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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밤 11시,가사, 오기택

대구역 밤 11시 작사 미상 작곡 김화영 노래 오기택 발표 1966 곡해설 대구여 밤 11시 차는 서울로 향하는 마지막 열차다. 지금처럼 3시간이면 서울레 도착하는 기차가 아니다. 여기저기 들르면 아침 해가 떠야 서울역에 떨어졌다. 사람들은 마지막 기차를 따고 서울로 향하여 기차에서 잠을 자고 서울에 올라기 일을 보았다. 가사 마지막 열차에 그대와 이별하고 서울로 떠나온 대구역 밤 11시 차창밖에 울고 섰든 그대모습 생각할 때 기적소리 멀리 퍼진 대구역 밤 11시 궂은비 맞으며 전송하던 그님을 달래고 떠나온 대구역 밤 11시 전등불도 흐려지고 그대모습 아롱질 때 기적소리 멀리 퍼진 대구역 밤 11시 오기택의 오기택의 60년대가요 2021. 6. 17.

대구 관련 노래들

대구 관련 노래들 대구시에 관련된 노래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생각 외로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대구에 몇 년 살면서 느낀 점은 대구 사람들은 정말이지 자기들끼리 똘똘 뭉치는 힘이 어마무시합니다. 그리고 대구시민이란 자손심이 정말 강합니다. 다른 어떤 도시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이한 도시였습니다. 2021년 3월 대구시 총인구는 2,408,875명입니다. 대전광역시 1,458,463명, 광주광역시 1,445,473명, 인천광역시 2,936,461명, 부산광역시 3,372,399명입니다. 결코 작은 도시는 아닙니다. 하여튼 대구시는 자부심이 강한 도시인 만큼 향토적이네요. 대륙 도시 치고는 지역명과 관련된 노래가 정말 많습니다. 세밀하지는 않지만 간략하게 주제별로 정리했습니다. 순서는 노래명 / 작사작곡 가.. 주제별가요/지역노래 2021. 6. 17.

밤깊은 대구역

밤깊은 대구역 작사 이동근 작곡 백영호 노래 강영철 발표 1966년 곡해설 대구역은 기묘한 곳이다. 분명 종착역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경과역이라고 말하기는 모호한 역이다. 대구는 경부선 중간즈음에 자리한다. 하지만 대구는 경상도에서 부산 다음으로 큰 도시이며, 한국전쟁 당시에도 낙동강 방어선 안에 머물면서 북한에게 정복되지 않은 몇 안되는 지역 중의 하나다. 대구는 전쟁 당시 수많은 피난민들이 정착하기 시작했고, 전쟁 후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기는 했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남아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1905년에 개통된 대구역은 현재 규모면에서 동대구에 절반도 미치지 못한다. 시가지 한 중심에 있던 탓에 확장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대구시는 당시 넓은 땅과 확장이 가능했던 동대역을 개발한 것이다. 우리 나라.. 60년대가요 2021. 6. 17.

무정열차,가사,남인수

무정열차 작사 반야월 작곡이재호 노래 남인수 발표 1957년 가사 밤차는 가자고 소리소리 기적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님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별길 낙동강 구비구비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떠나는 가슴에 눈물눈물 서린눈물 고일때 새파란 시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져 목이메어 못할때 쌍가닥 철길위에 밤비만 젖네 울고가는 경부선 아득한 추풍령 고개고개 눈물고개 넘을때 희미한 차창에 그얼굴 떠오르네 비치네 기차도 애처로히 허덕지덕 달릴때 새빨간 님에순정 가슴에 젖네 비내리는 경부선 남인수, 대한민국 남인수 남인수(南仁樹)는 일제강점기 시절에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활동했던 대한민국 가수이다. 1918년에 태어났으며 1936년에 데뷔하여 1962년에 사망했다.. 50년대가요 2021. 6. 17.

해운대엘레지, 손인호, 1958년

해운대엘레지 작사 한상도 작곡 배영호 노래 손인호 발표 1958년 곡해설 작곡가 백영호과 처음부터 손인호를 염두에 두고 작곡했다고 한다. 손인호의 독특한 창법과 분위기에 맟져 멜로디와 곡 분위기를 만든 손인호를 위한 곡인 셈이다. 해운데 엘레지 노래비는 해운대 해수욕장 중간 지점에 있다고 한다. 해운대 서쪽으로 있는 동산은 원래 섬이었다. 이 섬의 이름은 동백섬이다. 동백섬은 부산기념물 제46호다. 모양이 꼭 다리미를 닮았다하여 다리미섬이라고 불리기도한다. 동백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는 많이 없고 소나무가 울창하다. 동백섬에는 신라 최치원이 썼다고 전해지는 '해운대'가 있는데. 이 글 때문에 해운대라는 지명이 생겼다. 가사 1.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50년대가요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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