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항구22 군산 관련 노래 군산 관련 노래 전라북도 군산과 관련된 노래를 모아 정리했습니다. 전라북도 군산은 서해안 중앙에 위치하며, 근대화의 상징적인 도시입니다. 일본의 수탈을 위한 항구 도시의 역할을 감당하기도 합니다. 군산에 관련된 노래를 정리해 했습니다. 군산 시민의 노래 작사 군산문화원 / 작곡 군산예총 가사 1절 금만경에 천리물결 모아세우니 기름진 들녘을 박차는 서해 검푸른 바다 항구엔 뱃고동소리 다지고다져이룬 값진 소산 온세계로 소리높이 뻗어나갔다 (후렴)번영의길로 이어 가리 우리힘으로 정성다해 닦아 가리 우리의 군산 2절 떠오르는 아침해를 걷어세우니 찬란한 서해엔 뛰는 고기떼 가슴에 메아리치는 파도소리 지헤와 슬기갈아 내린 전통 온세상에 풍요롭게 넘쳐 흐르네 (후렴)번영의길로 이어 가리 우리힘으로 정성다해 닦아 가리.. 주제별가요 2021. 12. 14. 더보기 ›› 동백꽃 관련 노래 동백꽃 관련 노래 한국 가요를 정리하다보니 꽃에 대한 노래가 많네요. 그런데 유독 동백꽃에 대한 노래는 다른 꽃에 비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랑을 꽃이라 표현하지만 어느 꽃을 말하는 노래는 그리 많지 않는데 동백꽃은 유난히 많습니다. 동백꽃은 제목부터 가사까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자의 가 대표적입니다. 동백꽃과 관련된 노래 몇 개를 소개합니다. 동백꽃의 의미와 상징, 더 많은 노래 목록은 문서 하단에 링크해 두었으니 참조 바랍니다. 동백 관련 노래를 찾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동일한 노래를 반복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정말 많습니다. 아직 가사가 아닌 제목에 '동백' '동백꽃'만 들어간 노래만 골랐는데 말이죠. 동백은 기묘한 꽃입니다. 가장 먼저는 지지 않고 뚝 떨어지기.. 주제별가요 2021. 8. 25. 더보기 ›› 잘있거라 부산항, 백야성 잘 있거라 부산항(釜山港) 작사 손로원 작곡 김용만 편곡 김현 노래 백야성 발표 1964년 1. 곡해설 이곡처럼 부산항이 갖는 특유함을 잘 드러낸 노래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 '부산은 항구다'라는 표현은 '목포는 항구다'에 이어 항구도시의 선언을 잇는 가사다. 하지만 가 단조풍의 우울감이 있다면 백야성의 은 항구도시가 갖는 만남과 이별의 슬픔을 경쾌한 곡조로 노래한다. 항구의 사랑은 피상적이다. 하룻밤 뜨거운 밤을 보내고 다음날 헤어진다. 항구의 여인들은 일반 여성이 아닌 술집의 작부들이다. '미스 김' 미스 '리 라는 만나는 여성들의 다양성이 이것을 증명한다. 서울 출신의 백야성은 1958년 오아시스레코드에서 데뷔한 이래 마도로스와 관련된 노래를 많이 불러 '마도로스 가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마도로스.. 60년대가요 2021. 8. 18. 더보기 ›› 대중가요 마도로스 노래 대중가요 마도로스 노래 오랜 전 노래를 듣아보면 유심히 많은 단어 중의 하나가 마도로스입니다. 정확한 의미는 몰라도 배 선원 등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마도로스는 외항선 선원을 뜻하는 네덜란드어(matroos)에서 온 것으로 일본으로 들어와 다시 우리나라로 번역해 들어오면서 일본식 발음을 가져온 것이다. 영어로는 (Able seaman)이다. 자격증이 없는 일반 갑판 선원을 말합니다. 마도로스라는 단어가 들어간 시대를 보면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입니다. 그 이후로는거의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당시 외항선 선원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큰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었습니다. 또한 여행 자체가 쉽지 않았던 시대에 외국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마도로스는 당시의 사람들에게 최고의 직종이었습니다. 그러나 밀수와 긴밀.. 주제별가요 2021. 8. 18. 더보기 ›› 가슴아프게,가사, 남진 가슴 아프게 작사 정두수 작곡 박춘석 노래 남진 발표 1967년 회사 곡해설 는 바다 멀리 떠난 님을 그리워하는 노래다. 도톰한 목소리와 애절함이 함께 깃든 남진의 목소리는 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잘 담아내고 있다. 당시 이 노래는 재일 동포 사이에서 많이 애창되었다고 한다. 1970년대 일본 가수들이 번역하여 불려 일본에서도 유명했다고 한다. 는 전형적인 항구의 이별을 노래한다. 항구의 아가씨가 사랑하는 남자를 떠나보내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자신을 떠나가는 님을 가슴아프게 불러본다. 조미미의 과 많이 닮아 있다. 화자의 슬픈 마음 때문에 갈매기는 노래하지 않고 가슴아프게 울고 있다. '당신과 나 사이에 바다가 없었다면'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이라면 가슴아프게 노래한다. 만.. 60년대가요 2021. 6. 24.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