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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가요71

밤깊은 대구역 밤깊은 대구역 작사 이동근 작곡 백영호 노래 강영철 발표 1966년 곡해설 대구역은 기묘한 곳이다. 분명 종착역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경과역이라고 말하기는 모호한 역이다. 대구는 경부선 중간즈음에 자리한다. 하지만 대구는 경상도에서 부산 다음으로 큰 도시이며, 한국전쟁 당시에도 낙동강 방어선 안에 머물면서 북한에게 정복되지 않은 몇 안되는 지역 중의 하나다. 대구는 전쟁 당시 수많은 피난민들이 정착하기 시작했고, 전쟁 후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기는 했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남아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1905년에 개통된 대구역은 현재 규모면에서 동대구에 절반도 미치지 못한다. 시가지 한 중심에 있던 탓에 확장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대구시는 당시 넓은 땅과 확장이 가능했던 동대역을 개발한 것이다. 우리 나라.. 2021. 6. 17.
마포종점, 가사, 은방울자매 마포종점 작사 정두수 작곡 박춘선 노래 은방울자매 발표 1968년 1968년 LP판 1968년 LP판 곡해설 마포종점은 일반 기차가 아닌 전차이다. 1907년 처음 전차가 도입되었고 1968년 11월 30일에 운행을 중지했다. 지금의 지하철과 도시철도의 역할을 했다. 도심 사이를 오가며 사람들을 실어 날랐다. 당시 마포 도화동에 살고 있는 정두수는 구슬픈 소리와 함께 서민들을 실어 나르던 전차가 사라진다는 아쉬움에 작사를 했다고 한다. 작사가인 정두수는 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젊은 부부가 마포종점 부근에서 사글셋방 살림을 차렸다. 남자는 공부를 위해 유학을 떠났다가 힘든 생활로 인해 쓰러져 삶을 마감한다. 홀로 남게된 여인은 늦은 밤이면 마포 종점에 나가 넋을 잃고 남편을 기다렸다고 한다. 그러다 .. 2021. 6. 17.
두 글자, 가사, 박건 두 글자 박건이 부른 는 1968년 발표한 노래이며 데뷔곡이다. 사랑의 이별을 노래한다. 작사 손석 작곡 허현 노래 박건 발표 1968년(1973년) 가사 사랑 이별 똑같은 두글자 모든 사람이 만났다 헤어지네 너무나 짧았던 그 행복이기에 나는 너를 못잊어 그리워서 이별 두 글자 썼다가 찢어 버렸네 사랑 이별 똑같은 두글자 모든 사람이 만났다 헤어지네 너무나 짧았던 그 행복이기에 나는 너를 못잊어 그리워서 이별 두 글자 썼다가 찢어버렸네 곡해설 박건은 전라남도 함평 신광면 출신 가수다. 1968년 로 데뷔했다. 60년대 말에 데뷔하여 70년대 초반까지 활동했다. 남성적인 성향의 박력있는 목소리였다. 박건은 어릴적부터 성량이 풍부히 노래에 뛰어났다. 5사단 군악대에서 가수로 군생활을 했다. 고향으로 돌아온 .. 2021. 6. 14.
뜨거운 안녕, 가사, 쟈니리 뜨거운 안녕 작사 작곡 노래 쟈니리 발표 1966년 쟈니리 뜨거운 안녕 가사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또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비둘기 나란히 구구대는데 기어이 떠난다면 보내드리릴 너무나 깊이 맺힌 그날 밤 입술 긴긴 날 그리워 몸부림쳐도 남자답게 말하리라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곡해설 쟈니리의 본명은 이영길이다. 만주에서 태어났지만 6.25 동란 때 고아가 되어 미국인의 눈에 띄어 양자가 되었다. 덕분에 그는 미국에서 일찌기 미국의 대중음악을 접했다. 하지만 양 아버지는 오래 살지 못했다. 부모 덕은 유난히 없.. 2021. 6. 14.
삼학도 아가씨, 허금, 1960년대 삼학도 아가씨 작사 이수원 작곡 황하룡 노래 허금 발표 1960년대 삼학도는 목포항 앞에 있는 작은 섬이다. 지금은 매립이 되어 육지가 되었다. 삼학도는 세 여인이 한 남자를 좋아해서 시험을 치러간 남자를 기다리다 세 마리의 학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삼학도는 그리움과 인내, 그리고 변하지 않는 여인의 사랑을 뜻한다. 부른 이 가 허금이다. 그런데 아물리 허금이란 이름을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가사에 연반가에 굴따는 아가씨라는 표현이 나온다. 오리지널 음원은 뭉뚱그려져 잘 들리지 않는다. 레코드음반 뒤편에 가사가 있는 '연변(緣邊)가'로 되어 있다. 여기서 연변(緣邊)은 바깥 테두리를 말한다. '삼학도 연변가'는 삼학도 해변가를 말한다. 가사 삼학도 연변가에 굴따는 아가씨 내 이름이 무어냐고 묻지를 말.. 2021. 6. 13.
뜨내기 청춘, 김두곤, 1960년대 뜨내기 청춘 작사 이수원 작곡 황하룡 노래 김두곤 발표 1960년대 회사 미로레코드사 곡해설 황하룡 작곡집 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삶이란 공수레공수거라 했다. 함께 있어도 고독하고, 홀로있어도 고독하다. 어린 시절 지냈던 초가집을 찾아가니 가랑잎이 쌓여 허물어져 간다. 다시 발걸음을 떼고 어디론가 가야 한다. 가사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말 못할 사연을 뜬구름은 알고 있나 말을 해 다오 그 옛날 내가 살던 초가삼간은 가랑잎 감쌓여 옛 모습은 없고 아~ 어데로 흘러가도 뜨내기 청춘 이리가나 저리가나 애타는 마음은 저산천은 알고 있나 말을 해다오 그 시절 내가 살던 정든 초가는 풀벌레 소리만 구슬프게 울고 아~ 어데로 흘러 가도 뜨내기 청춘 황하룡 작곡집 SIDE A 메마른 가슴 / 백남 사나이 일로 / 백.. 2021. 6. 13.
형상강 에레지,김두곤, 1967년 형상강 에러지 작사 장석향 작곡 황하룡 노래 김두곤 발표 1967년 가사 형상강아 흘러흘러 어데로 가느냐 유유히 흘러서 천지사연 싣고서 한없이 가느냐 내님찾아 천리길 너등넘어 왔건만 와봐도 허사였네 길손이 웬말이냐 형상강아 말을 해다오 내갈곳 어드메냐 형상강아 흘러흘러 어데로 가느냐 말없이 흘러서 세상사연 싣고서 끝없이 가느냐 고향찾아 천리길 헤메이며 왔건만 와봐도 허사였네 길손의 눈물이냐 형상강아 말을 해다오 내쉴곳 어드메냐. 2021. 6. 13.
구룡포 처녀, 이미자, 1968년 구룡포 처녀 작사 월견초 작곡 이인권 노래 이미자 발표 1968년 는 이미자가 1968년에 발표한 곡으로 님 떠난 구룡포 항구에서 떠난 님을 그리워하는 노래이다. 이미자 구룡포 처녀 가사 파도치는 구룡포에 나 혼자 두고 고래잡이 가신 님은 아니 오시나 징소리 들려오면 행여나 하고 동백꽃 꺾어들고 달려가건만 무정한 구룡포에 내 님은 없네 고래잡이 가신 길이 나를 울리는 두 번 못 올 이별일 줄 누가 알았소 동해라 구룡포에 님은 없어도 연지빛 동백꽃은 피고 지건만 님 오실 뱃길에는 파도만 치네 노래 해설 해방되기 직전인 1941년 태어난 이미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일본으로 징용으로 끌려가 힘든 가정에서 자란다. 1959년 을 정식 데뷔하였고, 1966년 는 이미자를 대표하는 노래가 되었다. 공전의 히트곡인.. 2021. 6. 13.
구룡포 사랑, 조미미, 1965년 구룡포 사랑 작사 반야월 작곡 박시춘 노래 조미미 발표 1965년 회사 조미미 구룡포 사랑 가사 동해바다 굽돌이 길 임을 실은 통통선 거울 같은 초록물에 해가 지는데 부산 가신 우리 임 왜 안 오시나 동래 울산 큰애기와 정분이 났나 자주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기다리는 구룡포의 아가씨 -간주중 구룡포에 달이 뜰 때 눈물 맺은 첫사랑 백사장의 해당화도 곱게 피는데 오신다던 그 날짜를 잊으셨나요 통통선의 고동소리 울릴 적마다 등댓불을 바라보고 가슴 조여 애태우는 구룡포의 아가씨 노래 해설 이 노래가 발표될 당시 조미미는 이미자와 더불어 한국 최고의 사랑을 받은 여가수였다. 놀랍게도 이미자도 68년에 를 불렀다. 아마도 60년대 중후반은 포항이나 구룡포가 뜨는 시절이 아니었는가 싶다. 포항 사람이 아니니 당.. 2021. 6. 13.
포항은 내 고향, 손인호, 1964 포항은 내 고향 작사 반야월 작곡 손목인 노래 손인호 발표 1964 회사 신세기레코드사 가사 1. 포항만 푸른 물에 갈매기 노래 흰 돛대 남실남실 님 소식인가 송도라 해수욕장 흰 모래 위에 새빨간 포도주로 맺은 첫사랑 포항은 아름다운 내 고향 항구 2. 중립산 허리 위에 꽃 구름 피고 남풍이 불어불어 큰고기 난다 모래가 숨 쉬는 동해라 바다 어부들 북소리가 흥겨웁구나 포항은 산수 좋은 내 고향 항구 손인호 포항은 내고향 이노래는 포항이 포도주를 알리기 위해 64경에 만든 노래이다. 6인치 음반으로 만들어졌다. 자료를 찾다 하도 신기해서 '포항 포도주'로 검색을 하니 기가찰 기사들이 쏟어진다. 실제로 포항에 포도주 공장이 있었다. 포항포도주와 독림양조에서 만들 술이 66년 11월에 적발돼 폐기 처분했다는 .. 2021. 6. 13.
내가 돌아온 부두, 김두곤, 내가 돌아온 부두 작사 작곡 황하용 노래 김두곤 는 황하용 작곡집에 들어가 있는 곡입니다. 함께 들어 있는 곡입니다. 대부분 인터넷에서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앨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안타깝네요. 총각운전수 / 신성남 털털의 청년 / 최진옥 비나리는 교차로 / 유재규 그리움 / 유재규 너만은 알아다오 / 한균근 [이미지는 다음블로그 옹달샘 추억의 옛노래에서 가져왔습니다.] 김두곤이 부르는 가사 아쉬워서 찾아왔다 그리워서 내가왔다 못견디게 괴로워서왔다 임자없는 사나이가 비린내가 풍겨든다고 고향버린 이마음은 아~한사코 울다지쳐 목매이게 찾아왔다 내가 돌아온 이 부두 외로워서 불러봤다 보고파서 불러봤다 아로새긴 그 사연을 못잊어 목마르게 헤매였다 산을 넘고 강을 건너서 고향버린 사나이가 아~ 남몰래 울.. 2021. 6. 12.
해돋는 집, 김상국, 1969년 해돋는 집 작사 작곡 노래 김상국 발표 1969년 이 노래는 미국 밴드인 애니멀스의 'House of the Rising Sun'를 번역해 부른 곡이다. 김상국만의 독특한 목소리와 창법으로 우울한 상황을 드러내고 있다. 영어 '해뜨는 집(House of the Rising Sun)'은 집장촌을 일컫는 은어다. 가사 상처 입은 장미들이 모여 사는 거리 눈물에 젖은 가슴들이 웃음을 파는 거리 사람들의 비웃음도 자장가 삼아 흩어진 머리 다듬고서 내일을 꿈꾼다오 그 언제나 찾아가리 해 돋는 집으로 꽃피는 마을 내 고향에 어머님 곁으로 *햇빛 없는 뒷골목에 꽃은 시들어 괴로운 사연 넘쳐흘러 설움도 많다오 그러나 밝은 날은 언젠 간 있으리 이런 내 꿈도 피어서 웃을 날 있으리 해설 원곡이나 김상국이 번안한 곡이 모.. 2021. 6. 11.
광주의 소야곡, 박옥희, 1965년 광주의 소야곡 작사 손로원 작곡 박시춘 노래 박옥희 발표 1965년 회사 지구레코드사 박옥희가 부르는 무등산 밝은 달은 깊어가는데 첫사랑을 속삭이든 그맹서는 날러가고 꿈길만 아롱대는 광주교 푸른물결 님자취가 애달프다 광주의 설움 증심사 종소리는 처량허고나 오늘밤도 이별이냐 퉁겨주는 가야금줄 춘향이 그 절개를 내 어이 못 따르랴 그 아가씨 불러준다 광주의 노래 상무대 뜬구름은 흘러만 가고 쓰라린 내상처는 어이해 안풀리나 못만날 님이건만 옛정을 못잊어서 옷자락에 얼룩진다 광주의 눈물 2021. 5. 23.
금순의 노래, 황금심, 1962년 금순의 노래 작사 반야월 작곡 박시춘 노래 황금심 발표 1962년 회사 세기레코드사 는 1962년 화학곤 감독의 의 주제곡이다. 현이 부른 를 본따 맏은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1.4후퇴 당시 흥남부두에서 헤어진 남매의 비극을 그리고있다. 최무룡, 그봉성, 이방진, 이대영 등을 출연했다. 주제가는 황금심이 불렀다. 황금심의 가사 산 설고 물도 설은 피난살이 釜山 港口 찾을 길 없는 오빠 어느 꿈에 만나려나 꽃피는 봄이 와도 나만 혼자 슬픈 가슴 아~ 눈물의 쌍가락지 어머님을 불러보네 안개 낀 影島섬을 돌아가는 통통船아 이 밤은 어느 항구 님을 싣고 떠나느냐 회오리 모진 비에 날개 꺾인 어린 물새 아~ 따스한 그 손길이 내 가슴을 잡는구나 사랑의 등대불이 눈짓하는 五六島야 낯설은 항구라고 비린내만 풍길소냐.. 2021. 5. 20.
동백 아가씨, 가사, 이미자, 동백 아가씨 작사 한산도 작곡 백영호 노래 이미자 발표 1964년 즈음 회사 지구레코드사 는 1964년 영화 의 주제곡이며, 이미자를 국내 최고의 가수로 만든 노래이다. 이미자가 사랑하는 3곡 중의 하나이다. 가사 헤일수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오 동백꽃잎에 새겨진사연 말못할 그사연을 가슴에 앉고 어느덧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언제 그어느날에 외로움 동백꽃 찾아 오려나 처음 등장하는 앨범은 60년대 히트 앨범이다. 처음 나올 때는 영화 의 주제가였다. 분명 영화 제목도 인데 앨범에 나올 때는 타이틀 곡이 아닌 뒷면에 수록되었다고 한다. 타이틀 곡은 남자 주연 배우가 부른 이었다. 하지만 영화가 개봉되.. 2021. 5. 14.
섬마을 선생님, 가사, 이미자, 1966년 섬마을 선생님 작사 이경재 작곡 박춘석 노래 이미자 발표 1966년 회사 지구레코드 은 이미자의 초기 앨범인 [섬마을 선생님]에 수록된 곡이다. 와 더불어 이미자를 대표하는 곡이다. 1967년에는 문공부로부터 작곡상과 가창상을 수상했고, 무궁화훈장까지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 후 금지곡이 되기도한 우여곡절이 많은 노래이다. 가사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열 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 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 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떠나지 마오 곡해설 해당화(海棠花)는 장미과에 속한 꽃이다. 나무와 잎은 장미에 가깝지만.. 2021. 5. 14.
밤 깊은 남포동, 가사, 김두곤, 1967년 밤 깊은 남포동 작사 작곡 황하룡 노래 김두곤 발표 1967년 김두곤의 김두곤의 가사 불꺼진 남포동거리에 찬이슬을 맞으면서 영원히영원히 맹세한 그님아 사랑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한마디 남겨놓고 말없이 사라졌나 아쉬운 이사연을 잊지못해 잊지못해 이거리에 또다시왔다 아- 초라한 내모습을 이거리에 물어본다 밤깊은 남포동 불꺼진 남포동거리에 이슬비를 맞으면서 영원히영원히 다짐한 그님아 놓칠수없는 님이라고 부여잡든 그 손길은 꿈처럼가버렸나 허망한 이사연을 잊지못해 잊지못해 이거리에 또다시왔다 아- 외로운 이심사를 이거리에 물어본다 밤깊은 남포동 2021. 5. 12.
연락선 처녀, 가사, 최숙자, 1963년 연락선 처녀, 가사, 최숙자, 1963년 작사 이철수 작곡 한복남 노래 최숙자 발표 1963년 회사 도미도레코드 는 'HLKV 연속방송극주제가 [피양감사] 제10집'에 들어가 있으며 1963년에 발표된 곡이다. 연락선 처녀, 최숙자, 1963년 가사 쌍돛대 포구야 갈매기 포구야 이별이 서럽다 전복 따는 비바리가 느껴 웁니다 쌍고동 울어대는 난간머리에 목이 메어 손을 젓는 연락선 처녀 동백꽃 포구야 남쪽의 포구야 언제 오려나 소라 따는 비바리가 부탁합니다 강원도 꽃소식을 편지하라고 하염없이 울고 섰는 연락선 처녀 HLKV 연속방송극주제가 [피양감사] 제10집 Side A 1.피양감사(박상무) 2.웃기지마오(백금녀) 3.연락선 처녀(최숙자) 4.맘보잠보 차차차(이상기) Side B 1.멋쟁이 방랑자(서창남)..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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