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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돌아온 부두, 김두곤, 내가 돌아온 부두 작사 작곡 황하용 노래 김두곤 는 황하용 작곡집에 들어가 있는 곡입니다. 함께 들어 있는 곡입니다. 대부분 인터넷에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앨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안타깝네요. 총각운전수 / 신성남 털털의 청년 / 최진옥 비나리는 교차로 / 유재규 그리움 / 유재규 너만은 알아다오 / 한균근 [이미지는 다음블로그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에서 가져왔습니다.] 김두곤이 부르는 가사 아쉬워서 찾아왔다 그리워서 내가왔다 못견디게 괴로워서왔다 임자없는 사나이가 비린내가 풍겨든다고 고향버린 이마음은 아~한사코 울다지쳐 목매이게 찾아왔다 내가 돌아온 이 부두 외로워서 불러봤다 보고파서 불러봤다 아로새긴 그 사연을 못잊어 목마르게 헤매였다 산을 넘고 강을 건너서 고향버린 사나이가 아~ 남몰래 울.. 2021. 6. 12.
해돋는 집, 김상국, 1969년 해돋는 집 작사 작곡 노래 김상국 발표 1969년 이 노래는 미국 밴드인 애니멀스의 'House of the Rising Sun'를 번역해 부른 곡이다. 김상국만의 독특한 목소리와 창법으로 우울한 상황을 드러내고 있다. 영어 '해뜨는 집(House of the Rising Sun)'은 집장촌을 일컫는 은어다. 가사 상처 입은 장미들이 모여 사는 거리 눈물에 젖은 가슴들이 웃음을 파는 거리 사람들의 비웃음도 자장가 삼아 흩어진 머리 다듬고서 내일을 꿈꾼다오 그 언제나 찾아가리 해 돋는 집으로 꽃피는 마을 내 고향에 어머님 곁으로 *햇빛 없는 뒷골목에 꽃은 시들어 괴로운 사연 넘쳐흘러 설움도 많다오 그러나 밝은 날은 언젠 간 있으리 이런 내 꿈도 피어서 웃을 날 있으리 해설 원곡이나 김상국이 번안한 곡이 모.. 2021. 6. 11.
김상국 김상국 김상국은 1934년 부산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가수이다. 2006년 10월 15일 서울 자택에서 사망했다. 생애와 발표곡 김상국은 1934년 부산 범일동에서 태어난다. 육이오 전쟁 때 미군부대 클럼에서 소년병으로 활동했다고 핟나. 그 때 재즈음악을 접했다고 한다. 음악적 감각이 뛰어났던 김상국은 1954년 미8군 무대에서 가수로 데위한다. 1960년대에 소울과 흑인영가 등의 흑인풍 노래를 따라 불렀다. 1964년 루이 암스토롱의 창법을 모방하여 를 발표해 대 히트를 쳤다. 뒤면에는 가 있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는 확연히 당시 음악과 다르다. 가사 돈없다 괄세마오 무정한 아가씨 캄캄한 쥐구멍도 볕들 날 있소 모를 건 사람의 팔자라고 하던데 그렇게 쌀쌀할 건 없지 않겠소 돈이란 돌고돌아 없다도 있.. 2021. 6. 11.
왕수복, 생애와 히트곡 왕수복 왕수복은 평양 기생학교 출신 가수이며, 해방 후 북한에 머물며 북한에서 활동했다. 2003년 6월 1일 사망했다. 왕수복(王壽福, 1917~2003)은 1917년 4월 23일 평안남도 강동군 입석면 남경리에서 화전민의 막내로 태어났다. 1928년 3월에 평양 기성(箕城) 권번(券番)의 기생학교(3년제) 입학하여, 우등으로 졸업하였다. 1933년 기생 출신으로 창작가요 첫 레코드 취입 가수가 되어, 처음 5월 콜롬비아 레코드사에서 ‘울지 말아요’, ‘한탄’을 취입하였다. 논란 끝에 폴리돌 레코드사의 전속이 되어 ‘고도의 정한’, ‘인생의 봄’ 취입으로, 당대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이듬해 1월 8일 경성방송국(JODK)에서 생방송으로 왕수복의 노래가 일본에 첫 중계 방송되었다. 1935년 잡지.. 2021. 6. 11.
압록강 뱃노래, 가사, 선우일선, 압록강 뱃노래 작사 작곡 노래 선우일선 발표 1940년 1월 가사 뗏목에 몸을 실은 압록강 물 길 키 잡고 가는 데는 신의주라오 물새와 벗을 삼은 외로운 신세 강녘에 뗏목 대고 밤을 보내오 강가서 뛰어 노는 아희들 보니 달 넘은 집 소식이 그리워 지오 서글픈 하소 노래 혼자 부르니 제 김에 목이 메어 눈물 흐르오 눈 속에 벌목하는 동지섣달 띄워라 압록강에 얼음 풀렸소 올해도 한 행보에 뗏목을 타고 압록강 이천 리에 물에서 사오 2021. 6. 11.
선우일선의 생애와 히트곡 선우일선 선우일선(鮮于一扇)은 일제 강점기에 데뷔해 활동한 가수이다. 해방후 북한에서 교육인으로 활동했다. 1919년 3월 5일에 태어났으며, 1990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우일선은 평안남도 대동군 륭서면에서 출생했다. 어릴 적 아버지를 잃고 편모 슬하에서 자랐다. 평양의 기생학교에 들어가 교육을 받았다. 1933년 포리돌레코드 문예부장 왕평에게 발탁되어 가수로 데뷔한다. 1934년 6월 신보에 를 취입하여 일약 스타 가수가 된다. 그때 당시 유명했던 왕수복과 함게 기성권번에 소속되어 있었다. [가사] 김안서 작사, 이면상 작곡 하늘 하늘 봄바람이 꽃이 피면 다시 못 잊을 지낸 그 옛날지낸 세월 구름이라 잊자건만 잊을 길 없는 설운 이 내 맘 꽃을 따며 놀던 것이 어제련만 그 님은 가고 나만.. 2021. 6. 11.
대동강 편지, 가사, 나훈아, 1981년 대동강 편지 작사 월견초 작곡 임종수 노래 나훈아 발표 1981년 노래해설 는 굉장히 독특한 노래다. 일제강점기나 6.25전쟁 전후로는 북한 지명에 들어간 노래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70년대 이후 북한 고향을 그리워하거나 노래한 곡은 거의 없다. 그런데 나훈가 1981년대 노래했다. 작사한 월견초(본명 서정권)는 주소도 없는 겉봉투에 그리운 이를 그리는 마음을 담아 작사했다고 한다. 대동강은 낭림산맥에서 발원해 평양을 가로질러 서해로 흐르는 북한의 유명한 강이다. 남한에 한강이 있다면 북한에는 평양의 대동강이 있다. 나훈우가 부르는 가사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우표없는 편지 속에 한 세월을 묻어놓고 지금은 낯설은 나그네 되어 칠백리 고향길을 찾아왔다고 못본체 마라 못본체 마라 .. 2021. 6. 7.
남인수 생애와 히트곡 남인수 생애와 히트곡 남인수(南仁樹)는 일제강점기 시절에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활동했던 대한민국 가수이다. 1918년에 태어났으며 1936년에 데뷔하여 1962년에 사망했다. 남인수는 1918년 10월 18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는 개가하여 진주 강씨 문중에 들어간다. 본명은 최창수(崔昌洙)였으나 어머니의 재가로 강문수(姜文秀)로 바뀐다. 남인수라는 이름은 후에 작사가였던 강사랑이 지어준 예명이다. 남인수의 어린 시절은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전해지는 설에 의하면 소년 시절 일본 사아타마 현에 건너가 전구 공장에서 일했다고 한다. 보통학교만 졸업했고, 음악에 대한 공부는 전혀하지 않았다. 하지만 남인수는 천성적으로 미성을 가졌고, 음악에 대한 놀라운 감각을 가지.. 2021. 5. 31.
한국 민중가요의 역사 한국 민중가요의 역사 이 글은 정경은의 (서정시학)을 저의 자의대로 간략하게 정리하고, 추가 증보한 것임을 밝힙니다. 구분 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해방 전-1950년대 1960년대-1970년대 1980년-1987년 1988년-현재 개인적으로 저자의 구분 시기가 너무 포괄적이고 모호한 것 같습니다. 일제강점기를 따로 구분하고 차라리 1950년대만을 다루면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가요사에 대해 전문가가가 아니기에 명확한 근거를 제시할 수 없지만 일제강점기 시절과 해항 후까지 다룬 것은 약간 의아합니다. 하여튼 가요사에 대한 부분에 제가 더 공부해서 정리하기로 하고 저는 이 책의 구분법을 그대로 차용합니다. 1. 해방 전-1950년대 해방을 전후로 하여 새로운 국가 건설의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하지만 .. 2021. 5. 31.
이화자, 화류춘몽의 가수 이화자(李花子) 이화자는 출생과 생애가 그리 명확하지 않은 일제강점기 시절의 화류계 출신의 가수이다. 이화자는 1916년 즈즘에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6•25 전쟁이 시작될즘 마약 중독으로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출생과 가수 이전의 생애는 전해지는 것이 거의 없다. 13세때부터 술집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19세 정도인 1935년 김용환에 의해 가수로 전향한다. 전해오는 바로 술집에서 일하던 이화자를 김용환이 찾아가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당시 가요계의 대부로 불렸던 김용환은 경기도 부평에 노래를 정말 잘한다는 어떤 여성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흘려들었지만 하도 소문이 무성히 그를 찾아가기로 했다. 당시 가수가 흔하지 않은 시대였기에 한 사람이라도 찾는 것이 그의 일이기도 했다. 그렇게 지인 몇이서 이화.. 2021. 5. 27.
삽살개타령, 가사, 이화자, 1939년 삽살개타령 작가 조명암 작곡 김령(영)파 편곡 손목인 노래 이화자 발표 1939년 형태 SP 이 노래는 1939년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조선악극단 곡들 중의 하나이다. SP로 제작되었으며 앞면에는 이 있고, 뒷면에는 김정구의 이 있다. 일본에서 제작되었다. 이화자 가사 개야 개야 삽살개야 삽살개야 삽살개야 가랑잎만 벗석해도 짖는 개야 청사초롱 불 밝히고 정든 님이 오시거든 개야 개야 삽살개야 개야 개야 삽살개야 이 가이(개) 짖질 마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검둥개야 검둥개야 독수공방 잠 안 올 때 짖는 개야 백마금편 말을 몰아 정든 님이 오시거든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이 가이(개) 짖질 마라 개야 개야 삽살개야 삽살개야 삽살개야 팔베게로 꿈 꿀때 짖는 개야 산정파한 그리운 님 남 모르게 .. 2021. 5. 27.
마음의 자물쇠, 장세정, 1939년 마음의 자물쇠 작사 조명암 작곡 손목인 노래 장세정 발표 회사 오케레코드 형태 SP 조선악극단 음반이며 뒷면에 김정구의 가 있다. 당시 자물쇠는 '잠을쇠'로 표기되어 있다. 음원이나 가사가 보이지 않는다. 2021. 5. 27.
항구일기, 남인수, 1939년 항구일기 작사 조명암 작곡 박시춘 노래 남인수 발표 1939년 회사 오케레코드 형태 SP 해설 조선악극단에서 취입한 음반이다. 뒷면에는 이난영의 가 있다. 남인수 가사 1절 등 달린 전봇대 안개 서린 부두에 파이프를 입에 물고 기대 섰는 이 밤은 울기도 싫구나 웃기도 싫구나 여자 없는 내 청춘만 흘러를 간다 2절 새빨간 술잔에 하염없이 취해서 플라탄의 그늘 아래 헤매이는 이 밤은 십 년도 하루요 하루도 수십 년 여자 없는 내 가슴은 얼음쪽 같다 3절 고요한 바닷가 시달리는 조각돌 이내 몸도 하염없이 세상 물에 시달려 사랑도 꿈 같고 고향도 꿈 같애 여자 없이 흘러가는 상선 보이다 2021. 5. 27.
피난일기, 현인, 1950년대 피난일기 작사 천상률 작곡 백영호 노래 현인 발표 1950년대? 이 노래는 인천상륙잔전과 1.4후퇴 중간 즈음에 만들어지고 불렸던 것으로 보인다. '북진통일'이란 표현은 인천상륙작전 이후다. 잠깐 불려지고 이후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곡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 자료가 거의 없다. 몰아치는 눈보라가 창살을 치니 어린 자식 잠 못드는 베게머리에 오늘 밤도 북진통일 그 날 오기를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나는 빌었소 정처 없이 흘러온 곳 낯선 항구에 갈매기 떼 바라보며 단봇짐 놓고 찬 서리에 시달리어 살아온 삼년 경상도가 인심 좋아 정이 들었소 원한 맺힌 내 고향을 찾아 볼 길은 피난살이 외로워도 서러울소냐 허리띠를 졸라 매어 희망을 안고 고향 하늘 바라보며 힘차게 사오 2021. 5. 24.
BTS Butter 가사 해석 BTS Butter 가사 해석 Butter Lyrics ( 버터 가사 ) Smooth like butter Like a criminal undercover Gon’ pop like trouble Breakin’ into your heart like that Cool shade stunner Yeah I owe it all to my mother Hot like summer Yeah I’m makin’ you sweat like that Break it down Oh when I look in the mirror I’ll melt your heart into two I got that superstar glow so Do the boogie like Side step right left to my beat.. 2021. 5. 24.
추억의 사십계단, 신세영, 1954년 추억의 사십계단 작사 손석우 작곡 토미 노래 신세영 발표 1954년 가사 밤 깊은 사십 계단 발걸음을 멈추고 가슴을 조여가며 산 날이 다정스러운 밤낮을 때리네 끝이 없고나 밤 바다 향하는 잊은 날 밤 그 집에 어둠에 쌓여 뒤에 어찌타 추억의 사십 계단 달 밝은 사십 계단 그림자를 밟으며 그 어디로 보내기 서러워 눈물 지었지 밤낮을 때리네 서러웁고나 서로 서로 굳세게 살아가자 하면서 울분이 쌓여 뒤에 어찌타 추억의 사십 계단 2021. 5. 24.
삼다도 소식, 황금심, 1952년 삼다도 소식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노래 황금심 발표 1952 회사 스타레코드 6.25전쟁이 일어났던 1951년 1월 21부터 1956년 4월 30일까지 50만 명 장병들이 이곳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부산과 대구외에는 점령 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제주도에 임시 훈련소를 만들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이 만들어졌다. 삼다는 돌, 바람, 여자다. 여기서 비바리는 여자를 말한다. 가사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더냐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 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 콧노래 구성지다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가네 음~ 물결에 꺼져가네 2021. 5. 24.
바로 그 날밤, 신세영, 1955년 바로 그 날밤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노래 신세영 발표 1955년 회사 스타레코드 가사 흰눈이 휘날리는 바로 그날 밤 그대와 나는 촛불을 밝히면서 전선에 가는 짐을 싸고 있을 적에 멀리서 들리는 성당의 종소리 밤하늘 수없이 울렸지 아~ 그 때가 잊지 못할 시절이었네 반달이 서산위에 걸려있던 밤 그대와 나는 화롯불 둘러앉아 청춘일기를 적어보고 있을 적에 눈보라 헤치며 벌판을 달리는 기적도 정답게 울렸지 아~ 그 때가 잊지 못할 시절이었네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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