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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News

트로트 민족 김소연 노래 듣기

by Ἀμφίων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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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민족 김소연 노래 듣기

MBC 예능 ‘트로트의 민족’에서 안성준이 우승했다. 그런데 단연코 주목을 받은 인물은 2위의 김소연이다. 헌재 서울 해성컨벤션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18세 소녀다. 트로트 민족에 출연하기 전까지 다른 경연대회에 가지 않은 신예이다. 김소연이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다른 출연자들은 다른 곳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온 실전 경험자들이지만 김소연은 그 어떤 곳에도 출연하지 않은 신예이기 때문이다. 그냥 노래 잘하는 여고생이어 혜성처럼 등장하여 2등까지 차지한 것이다.

 

필자도 대첼 7080노래와 트로트를 좋아하긴 하지만 최신 트로트는 거의 보지 않기 때문에 잘 몰랐다. 그런데 트로트 관련 자료를 찾으면 동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예전에 문희옥도 서울 은광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86년에 학교 장기자랑에서 주현미의 〈비내리는 영동교〉를 불러 실력인정 받고 가수로 데뷔한다.

 

박칼린 음악감독은 '소연이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빌었다고 한다. 그래야자신이 스카우트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했다. 실력이 너무 좋아서... 이젠 당당하게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되었다. 2021년 6월 22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쇼킹스튜디어에서 열린 '트르트 민족 톱4' 신곡 발표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김소연 <나이야 가라> 연속듣기

김소연 노래 모음

 

트롯 매직유랑단에서 노래하는 김소연 <내장산>

 

 

서울3차예선

예선인데 정말 초반부타 완전히 사로잡아 버립니다. 심사원도 깜짝 놀라서 '너무 잘들었습니다.' 하네요.

 

신미래와 뜬다?? 김소연의 부르는 <꽃마차>

목소리가 정직하고 곧습니다. 앞으로 다듬어지면 최고의 가수가 되리 확신합니다. 그래도 <꽃마차>는 신미래가 목소리더 어울린듯합니다.

신미래의<꽃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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