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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자, 화류춘몽의 가수 이화자(李花子) 이화자는 출생과 생애가 그리 명확하지 않은 일제강점기 시절의 화류계 출신의 가수이다. 이화자는 1916년 즈즘에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6•25 전쟁이 시작될즘 마약 중독으로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출생과 가수 이전의 생애는 전해지는 것이 거의 없다. 13세때부터 술집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19세 정도인 1935년 김용환에 의해 가수로 전향한다. 전해오는 바로 술집에서 일하던 이화자를 김용환이 찾아가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당시 가요계의 대부로 불렸던 김용환은 경기도 부평에 노래를 정말 잘한다는 어떤 여성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흘려들었지만 하도 소문이 무성히 그를 찾아가기로 했다. 당시 가수가 흔하지 않은 시대였기에 한 사람이라도 찾는 것이 그의 일이기도 했다. 그렇게 지인 몇이서 이화.. 2021. 5. 27.
삽살개타령, 가사, 이화자, 1939년 삽살개타령 작가 조명암 작곡 김령(영)파 편곡 손목인 노래 이화자 발표 1939년 형태 SP 이 노래는 1939년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조선악극단 곡들 중의 하나이다. SP로 제작되었으며 앞면에는 이 있고, 뒷면에는 김정구의 이 있다. 일본에서 제작되었다. 이화자 가사 개야 개야 삽살개야 삽살개야 삽살개야 가랑잎만 벗석해도 짖는 개야 청사초롱 불 밝히고 정든 님이 오시거든 개야 개야 삽살개야 개야 개야 삽살개야 이 가이(개) 짖질 마라 개야 개야 검둥개야 검둥개야 검둥개야 독수공방 잠 안 올 때 짖는 개야 백마금편 말을 몰아 정든 님이 오시거든 개야 개야 검둥개야 개야 개야 검둥개야 이 가이(개) 짖질 마라 개야 개야 삽살개야 삽살개야 삽살개야 팔베게로 꿈 꿀때 짖는 개야 산정파한 그리운 님 남 모르게 .. 2021. 5. 27.
마음의 자물쇠, 장세정, 1939년 마음의 자물쇠 작사 조명암 작곡 손목인 노래 장세정 발표 회사 오케레코드 형태 SP 조선악극단 음반이며 뒷면에 김정구의 가 있다. 당시 자물쇠는 '잠을쇠'로 표기되어 있다. 음원이나 가사가 보이지 않는다. 2021. 5. 27.
항구일기, 남인수, 1939년 항구일기 작사 조명암 작곡 박시춘 노래 남인수 발표 1939년 회사 오케레코드 형태 SP 해설 조선악극단에서 취입한 음반이다. 뒷면에는 이난영의 가 있다. 남인수 가사 1절 등 달린 전봇대 안개 서린 부두에 파이프를 입에 물고 기대 섰는 이 밤은 울기도 싫구나 웃기도 싫구나 여자 없는 내 청춘만 흘러를 간다 2절 새빨간 술잔에 하염없이 취해서 플라탄의 그늘 아래 헤매이는 이 밤은 십 년도 하루요 하루도 수십 년 여자 없는 내 가슴은 얼음쪽 같다 3절 고요한 바닷가 시달리는 조각돌 이내 몸도 하염없이 세상 물에 시달려 사랑도 꿈 같고 고향도 꿈 같애 여자 없이 흘러가는 상선 보이다 2021. 5. 27.
피난일기, 현인, 1950년대 피난일기 작사 천상률 작곡 백영호 노래 현인 발표 1950년대? 이 노래는 인천상륙잔전과 1.4후퇴 중간 즈음에 만들어지고 불렸던 것으로 보인다. '북진통일'이란 표현은 인천상륙작전 이후다. 잠깐 불려지고 이후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곡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 자료가 거의 없다. 몰아치는 눈보라가 창살을 치니 어린 자식 잠 못드는 베게머리에 오늘 밤도 북진통일 그 날 오기를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나는 빌었소 정처 없이 흘러온 곳 낯선 항구에 갈매기 떼 바라보며 단봇짐 놓고 찬 서리에 시달리어 살아온 삼년 경상도가 인심 좋아 정이 들었소 원한 맺힌 내 고향을 찾아 볼 길은 피난살이 외로워도 서러울소냐 허리띠를 졸라 매어 희망을 안고 고향 하늘 바라보며 힘차게 사오 2021. 5. 24.
BTS Butter 가사 해석 BTS Butter 가사 해석 Butter Lyrics ( 버터 가사 ) Smooth like butter Like a criminal undercover Gon’ pop like trouble Breakin’ into your heart like that Cool shade stunner Yeah I owe it all to my mother Hot like summer Yeah I’m makin’ you sweat like that Break it down Oh when I look in the mirror I’ll melt your heart into two I got that superstar glow so Do the boogie like Side step right left to my beat.. 2021. 5. 24.
추억의 사십계단, 신세영, 1954년 추억의 사십계단 작사 손석우 작곡 토미 노래 신세영 발표 1954년 가사 밤 깊은 사십 계단 발걸음을 멈추고 가슴을 조여가며 산 날이 다정스러운 밤낮을 때리네 끝이 없고나 밤 바다 향하는 잊은 날 밤 그 집에 어둠에 쌓여 뒤에 어찌타 추억의 사십 계단 달 밝은 사십 계단 그림자를 밟으며 그 어디로 보내기 서러워 눈물 지었지 밤낮을 때리네 서러웁고나 서로 서로 굳세게 살아가자 하면서 울분이 쌓여 뒤에 어찌타 추억의 사십 계단 2021. 5. 24.
삼다도 소식, 황금심, 1952년 삼다도 소식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노래 황금심 발표 1952 회사 스타레코드 6.25전쟁이 일어났던 1951년 1월 21부터 1956년 4월 30일까지 50만 명 장병들이 이곳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부산과 대구외에는 점령 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제주도에 임시 훈련소를 만들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이 만들어졌다. 삼다는 돌, 바람, 여자다. 여기서 비바리는 여자를 말한다. 가사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멩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더냐 달빛이 새어드는 연자 방앗간 밤 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 콧노래 구성지다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가네 음~ 물결에 꺼져가네 2021. 5. 24.
바로 그 날밤, 신세영, 1955년 바로 그 날밤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노래 신세영 발표 1955년 회사 스타레코드 가사 흰눈이 휘날리는 바로 그날 밤 그대와 나는 촛불을 밝히면서 전선에 가는 짐을 싸고 있을 적에 멀리서 들리는 성당의 종소리 밤하늘 수없이 울렸지 아~ 그 때가 잊지 못할 시절이었네 반달이 서산위에 걸려있던 밤 그대와 나는 화롯불 둘러앉아 청춘일기를 적어보고 있을 적에 눈보라 헤치며 벌판을 달리는 기적도 정답게 울렸지 아~ 그 때가 잊지 못할 시절이었네 2021. 5. 24.
전선소야곡, 이예성, 1954년 전선소야곡(戰線小夜曲) 작사 유호(호동아) 작곡 손목인 노래 이예성 발표 1951(? 1954)년 회사 스타레코드사 SP음반으로 만들어 졌으면 전면에는 박담나의 가 후면에 이예성의 이 들어갔다. 과 다른 다른 곡이다. 자료가 많은 은 자료가 거의 없다. 하단의 링크에 가수 이예성에 대한 자료가 있어 링크한다. 포성도 잠이 들은 도치카 속에서 바라보는 달 그림자 어머님의 얼굴 떠날 때 하신 말씀 떠날 때 하신 말씀 잊을리 있으리까 멸적의 각오 내뿜는 화양 담배 전선 소야곡 [대사: 어머니 오늘 또 하나의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이제 총소리 그친 이 전선에는 달빛만이 유난히 밝습니다 어머니 저 달을 마음껏 바라볼 수 있고 달을 보면 아름다운 것을 생각하고 그 달 아래 온 가족들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할 .. 2021. 5. 24.
신미래 노래 모음 16곡 신미래 노래 모음 16곡 0:00 앵두나무 처녀 02:07 오빠는 풍각쟁이 04:26 째깍째깍 07:51 체리핑크 맘보 09:58 홍콩 아가씨 12:13 간다고 하지마오 15:32 강남달 19:18 그때 그 사람 22:34 내 이름은 소녀 25:01 미워요 27:38 빗 속의 연인들 30:07 사랑밖에 난 몰라 32:52 사랑이 필요합니다 35:52 소녀의 꿈 38:19 아래향 41:11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트톳 전국 체전의 신미래 늴리리 맘보 트롯 전국체전 신미래 매직 유랑단 금사향 이후 홍콩 아가씨를 부르는 가수 중에 최고인듯... 금사향의 홍콩 아가씨, 금사향, 1954년 홍콩 아가씨 작사 손로원 작곡 이재호 노래 금사향 발표 1954년 회사 도메도레코드 금사향의 본명은 최영필이다. 2018년 5월.. 2021. 5. 23.
일제 강점기 영화관과 극단 일제 강점기 영화관과 극단 명치좌(明治座) 명치좌는 일제강점기 시절 한양에 있어서 영화관이자 극장이다. 현재 국립극단의 명동예술극장으로 사용된다. [사진출처 위키백과 명치좌] 희락관(喜樂館) 일제시대 조선 경성부에 있던 상설 영화관이다. 1915년 유락관(有樂館)이란 이름으로 세워졌다. 1918년 희락관으로 개명된다. 1945년 광복 직전에 화재로 소실된다. 대정관(大正館) 목포좌(木浦座) 전남 목포에 있던 영화관 상반좌(常盤座) 전남 목포에 있던 영화관 동양극장 조선인의 가극단이었다. 희락좌 차홍녀가 초기에 입단했던 가극단이다. 청춘좌 동양극장의 전용 가극단. 차홍녀가 를 공연해 유명해진 곳이다. 신무대 황금좌(黃金座) 청춘좌 성군(호화선) 아랑 예원좌 고협 2021. 5. 23.
꽃마차, 진방남, 19442년 꽃마차 작사 반야월 작곡 이재호 노래 진방남(반야월의 다른 이름, 반야월의 본명은 박창오) 발표 1942년 이 노래는 원래 서울을 노래한 곡이 아니라 1939년 하얼빈을 노래한 곡이다. 슬프게도 당시 일본이 만주와 중국을 침공할 때로 상당한 경쾌한 분위기를 가졌다. 일본 군국주의적 성향을 다분한 노래다. 해방후 친일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가사를 바꾸었다. 원곡에는 서울이 하루삔으로 되었다. 하지만 엄밀하게 친일가를 아니다. 당시의 상황을 적절하게 섞은 것이다. 다행히 2010년 6월 간단회 자리에서 자신의 친일행적을 사과했다. 그의 나이 93세 때다. 가사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숲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2021. 5. 23.
홍콩 아가씨, 금사향, 1954년 홍콩 아가씨 작사 손로원 작곡 이재호 노래 금사향 발표 1954년 회사 도메도레코드 금사향의 본명은 최영필이다. 2018년 5월10일 오전 4시 15분경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금사향은 1929년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월남하여 가수로 활동했다. 1946년 조선 13도 전국 가수 선발대회에서 1등하면서 가수로 데뷔한다. 과 등이 대표곡이다. 금사향(琴絲響)은 '거문고를 울려서 나를 교향악'이란 뜻으로 작사가였던 고려성이 지어준 예명이다. 가사에 등장하는 영란(鈴蘭)꽃은 오월화 또는 은방울꽃(Lily of the valley)을 말한다. 오월에 핀다하여 오월꽃이 부르기도 한다. 모양은 방울모양을 하고 있어 은방울꽃이라 부른다. 은방울꽃은 향이 좋아 향수를 추출하는데 사용하여 향수화라는 별명도 있다. 가사 별.. 2021. 5. 23.
꿈에 본 내 고향, 가사, 한정무, 1943(1954)년 꿈에 본 내 고향 작사 박두환 작곡 김기태 노래 한정무 발표 1954년 회사 도미도레코드 은 일제강점기 말기인 1943년 발표된 노래다. 원래는 문일화에 의해 처음 불려진 곡이다.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 1950년 전쟁이 발발하면서 고향을 떠나온 피난민들의 설움을 잘 표현하고 있어 더욱 유명해진다. 1951년 1.4후퇴 때 피난민의 행령에 끼어있던 한정무가 음반을 취입하게 된다. 당시 도미도레코드 사장이었던 한복남은 한정무에게 부탁하여 취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1954년 음반들은 대부분 SP(Standard Play) 음반이라 음질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전쟁 이후 LP(Long Play) 음반으로 다시 취입하게 되는데 불행히 한정무는 1960년 11월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 재취입을 할 수 .. 2021. 5. 23.
광주의 소야곡, 박옥희, 1965년 광주의 소야곡 작사 손로원 작곡 박시춘 노래 박옥희 발표 1965년 회사 지구레코드사 박옥희가 부르는 무등산 밝은 달은 깊어가는데 첫사랑을 속삭이든 그맹서는 날러가고 꿈길만 아롱대는 광주교 푸른물결 님자취가 애달프다 광주의 설움 증심사 종소리는 처량허고나 오늘밤도 이별이냐 퉁겨주는 가야금줄 춘향이 그 절개를 내 어이 못 따르랴 그 아가씨 불러준다 광주의 노래 상무대 뜬구름은 흘러만 가고 쓰라린 내상처는 어이해 안풀리나 못만날 님이건만 옛정을 못잊어서 옷자락에 얼룩진다 광주의 눈물 2021. 5. 23.
작곡가 황하룡 황길용 황하룡 황하룡은 대한민국 작곡가이다. 작사가로 소개할 때는 황길용을 사용했다. 2001년 2월 5일 68세로 눈을 감았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병원 작곡가이자 작가인 황하룡은 한국전쟁과 관련된 노래와 영화 대본을 작성했다. KBSTV 드라마인 '전우'의 극본을 썼으며, '인생은 나그네 길 ' 등의 영화의 주제음악을 작곡 편곡했다. 제9. 10회 청룡 영화제에서 작곡상과 영화음악상을 수당했다. 1남 1녀를 두었다. 영화 원작 1978년 1979년 영화 (1979년)의 포스터, 이곳에서 황하룡은 작가로서 황길용으로 소개된다. 포스터 이미지는 다음 영화 에서 가져옴 노래 영화 주제가 1979년 영화 (1978년)의 한 장면 황하룡 작곡집 황하룡은 다수의 노래를 작곡했다. 황하룡 작곡집 / 비는 오는, 안.. 2021. 5. 23.
홍도야 우지마라, 김영춘, 1939년 홍도야 우지마라 작사 이서구(이고범) 작곡 김준영 노래 김영춘 발표 1939년 는 1936년 악극 "사랑에 속도 돈에 울고"의 삽입극이다. 원노래는 대사가 들어가 있다. 1958년 으로 바꾸어 부르다 1965년 다시 로 바꾸었다. 악극의 대사 일부 홍도 : 오빠! 저 창문 좀 열어줘요. 오빠 : 홍도야! 네가 또 영철이 생각을 하는구나. 그러니까 병이 낫느냐. 다 잊어버려라. 홍도 : 오빠! 잊어버릴 수가 없어요. 세상 사람들이 날 비웃고 천한 기생이라고 욕을 해도 그 양반만은 그렇지 않았어요. 오빠 : 그런 사람이 왜 부잣집 규수에게 장가를 들었느냔 말이다. 홍도 : 아니예요 오빠, 세월이 가면 다 아실 거예요. 그이는 꼭 제 품에... 제 품에 돌아 오실거예요. 사랑을 팔고사는 꽃바람속에 너혼자 지키..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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