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전쟁9 꿈에 본 내 고향, 가사, 한정무, 1943(1954)년 꿈에 본 내 고향 작사 박두환 작곡 김기태 노래 한정무 발표 1954년 회사 도미도레코드 은 일제강점기 말기인 1943년 발표된 노래다. 원래는 문일화에 의해 처음 불려진 곡이다.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 1950년 전쟁이 발발하면서 고향을 떠나온 피난민들의 설움을 잘 표현하고 있어 더욱 유명해진다. 1951년 1.4후퇴 때 피난민의 행령에 끼어있던 한정무가 음반을 취입하게 된다. 당시 도미도레코드 사장이었던 한복남은 한정무에게 부탁하여 취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1954년 음반들은 대부분 SP(Standard Play) 음반이라 음질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전쟁 이후 LP(Long Play) 음반으로 다시 취입하게 되는데 불행히 한정무는 1960년 11월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 재취입을 할 수 .. 50년대가요 2021. 5. 23. 더보기 ›› 금순의 노래, 황금심, 1962년 금순의 노래 작사 반야월 작곡 박시춘 노래 황금심 발표 1962년 회사 세기레코드사 는 1962년 화학곤 감독의 의 주제곡이다. 현이 부른 를 본따 맏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1.4후퇴 당시 흥남부두에서 헤어진 남매의 비극을 그리고있다. 최무룡, 그봉성, 이방진, 이대영 등을 출연했다. 주제가는 황금심이 불렀다. 황금심의 가사 산 설고 물도 설은 피난살이 釜山 港口 찾을 길 없는 오빠 어느 꿈에 만나려나 꽃피는 봄이 와도 나만 혼자 슬픈 가슴 아~ 눈물의 쌍가락지 어머님을 불러보네 안개 낀 影島섬을 돌아가는 통통船아 이 밤은 어느 항구 님을 싣고 떠나느냐 회오리 모진 비에 날개 꺾인 어린 물새 아~ 따스한 그 손길이 내 가슴을 잡는구나 사랑의 등대불이 눈짓하는 五六島야 낯설은 항구라고 비린내만 풍길소냐.. 60년대가요 2021. 5. 20. 더보기 ›› 전우여 잘 있거라, 1950년 전우야 잘 있거라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노래 군인장병 발표 1950년 회사 는 한국전쟁(6.25) 당시 만들어져 군인장병들에의해 불려진 노래다. 전쟁 당시의 상황과 군인들의 심정을 담아낸 노래로 평가 받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젊은이들을 전쟁에 내몬다는 비판도 받았다. 이 노래에 대한 배경은 모호하지만 흘러온 이야기는 이렇다. 9·28 수복 직후 유호와 박시춘이 우연히 만나게 된다. 당시 박시춘은 육군 군예대 연예부대인 제2중대의 책임자로 있었다. 유호가 작사하고 박시춘이 작곡하여 전쟁 중에 있는 군인들에게 전우애와 용기를 불어 넣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행진곡풍의 진중하고 박진감 넘치는 곡이다. 군대 공연을 통해 수많은 군인들이 부르기 시작하면서 급속하게 퍼져나간 곡이다. 이후 누가 음반에 먼저 취.. 50년대가요 2021. 5. 12. 더보기 ›› 50년대 가수 대표 히트곡 50년대 가수 대표 히트곡 50년대는 한국사에 있어 매우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해방 후 재건 운동이 시작되었으나 이념의 갈등, 미국의 통치, 그리고 한국전쟁(육이오)까지 일어나면서 풍비박산이 일어납니다. 1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북한은 전쟁을 일으킴으로 피비린내 나는 동족상잔의 아픔이 시작됩니다. 50년대 가요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한' '전쟁' '이별' '눈물' 등의 단어들이 많이 사용됩니다. 독특하게도 미군의 지배하에 있었던 탓에 이국적인 단어나 노래가 적지 않게 보인다.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탱고' '엘레지' 등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고, 이해다 되지 않는 이국적 단어지만 이미 가요를 통해 전파되고 있었던 것이죠. 아래의 노래는 50년대 가장 유명한 노래들입.. 시대별노래 2021. 4. 28.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