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상남도8 밀양 아랑가 밀양아리랑 전설 밀양 아랑가 밀양아리랑 전설 아랑가는 밀양에서 전해오는 ‘아랑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밀양의 사또 이모에게 아랑이라는 딸이 젊은 통인에게 살해된 사건이다. 아랑가는 후에 으로 변해 불려진다. 옛적에 밀양 고을에 이모라는 사또가 있었다. 그에게는 어여쁜 아랑(본명 윤동옥)이라는 딸이 있었다. 아랑은 책 읽기를 좋아하고 부모의 사랑을 받고 곱게 자랐다. 그러던 어느 날 관에서 잔심부름하던 젊은 통인(通引)이 아랑을 보고 한눈에 반해 버렸다. 어떻게 하면 아랑이를 한 번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그러다 어느 봄날 저녁 아랑의 유모를 꾀어 아랑을 밖으로 유인한다. 통인이 아랑의 유모에게 돈을 주고 음력 4월 16일 영남루로 산책하러 나가자고 하여 유인하라 이른다. 보름이 하루 지난 .. 2021. 8. 23. 남해군 관련 노래 남해군 관련 노래 경상남도 남해군과 관련된 노래를 정리한 것입니다. 남해라는 지명은 '남해안'을 줄여 부르는 것이라 지역명인지 남해 전체를 말하는지 약간 모호한 부분이 많습니다. 모든 노래를 일일이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전통 민요 가요 일반 대중가요 순서는 최대한 가나다순으로 배열했습니다. 그런데 동명이곡인 곡이 정말 많네요. 작사 작곡가를 일일이 다 찾아보지 않아서 한 두 곡은 겹치리라 보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서로 다른 곡임을 확인했습니다. 시간이 되는 대로 더 자세한 내용을 추가하겠습니다. 남해 / 반뒤 / 2012년 남해로 가는 배 / 곽영희/ 1963 영화 주제곡인데. 이 남해 그 남해인지 헷갈림.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그 남해나 이남해나 내용이 너무 똑같음 남해 바다 내고향 / .. 2021. 8. 22. 마산 관련 노래 마산 관련 노래마산과 관련된 노래입니다. 제가 알기로 마산은 역사도 깊고 사연이 많은 곳으로 아는데 라는 가곡 외에는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찾고 찾다 드디어 한곡 발견했습니다. 하춘화의 입니다. 혹시 마산(창원 제외) 관련 노래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산 관련 노래가 하도 없어 황철곤 전 마산시장이 직접 작사해 곡을 만들었다는 뉴스도 보입니다. 2021년 마산시(창원제외)는 37만 정도로 결코 작은 도시가 아닙니다. 창원까지 합하면 100만인데.. 참 답답하네요. 마산이 이렇게 매력이 없었나요? 개인적으로 마산은 저의 추억이 적지 않습니다. 누님이 마산 한일여고를 나왔고, 저도 종종 놀러 갓던 곳이죠. 아직도 합포구 위로 지나는 마산 산복도로에 대한 기억이 생생합니.. 2021. 8. 20. 진주 관련 노래 진주 관련 노래 경상남도 진주시는 대한민국 남단에 위치한 중소도시입니다. 2020년 인구는 약 34만 8천 명입니다. 양산시와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주변에 창원시와 사천시를 접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광양시와 순천시를 접하고 있기 때문에 비록 작은 도시이긴 하지만 결코 소외된 도시는 아닙니다. 대전에서 통영으로 가는 통영대전고속도로와 부산에서 순천을 거려 전주까지 이어지는 남해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진주는 예로부터 교육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촉석루와 논개의 이야기는 진주의 정체성을 불어넣을 만큼 중요한 사건입니다. 진주과 관련된 노래는 그리 많지 않으나 적당한 수준에서 발견됩니다. 글은 인터넷 검색과 제가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정리된 것입니다. 가능한 시대별로 구분했고, 모호한.. 2021. 8. 20. 밀양 관련 노래 밀양 관련 노래 경남 밀양과 관련된 노래를 모았습니다. 밀양은 전도연의 과 밀양 아리랑으로 유명한 곳이죠. 그리 많지는 않지만 한 곳아 정리했습니다. 고전 노래 전통 노래나 민요 전래 노래를 모았습니다. 밀양 아리랑 일반대중가요 신가요 이후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 만들어진 밀양 관련 노래입니다. 남천강 아가씨 남천강은 밀양강의 다른 이름이며, 뫼봉산은 현대어로 매봉산이다. 가사 굽이치는 남천강 맑은 물 위에 바람 따라 구름 따라 내 청춘이 흘러서 간다 뫼봉산 산허리에 구름 병풍 둘러놓고 복사꽃 꺾어들고 그 사람을 기다리는 남천강 아가씨 아랑각 산마루에 걸린 저 달은 우리님이 두고 떠난 사랑하는 마음이던가 세 갈래 철길 따라 그 사람은 왜 못 오시나 복사꽃 떨어져도 하염없이 기다리는 남천강 아가씨 뫼봉산 .. 2021. 8. 18. 박시춘 박시춘 1. 인물 정의 박시춘은 1913년 10월 28일, 일제강점기에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길이남을 위대한 명곡을 남긴 작곡가, 기타 연주자, 영화제작자였다. 특히 수많은 히트곡의 작사가였다. 1996년 6월 30일 서울에서 사망했다. 2. 박시춘의 생애와 노래들 박시춘의 본명은 박순동(朴順東)이다.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으면 본과 역시 밀약 박 씨다. 1913년 10월 28일 태어났다. 밀양에서 밀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요계로 들어간다. 박시춘의 아버지는 밀양에서 유지였다. 당시 기생들을 양성하는 권번을 운영하고 있었기에 수많은 인맥과 권력층과 친밀한 관계였다. 어릴 때부터 많은 악기를 배웠고, 작사작곡법까지 배웠다고 한다. 당시로서 일반인은 상상도 못 할 수업?을 받은 것이.. 2021. 8. 5. 경남 진해 관련 노래 경남 진해 관련 노래 경남 진해시는 현재 마산창원가 합병하여 창원시 진해구로 불린다. 진해는 일제강점기시절부터 벚꽃이 유명했던 곳이다. 동쪽으로는 부산과 맛닿이 있고, 안민터널을 지나면 창원으로 들어간다. 강은철 이 노래는 실제로 존재하는 '삼포 마을'을 배경으로 한 노래다. 노래비는 삼포마을 입구에 세워져 있다. 강은철의 친구의 고향이 삼포였다고 한다. 삼포라는 남쪽 마을이 갑자기 따라 가고 싶은 마음에 만들어진 노래다. 가사- 바람 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길 있겠지 굽이굽이 산길 걷다보면 한발 두발 한숨만 나오네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님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 사랑도 이젠 소용없네 삼포로 나는 가야지 저 산마루 쉬어가는 길손아 내 사연 전해 듣겠소 정든 고향 떠난.. 2021. 8. 5. 경남 하동 관련 노래 경남 하동 관련 노래 경상남도 하동군 관련 노래들입니다. 하동군은 경남의 서쪽 끝이며, 섬진강을 두고 건너편에 전라남도인 광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동 군민의 노래 작사 정원용 작곡 김남순 섬진강 맑은 물은 우리의 결백 노량앞 바다물은 충무공 위훈 오곡이 무르익은 기름진 옥토 재건의 일손 맞춰 보무도 당당 (후렴)여기는 하동이다 내 고장 하동 여기는 하동이다 우리의 고장 지리산 높은 정기 우리의 기상 쌍계사 새벽종에 걸음을 맞춰 일터로 뛰어가자 검푸른 산야 아끼며 개발하는 슬기찬 군민 (후렴)여기는 하동이다 내 고장 하동 여기는 하동이다 우리의 고장 하동과 관련된 대중가요들 하동관련 노래에서 정두수의 이름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 정두수의 본명은 정도채이며 경남 하동군 고전면 성평리가 고향이다. 그의 하.. 2021. 4.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