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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22

삼천포야 잘 있거라, 가사, 신재일, 1968년 삼천포야 잘 있거라 작사 반야월 작곡 고봉산 노래 신재일 발표 1968년 회사 지구레코드사 는 고봉산 작곡집 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삼천포와 관련된 안 되는 곡 중의 하나다. 항구의 이별을 드러낸 전형적인 노래이다. 대부분 항구의 이별이 여성의 관점에서 불려진 반면 는 남성의 관점에서 서술되었다. 가사 항구야 삼천포야 나는 간다 잘 있거라 선창에 주저 앉아 우는 너를 혼자두고 동백꽃 피거들랑 이배타고 돌아오마 사나이 철석같은 사나이 철석같은 그 맹세를 믿어다오 물새야 울지마라 울지말마야 삼천포야 안가면 안될사정 슬프기는 매한가지 무정한 고동소리 가슴찢는 이별이다 사나이 성공하여 사나이 성공하여 금의환양 돌아오마 2021. 5. 11.
부산항 부두 숫자와 이름 역사 부산항 제1부두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 24 (중앙동4가) 60년대 이후 노래에는 3부두가 등장하는데 가끔 제1부두가 등장한다. 일반사람들은 부산항만 알거나.. 좀더 자세히 하는 사람은 남항과 북항을 안다. 더 안다면 감천항을 알 것이다. 그런데 부산은 부두가 정말 많다. 현재 부산항의 부두는 8부두까지 있다. 다른 언급 없이 '부산항'이라고 말할 때는 제1부두를 말한다. 이곳에 아직도 국제-국내 여객터미널이 들어서있다. 1부두 입구에 부산세관이 들어서 있다. 가장 최초의 부두가 1부두이며 점차 숫자대로 이후 시대에 생겨난 부두들이다. 1-4부두까지는 일제강점기 시절에 매립되어 축조된 부두들이다. 5-8부두는 일제강점시 기절 물양장으로 시작했다. 이후 점차 매립을 더해 가면서 74-78년에 7-8물양장.. 2021. 5. 2.
울며헤진 부산항, 가사, 남인수, ?일제강점기 울며 헤진 부산항 작사 조명암 작곡 박시춘 노래 남인수 발표 회사 오케레코드 가사 울며헤진 부산항을 돌아다보니 연락선 난간머리 흘러온 달빛 이별만은 어렵더라 이별만은 슬프더라 더구나 정들은 사람끼리 [대사] 기다리겠어요 불 꺼진 빌딩 앞에 언제나 외로이 홀로 쓸쓸히 홀로 남모르게 흘러 젖는 눈물을 씻으면서 달빛을 안고 별빛을 안고 바람을 가슴에다 안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대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낯설은 지붕 밑에서 기다리겠어요 기다리겠어요 달빛 아래 허허바다 파도만 치고 부산항 간곳없는 수평천리길 이별만은 무정터라 이별만은 야속터라 더구나 못잊을 사람끼리 노래해설 부산에 관한 노래 중에 부산항를 주제로 한 노래는 거의 없다. 조용필의 가 있지만 부산항 자체를 다루지는 않는다. 부산 관련 노래를 보면 1.. 2021. 5. 1.
항구 관련 노래 항구 관련 노래 이번 주제는 항구 또는 포구와 관련된 노래를 모았습니다. 진즉에 싶었지만 자료 자체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쉽게 시작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할 수 있는 만큼만 간략하게 정리해 가나다 순으로 배열했습니다. 자료를 계속해서 수정됩니다. 항구는 대부분의 노래가 사랑과 이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항구는 그리움이 스민 곳이고, 애절한 사랑과 이별이 일어나는 시공간입니다. 항구는 대부분 여성을 의미하고, 배는 남성을 상징합니다. 대표적인 노래가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일 겁니다. 이 노래는 외항선을 타는 남편을 둔 친구를 인천항에서 같이 마중 나가며 영감을 받아 지어진 것이라 합니다. 항구는 귀향지이며, 고향, 또는 어머니와 같은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항구는 가장 먼저 목포항..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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