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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비가
작사 손로원
작곡 김광
노래 차은희
발표 1960년
1. 곡해설
1960년에 발표한 차은희의 노래다.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과 전반적으로 닮아 있다.
2. 가사
잘 있거라 목포항구 부두의 새악씨
유달산 바람조차 슬피우는데
항구의 맺은절개 담배불 처럼
피우다 버릴줄은 차마 몰랐오 차마 몰랐오
만나는 기쁨에 쓰라린 이별이란
항구의 절개드냐 사랑이드냐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다
쓰라린 내 상처를 내 상처를 깊이 파묻고
가슴을 후려치는 저 쌍고동 소리에
떠나가는 내 심정을 너는 아느냐
너는 아느냐 아~
잘 있거라 목포 항구 이별이 설고나
삼학도 파도따라 느껴 울건만
빼았긴 옛사랑이 다시 오리요
아롱진 옷 자락에 밤비가 나리네 밤비가 나리네
박재란 [낙동강 칠백리] 10인치 [1960 신세기 SLB 10307]
Side A
1.얼눅진 항구수첩(명국환)
2.낙동강 칠백리(박재란)
3.오늘은 월급날(김용만)
4.여인 부루스(안정애)
Side B
1.가야산 달빛(김용만)
2.목포의 비가(차은희)
3.돌아가자 하동포구(박재홍)
4.청춘시절(김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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