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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병사는 죽어서 말한다 앨범

영화 병사는 죽어서 말한다 앨범 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노래로 1966년에 개봉되었다. 입대하면서 꽃씨를 어머니께 맡긴다. 손일병이 속한 특공대원들은 적진의 교량폭파 임무를 완수하고 전원이 전사한다. 휴진이 되고 손일병이 남기고간 꽃씨를 화단에 뿌리고 꽃들이 만발한다. 1.십대부부(영화주제가)(김상국) 2.주책바가지(영화주제가)(김용만) 3.주어진 순정(영화'딸찾어 20년'주제가)(남미랑) 4.딸찾아 20년(영화주제가)(유성진) 5.여자의 질투(이씨스터즈) 6.병사는 죽어서 말한다(영화주제가)(봉봉사중창) 1.검은 치마의 여인(영화'병사는 죽어서 말한다'주제가)(오기택) 2.모래알에 얽힌 사연(영화주제가)(이씨스터즈) 3.떠나온 대전아(유성진) 4.내버려둬라(영화주제가)(김상국) 5.태양의 그림자(송.. 60년대가요 2021. 6. 20.

어머니의 사랑,가사,김세일

어머니의 사랑 작사 강일문 작곡 손목인 노래 김세일 발표 1958년 곡해설 당시 어머니의 자식을 향한 사랑 노래는 흔하다. 흔하다고 해서 가치가 적은 것이 아니다. 그런데 왜 아버지의 노래는 없고 모두 어머니의 노래일까? 어버이날도 처음엔 어머니의 날이었다고 한다. 가부장적 정서 속에서 여성인 어머니는 언제나 약자였고 헌신을 요구 받아야 했다. 화자는 '남매 위해 바친 그 목숨'이란 표현을 통해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어머니의 희생적 사랑을 노래한다. 심지어 어머니를 '성려'로 표현하고 있다. 이 당시 유명한 어머니에 대한 노래로는 반양월의 가 있다. 가사 눈보라가 퍼붓더라도 험한 파도 밀려닥쳐도 술잔 위에 흘린 그 청춘, 남매 위해 바친 그 목숨 어머니 굳센 정에 쇠사슬도 풀리었네! 성녀, 성녀!.. 50년대가요 2021. 6. 20.

전선 야곡,가사,신세영

전선 야곡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노래 신세영 발표 1951년 10월 회사 오리엔트 곡해설 유호와 박시춘은 전쟁에 관련된 많은 곡을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전선야곡은 당시 군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노래는 전쟁이 일어났던 해인 1951년 10월에 만들어진 곡이다. '가랑잎 휘날리는' 가을 밤, 저멀리 총소리가 들려온다. 고향을 그리워하며 다시 돌아가기를 꿈꾼다. 가사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한수 떠 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안고 싶었소 미스트롯2의 미.. 50년대가요 2021. 6. 20.

바로 그날 밤,가사, 신세영

바로 그날 밤 작사 유호 작곡 박시춘 노래 신세영 발표 1955년 회사 스타레코드사 곡해설 한국전쟁(6.25)를 배경으로 한 노래이다. 1953년 휴전 협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1955년은 1년 반이 지난 지난 과거형의 전쟁 이야기다. 노래 후반부에 '아! 그때가 잊지 못할 시절이었네'라고 회상하나. '흰눈' '눈보라' '반달' '화롯불'은 당시 겨울의 어느 날이었음을 말한다. 유난히 추웠던 전쟁이라고 모든 날이 악몽은 아니다. 때로는 아프고 힘들었지만 지나고면 추억이 되기도 한다. 전쟁을 미화할 필요는 없지만, 삶의 여정 속에서 과거의 아픔이 현실의 악몽을 이겨내는 힘이 되기도 한다. 가사 흰눈이 휘날리는 바로 그날 밤 그대와 나는 촛불을 밝히면서 전선에 가는 짐을 싸고 있을 적에 멀리서 들리는 성당의.. 50년대가요 2021. 6. 20.

야속한 추풍령,가사,최숙자

야속한 추풍령 작사 천지엽 작곡 김화영 노래 최숙자 발표 1966년 회사 최숙자 가사 1절 오고가는 길이라면 또다시 오련만은 진달래 피는 추풍령 넘든 우리님 나만두고 가지마오 애원마저 했건만 꽃피면 오마드니 낙화져도 왜 아니오나 야속한 추풍령 2절 임은가도 그리움에 남몰래 한숨질때 부엉새우는 추풍령 밤은 깊었네 기다리는 소식 없고 낙엽소리 구슬퍼 언제나 오시려나 손을 모아 기다려지는 한많은 추풍령 60년대가요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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