]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목소리가 참 아련합니다. 고향을 떠나 방황하는 나그네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내용은 약간 우울한 때 약간 즐거운 곡조입니다. 남궁선의 앨범이나 노래는 적지 않게 나오는데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혹시 대략적으로 아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튜브 들국화 다시 필 때 가사 쓸쓸한 찬 바람에 나무잎 하나가 소리 없이 떨어지는 아... 가을인가요 고향 떠난 이 몸이 타향이 고향 되니 뒹구는 저 낙엽아 어디로 그 어디로 행여나 가는 길에 우리님 만나거든 들국화 다시 필 때 내 간다고 전해다오 [후.. 2021. 5. 12.
다시 찾은 삼천포, 가사, 신재일 다시 찾은 삼천포 작사 작곡 고봉산 노래 신재일 발표 1972? 회사 지구레코드사? 김상진의 와 멜로디와 가사가 거의 비슷하다. 아마도 작사가와 작곡가가 동일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아직 자료를 더 찾아 봐야 하지만 너무 비슷하다. 고봉산 작곡집 에 들어가 있다. 가사 내고향도 삼천포요 내고향도 삼천폰데 무엇하려 떠나갔나 설음만은 타관땅을 노산공원 달 아래서 첫 사랑 맺던 때도 노을 비낀 학섬에서 조개답던 그 옛날이 그리워 보고파서 내가내가 찾어왔다. 배로와도 삼천포여 차로 와도 삼천폰데 삼천 날짜 긴긴 날을 너하나만 생각했다 우리 놀던 쌍발이도 옛날 같이 변함없고 꿈을 꾸며 속삭이듯 백사장도 변함없고 다시 찾은 삼천포에 너는 너는 간곳없네 김상진의 다시 찾은 삼천포, 가사, 김상진 , 1972년 다시 .. 2021. 5. 11.
나성에 가면, 가사, 새샘트리오, 1978년 나성에 가면 앨범개요 작사 길옥윤 작곡 길옥윤 노래 새샘트리오 발표 1978년 은 1978년 새샘트리오가 부른 노래이다. 나성은 LA를 말한다. 나성(羅城)은 별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소리 나는 한자를 붙인 것뿐이다. 노래를 부른 세샘트리오는 홍신복, 권성희, 전항 세명으로 이루어진 혼성팀이다. 무명이었던 세샘트리오를 일약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한 노래이다. 아버님이 일하시면서 카세트테이프를 틀어 놓으셨는데 그곳에서 자주 들었던 노래다. [가사] 1절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편지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하늘이 푸른지 마음이 밝은지 즐거운 날도 외로운 날도 생각해 주세요 나와 둘이서 지낸 날들을 잊지 말아줘요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가서 정말 미안.. 2021. 5. 4.
연안부두, 가사, 김트리오, 1979년 연안부두 작사 조운파 작곡 안치행 노래 김트리오 발표 1979년 는 언제부턴가 야구경기 때 인천을 대표하는 응원가가 되었다. 내용은 사랑와 이별을 노래하지만 인천사람들은 인천을 대표하는 노래와 흥겨움, 그리고 빠르기 등이 응원가로 적당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까지 응원가로 사용한 팀을 보면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 SK 와이번스 등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인천 소재 야구팀이 있는 학교들이 로 응원을 한다. 연안부두는 인천시 중구동에 위치한 부두이다. 이곳에서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등으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다. 제주도와 중국을 오가는 국제선도 이곳에서 탄다. "내가 원래 충청도 부여 출신이긴 한데, 학생 시절에 전학을 와서 인천에서 살았어요. ..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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